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삼을 선물받았는데 어떻게 먹는거예요?

수삼 조회수 : 1,782
작성일 : 2013-09-14 16:43:54

어느 분이 수삼을 주셨어요.

대나무 바구니에 예쁘게 들어있고 보자기에 싸있어서 척 보기에도 제법 비싼 듯 하네요.

보자기에 냉장보관하라고 써 있어서 받자마자 냉장고에 두었어요.

 

그런데 이거 어떻게 먹는거예요.

예전에도 이거 받았을 때

껍질 벗겨서 그냥 얇게 썰어서 씹어먹었거든요.

쌉사름한 맛에 그냥 먹어도 괜찮기는 하더라구요.

또 우유 넣고 믹서기에 갈아먹으니까 그 맛도 일품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먹는 건 그냥 제 취향대로 먹는 거라서

수삼 제대로 먹으려면 어떻게 먹는건지 넘 궁금해요.

알려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2.186.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14 4:46 PM (39.113.xxx.249)

    꿀에 재웠다가 따뜻한 물에 타서 드시면 오래 보관하며 먹을 수 있어요
    전 우유에 꿀 넣고 갈아마시는거 좋아해요

  • 2. ...
    '13.9.14 4:49 PM (182.222.xxx.141)

    튀겨도 좋고 배와 같이 채쳐서 냉채로 먹기도 하고 대추 넣고 다려 마시기도 해요. 그냥 한 개씩 저며서 꿀 좀 뿌려 드시는 것도 좋구요.

  • 3. ...
    '13.9.14 4:51 PM (175.194.xxx.113)

    수삼이랑 표고랑 연근을 3종 세트로 튀기면
    어르신들 접대상에 올리기 좋아요.

    예전에 엄마가 수삼 잔뿌리들을 도라지무침처럼 무쳐주셨는데
    그것도 쌉쌀하고 맛있었어요.

  • 4. @_@
    '13.9.14 5:35 PM (39.119.xxx.105)

    전 아침마다신랑 요구르트넣고 갈아줬어요

    그것도 남아서 냉동실에 넣고 여름에 삼계탕할때 넣고 해먹었네요

  • 5.
    '13.9.14 6:17 PM (39.7.xxx.49)

    수삼 깨끗이 씻어서 그냥사용하세요
    껍질벗기는거 아니에요^^

  • 6. ,,,,
    '13.9.14 6:56 PM (211.49.xxx.199)

    튀김해먹으면 맛나요
    아님 갈아서 먹던가
    꿀에 재었다가 믹서에 갈아 물마시던가 하면되어요

  • 7. 수삼
    '13.9.16 5:08 PM (112.186.xxx.156)

    아..
    위에 댓글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먹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688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어렵 2013/09/19 5,454
299687 주군의 태양...? 2 ... 2013/09/19 2,575
299686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우와~ 2013/09/19 4,176
299685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BB 2013/09/19 20,144
299684 소지섭 19 ㅋㅋ 2013/09/19 5,442
299683 강아지 사료.. 토우로 바꾸신분들 응아냄새 어떤가요 5 전과 비교해.. 2013/09/19 2,287
299682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ㅅ추행을 목격했습니다. 32 조심조심 2013/09/19 11,687
299681 밑에 채총장불쌍글 상대하지말아요 7 병맛 2013/09/19 988
299680 요새쓰는 말인가요. 때꿍이가 무슨말인가요.? 1 궁금 2013/09/19 1,136
299679 면세점환불관련 문의드립니다 7 도와주세요 2013/09/19 3,954
299678 몸져누웠어요 1 시댁인데 2013/09/19 1,684
299677 스마트폰 밧데리 원래빨리 소모되나요 3 양파깍이 2013/09/19 1,322
299676 (컴앞대기)아이패드2 실행했던 어플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배배배 2013/09/19 2,118
299675 입주위 두드러기 2 두드러기 2013/09/19 2,135
299674 억울한 문제.. 법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2013/09/19 2,056
299673 추석 조카 용돈 5 조카용돈 2013/09/19 3,099
299672 아파트에 날마다 절규하는 목소리때문에 미치겠네요. 5 뭉크 2013/09/19 4,544
299671 명절 후 올라오는 다량의 글들을 보니 5 00 2013/09/19 2,822
299670 매년 추석때 이렇게 가야 하다니 괴로워요... 26 ㅜㅜ 2013/09/19 13,657
299669 조상님 감사해요?? 7 갱스브르 2013/09/19 2,233
299668 케밥이라는 요리가 무슨 요린가요? 6 ㅇㅇㅇ 2013/09/19 1,921
299667 [새로고침 인문학특강/부산] 제 5회 "협동하는인간, .. 요뿡이 2013/09/19 877
299666 정 떨어지네요. 남편과 시모 5 개무시 2013/09/19 4,533
299665 고속 터미날 2 고속버스 지.. 2013/09/19 1,623
299664 아웃백 2 엄마 2013/09/19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