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실에서 직접 말하면 쪼잔해 보이기도 하고.. 자게에서나 푸념글 씁니다

..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3-09-14 03:03:04

친한 친구에게 믿고 빌려준 소중한 물건을 말도 없이 다른사람(저도 알긴하는)에게 빌려줘놓고는..

달라고 하니까 그사람한테 있다는 문자 한통..

별일 아닐 수 있지만 이런 상황 생길때마다 너무 화나네요..

 

그냥 푸념글이에요..ㅎㅎ 이렇게 라도 글로 적으면 화좀 풀리니까..

IP : 211.244.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4 3:23 AM (211.244.xxx.31)

    덧글 감사드려요
    그냥 지금 갖고계신분한테 받구 앞으론 빌려달라해도 거절하려구요ㅎ

  • 2.
    '13.9.14 3:41 AM (223.33.xxx.64)

    그분 너무 개념없네요

  • 3. ...
    '13.9.14 5:22 AM (24.209.xxx.75)

    일단,
    나 필요함. 00일까지 돌려줘.
    이렇게 문자 하세요.

  • 4. 개념
    '13.9.14 7:23 AM (58.235.xxx.109)

    정말 대책없는 사람이 많네요.
    저는 얼마전에 15년동안 같은 모임을 했던 사람을 연락처에서 지우고 제 마음에서도 지웠어요.
    해외구매를 부탁해놓고 제품이 도착하고 다음 모임에서 받겠다는 카톡까지 했는데 막상 모임전날 전해주기위해 모임출석여부를 물으니 부탁한 제품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했다는 톡 한줄 날리더군요.

    그 상황에 대해 들은바가 없길래 왜 나는 그걸모를까라고 했더니 양보받을 사람이 말 안했나보네하면서 그럼 내가 살게요 하더군요..하하핳

    기분 나쁜거 꾹 누르고 어찌하나 두고보고있으니 가격만 주구장창 묻는데 미안한다는 사과 한마디없길래 마음 접고 끊어냈어요.

    그동안 몇번 배려없는 행동이 있었지만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딱 원글님 상황같은 개념을 물말아 먹은 행동을 아무렇지도않게 하길래 아니다싶더군요.
    나이를 따지고 싶지않지만 제가 연장자이고 아무리 관계가 오래되어도 지켜야 할 서로간의 예의는 있다고 샹각하거든요

  • 5. .....
    '13.9.14 10:24 AM (122.36.xxx.66)

    맞아요. 빌려준 당사자한테 달라고 하는게 맞아요.
    원글님이 왜 지금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219 비타민 D 주사 1 레인보우 11:22:22 120
1730218 조국혁신당, 박은정, 특검은 김건희,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라 2 ../.. 11:21:37 228
1730217 티파니 목걸이 오픈하트 스몰 어떤가요 ... 11:21:20 39
1730216 시뻘건 주식장에도 슬픈 엄니 1 주식엄니 11:21:01 268
1730215 제가 어제 쌩돈이 나가서 주식을 사고 싶은데요 1 ㅠㅠ 11:19:15 225
1730214 아래 사랑, 신뢰 글을 보고 .. 11:16:00 89
1730213 숙대 줄리 석사 학위 취소! 9 냉무 11:15:56 576
1730212 남겨진 부모는 어떻게 살라고.. 1 ........ 11:15:13 602
1730211 한국인 정말 '롱다리' 됐나…세계 순위 보니 3 --- 11:13:56 502
1730210 정치를 떠나서 인간으로도 윤거니는 2 ㄱㄴ 11:13:56 162
1730209 컴터 사양 질문여 애사사니 11:13:32 32
1730208 특가 항공권은 어떻게 잡는건가요? 2 어떻게 11:12:05 155
1730207 울 대통령님 성남시장때 대박~ㅋㅋ 6 허걱 11:12:04 467
1730206 “가짜 유족” 제주항공 참사 유족 조롱하더니 '벌금 3000만.. 6 ... 11:08:30 477
1730205 30-40만원대 의자 뭐가 좋을까요? 2 .. 11:08:28 116
1730204 김병주 최고의원 "민간 국방장관을 최초로 추천한 사람이.. 1 ㅇㅇ 11:07:25 635
1730203 영드 수사물 보는 중인데, 재혼한 처가 데려온 딸과 그 친아빠와.. 3 셰틀랜드 11:05:32 483
1730202 모공에 프라이머 효과 있을까요? 써보신 분 어떤가요. 3 단장 11:03:02 241
1730201 문형배, 지금은 말할 수 있다 “표결은 다 한번이었다” 3 mbc 10:56:01 1,224
1730200 시가 친척 중 좀 이상한 사람 뭔가요 11 .. 10:53:45 763
1730199 사파리에서 아이랑 차에서 내려 구경하는 사람도 있네요 2 10:52:47 521
1730198 나이 56세에 공인중개사 도전 괜찮을까요 8 부동산 10:51:54 720
1730197 '김건희 일가' 요양원, 14억원 부당청구…건보공단 환수 9 와아 10:51:34 707
1730196 성남시병원 날려버린 한나라당 1 대한민국 10:50:49 369
1730195 인간극장 5쌍둥이 매일유업 분유 9 10:49:24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