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친절함을 많이 느끼거나 고마운일이 있을때 상대방에게.. 간단하게 고마움의 표시를 하는편이예요.
예를 들어 병원 다니다가 그 병원 그만 다닐때쯤.. 친절했었던 간호사들에게 간식거리 선물하는거같은...
그런데 굳이 왜 쓸데없이 다시 볼 사람도 아닌데 그렇게 하냐고.. 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얘기를 들었네요..
그 간단한 간식거리로 상대방이 알아주길 원하지 않아요. 그냥 제 마음의 감사표시인건데...
사실 제가 해외에 오래 살다왔는데... 그런얘기를 들으니 갑자기 내가 이상한건가?? 싶기도하고... 아니면 한국사람들은 사는게 팍팍한가?? 그런생각도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