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대학에 다니는 아들이 이건이래 저건이래 라고 말하면 그런가보다 하지요
더구나 4학년이된 아들이 학생회장이 되고 장학금면제 혜택을 받은일은
어찌나 대견스럽고 기특한지......용돈도 올려주고 했답니다
그런데.......이번학기엔 글쎄 성적이 부족해서 장학금이 안나온다구......
얼마나 성적이 부족하면 학생회장앞으로 나오는 장학금을 못주는 걸까요
당연히 장학금이 나올줄알고 있다가
등록금 다 내려니 가슴이 철렁한것이 눈이 쑥 들어가네요 ㅠㅠ
이자식을 어찌 혼내야 할지.....
사립대에 음대에 등록금이 얼마나 비싼데.....
회장일로 바빠서 알바도 못한다고 거드름을 피우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