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산바지 질적 차이가 아주 큰가요?
1. ㅁㅇㄹ
'13.9.14 11:53 AM (39.114.xxx.185)브랜드 있는 걸루 하나 장만하셈.
하나 사면 오래 입죠.2. 블레이크
'13.9.14 11:59 AM (124.54.xxx.27)중저가부터 고가 있는데 확실히 차이나요
원단도 그렇고 확실히 핏되는게 달라요
힘들어 죽겠는데 바지가 땀차고 가랑이에 껴서
불쾌한 것때메
여러 바지를 샀는데ㅠㅠ
비싼게 좋다는 게 진실 ㅠㅠ3. ...
'13.9.14 12:03 PM (220.72.xxx.168)등산 바지의 기능성은 통풍도 있지만, 얼마나 빨리 잘 마르냐의 문제도 있어서
스키니하고 비교하시긴 좀 그렇구요.
웬만한 등산복은 비쫄딱 맞아도 금방 말라요.
그러니 땀으로 흥건해도 금방 마르죠.
비싼 메이커의 옷은 좀더 좋은 기능성을 갖고 있겠지만, 그게 가격차이만큼 품질차이가 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히말라야나 극지를 가는 경우라면 그 약간의 기능차이가 생존에 큰 영향을 주니, 당연히 좋은 걸 골라야 하지만, 웬만한 등산 정도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할 거예요.
전 만원짜리 등산바지도 아주 만족스럽게 입었어요. 물론 기능적인 측면에서...
적당한 가격대에, 예쁜 걸로 골라 사세요. 전문가가 아닌 이상 기능은 피부에 닿을 정도로 차이나게 느끼기 힘들어요.4. 대한민국당원
'13.9.14 12:22 PM (116.121.xxx.110)이런 글 보면 생각나는 게 있는데요. 바지 한장을 30만 원 가까이 주고 삿다는 ㅋㅋㅋ 뭐였더라? 네파?!!
5. 음
'13.9.14 12:32 PM (180.224.xxx.207)가격과 성능(품질)이 꼭 정비례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어느정도 가격대 이상이면 성능은 큰 차이 없고 디자인과 네임밸류때문에 가격차 나는듯.
하지만 너무 저가인 경우는 모양은 비슷해도 소재가 달라서 기능차이가 큽니다.
보기엔 비슷한 쫄바지여도 소재에 따라 어떤 옷은 땀을 바로 흡수 배출해주는데
어떤 옷은 온몸이 축축해지면서 몸에 찌덕찌덕 들러붙어 영 아니올시다고요
어떤 옷은 물에 슬슬 헹궈빨기만 해도 말끔해지는데 어떤 옷은 완전 쉰내 땀냄새 작렬이거든요.
등산복도 마찬가지.
제일 중요한 건 소재, 그다음은 디자인이 내 맘에 들어야겠죠.6. 특별히
'13.9.14 12:33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옷이 불편하지 않다면 그냥 입으셔도 되죠.
전 싼건 어느 한곳이 낀다거나 움직임이 편하지가 않았어요.색상이나 디자인도 별로고요.조잡한 느낌에 결국 잘 안 입게 되더라고요.
등산 자주하시려면 좋은걸로 장만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7. 대한민국당원
'13.9.14 12:47 PM (116.121.xxx.110)평균적인 얘기를 드릴게요. 바지 3~ 7만 원 사이면 거기서 거깁니다.(검색) 이름값이 있을 뿐이지 님 얼굴 보면서 등산하는 사람은 없을 거 같은데요. ㅎ 자신의 주제도 모르고 휘황찬란하게 산에 오른 분들 보면~@_@ 녜네네`` 당신이 옳다.
8. 너무 싼거보다는
'13.9.14 1:01 PM (122.32.xxx.159)츄리닝이 나을걸요.
물론 스키니는 아니지만요.
너무 싼것은 디자인은 둘째치고 재질이 안좋아요.
통풍이 안되는 모양만 등산복이죠.9. 맛있는상상
'13.9.14 2:02 PM (125.176.xxx.170)코스트코에서 사셔요.. 가격도 싸고 질도 좋아요. 브랜드인데 몇만원 주고 샀어요 아마 매장에선 두배이상의값이 아닐까 싶어요
10. 제값
'13.9.14 5:57 PM (220.76.xxx.244)주고 등산복 사기는 너무 아깝구요
등산복 패션이 자주 바뀌니 세일 많이 할때 이월 상품으로 브랜드 있는거 사면 좋을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5957 | 비행기 티켓 급하게 구해야 하는데..... 6 | 비행기티켓 | 2013/11/05 | 1,084 |
315956 | 시누이병 9 | dlscp | 2013/11/05 | 2,495 |
315955 | 해태 처음에는 얘가 주인공인줄 알았어요 4 | 해태 | 2013/11/05 | 1,849 |
315954 | 제가 요즘 깨를 먹어요. 12 | .. | 2013/11/05 | 3,011 |
315953 | 어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2 | ㅂ | 2013/11/05 | 1,267 |
315952 | 친척결혼식에 늙었다는 말 들어 심란했던 원글이에요 9 | 인생이란 | 2013/11/05 | 3,006 |
315951 | 쓰레기 오늘 완전 관으로 들어가네요 (삼각관계 등장) 6 | 초난강 | 2013/11/05 | 3,962 |
315950 | 도너츠 3 | ㅇ | 2013/11/05 | 771 |
315949 | 해태 좀 잘생겼네요 9 | ㅇㅇ | 2013/11/05 | 1,893 |
315948 | 남편이 바람을 폇어요 11 | 도와주세요 .. | 2013/11/05 | 5,025 |
315947 | 늙으막에 또 빠졌어요 ㅠㅠ 상속자들 드라마..ㅠㅠ 12 | 금사빠 | 2013/11/05 | 3,272 |
315946 | 강유미는 이제 개그맨으론 별로 존재감이 없는거같죠? 9 | .. | 2013/11/05 | 3,636 |
315945 | 타로보고왔어요 | 타로점 | 2013/11/05 | 576 |
315944 | 돌아기, 엄마와 할머니한테 하는 행동이 달라요 3 | 아름다운소정.. | 2013/11/05 | 1,637 |
315943 | 전세 중도 계약 해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 | 2013/11/05 | 3,716 |
315942 | 지금 뉴욕날씨가 어떤가요? 2 | 궁긍 | 2013/11/05 | 631 |
315941 | 월세사는데요.. 반반 부담인가요? 13 | 보일러 | 2013/11/05 | 2,251 |
315940 | 제일 처음봤던 드라마 얘기해봐요 28 | so | 2013/11/05 | 1,766 |
315939 | 냉동실에 얼려놨던 생강 해동해서 생강꿀차 만들어도 될까요? 1 | ??????.. | 2013/11/05 | 1,164 |
315938 | '지적장애인 아들 위해' 음료수 훔친 할머니 1 | 참맛 | 2013/11/05 | 1,048 |
315937 | 쉐프윈36윅 3 | zzz | 2013/11/05 | 1,279 |
315936 | 한글비디오 보여줄때, 하루에 한회분씩 주루룩 보여주시나요? 2 | 한글이야호 | 2013/11/05 | 441 |
315935 | 주차문제 관련해서 현명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9 | 주차 | 2013/11/05 | 1,071 |
315934 |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2 | 월급쟁이가편.. | 2013/11/05 | 1,041 |
315933 | 주위 셀프효자들 이야기 2 | 효자 | 2013/11/05 | 1,0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