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NS “뒷통수 제대로 맞았다…회담 취소하고 특검 요구하라

채동욱 감찰’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3-09-14 09:15:27

민주 서울시당 “3자회담에 대한 朴의 답변이 ‘채동욱 감찰’”

SNS “뒷통수 제대로 맞았다…회담 취소하고 특검 요구하라

 

 

채동욱 검찰총장 사건 파문과 관련해 오영식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은 13일 “민주당의 3자회담 의제 제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답변은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이다”고 비판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 국정원 국기문란사건에 대한 ‘물타기’이자 ‘수사방해’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 위원장은 “10년전 노무현 대통령 앞에서 당당했던 검사들이 당시의 ‘결기’를 다시 보여줘야 할 때”라며 “3자회담에서 생산적인 논의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오는 16일로 예정된 ‘대통령·여·야 대표간 3자 회담’에 회의를 보였다.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는 트위터에서 “김한길 대표,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총장 임기보장도 안하는 정부와 무슨 대화를 하나?”라며 “의원직 걸고 검찰중립을 지켜야 할 비상시국에 2중대 커밍아웃은 안된다”고 회담 파기를 주장했다.

트위터에는 3자 회담과 관련 “민주당 김한길 대표.. 뒷통수 제대로 맞았다. 회담 취소해라! 이제는 강력하게 특검 촉구해라!”(skym*****), “이 썩을 놈의 정권아! 여야대표 3자회동 제안해놓고선 검찰총장 짤라내냐? 김한길 대표는 대통령 회동 즉각 철회하라. 이 막가파정부와는 어떤 대화도 필요없다. 국정원 선거개입 사과 유감표명 헛소리 집어치워라. 당장 물러나라”(04****), “채동욱 목을 쳐도 김한길이 박을 만난다면 불륜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봐야할 듯”(Choi********), “김한길 대표는 검찰총장마저 옷벗는 현시국에서 청와대 3자회담 들러리 서지 말라! 민주당 전원 의원직 던지고 국민과 함께 사생결단 부정선거 무효를 외쳐라!”(jjt***), “김한길은 채동욱 퇴진을 보고도 청와대 가면 진짜 바보인증하는 건데....”(just*******)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IP : 115.126.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s
    '13.9.14 9:15 A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089

  • 2. -
    '13.9.14 9:25 AM (59.23.xxx.48)

    처음처럼 밀고나가지 왜 삼자회담에 응헀는지 모르겠네요.
    약속을 헌신짝 처럼 버리고 말바꾸기에다 상대방에게 뒤집어 씌우기까지 하는 박근혜말을 어케믿나요.
    국민담화문을 발표해서 약속하면 모를까.. 아니 그래놓고도 또 뭐라 변명할테죠..
    진짜 콩으로 메주쑨다고 해도 못믿을 정부!!

  • 3. -
    '13.9.14 9:27 AM (59.23.xxx.48)

    지금 대구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어요.
    .
    오늘 오후7시 대백앞에서 촛불을 밝히는데 비가와도 부정선거규탄집회는 열립니다.
    후엔 비가 멈췄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863 급질문!김장했는데 김냉에언제어떻게보관하나요? 6 야호 2013/11/21 1,867
321862 실업계 원서쓰는딸 11 공부못해 2013/11/21 3,690
321861 카톡 진짜 이상하네요 이런경우도있나요? 4 왜그러지 2013/11/21 1,557
321860 돌잔치, 사회자 초빙과 선물 이벤트를 안하면 욕먹나요? 14 짜증나는 엄.. 2013/11/21 2,631
321859 대만 국립 박물관 소장 기황후 초상화.jpg 8 2013/11/21 4,526
321858 남편 공부 하는데 먼저 누웠어요.. 4 새댁 2013/11/21 1,402
321857 노트1 사진 복구 안 된다고 하네요-.- 2 2013/11/21 1,541
321856 이 밤에 집에서 자꾸 타는 냄새가 나는데요 ㅠㅠ 6 dd 2013/11/21 6,032
321855 현재 자녀가 취업전선에 있는 분들께 여쭤요. 4 ㅇㅇ 2013/11/21 1,559
321854 살면서 아찔하게 당황했던 기억 풀어놔 봅시다 8 // 2013/11/21 1,754
321853 이외수, 새눌당 국회의원 군대도 안 갔다 온 것이!!! 5 참맛 2013/11/21 1,327
321852 세상에 이런 직장이 있을까 싶네요. 경북 김천 직지농협 직원들.. 3 무서운 농협.. 2013/11/21 5,061
321851 초등2학년 요일계산 도와주세요. 3 궁금이 2013/11/21 1,325
321850 지금 케이블서 빅마마보는데 남편을 너무 사랑하는거같아요 4 .. 2013/11/21 2,732
321849 고구마 보관 무엇이 정답입니까? 17 82에 물어.. 2013/11/21 3,030
321848 요즘이 imf 때보다 더 힘든가요? 20 ㅇㅇ 2013/11/21 6,364
321847 갑자기 추위를 너무 탈때? 4 추위야 가라.. 2013/11/21 3,891
321846 산후풍증상인가요? 엉치뼈통증 2013/11/21 946
321845 22분마다 8분씩 돌아가는 새 냉장고 8 아르제 2013/11/21 2,903
321844 상속자 ‥ 이제 두부류의 영숙이가 존재한다는게~ 6 영숙이가 2013/11/21 3,505
321843 라디오 스타... 일반인 나오는거 재밌네요 8 오늘 2013/11/21 2,717
321842 고시패스와 박사학위는 공부량 노력이 21 도움 2013/11/21 5,024
321841 고준희 머리 해달랬는데... 18 속상해 2013/11/21 4,616
321840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1 참맛 2013/11/21 1,285
321839 짝보는데요 ... 2013/11/21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