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을 비우는 방법 알고싶네요

인생 조회수 : 6,177
작성일 : 2013-09-14 01:41:10
우울해서 미칠거같아요
늘 쫓기는거 같고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해요
그래도 누가봐도 실패한 인생이지만 행복하진 못해도 마음에 불행만 가득차서 살고싶지 않네요
안정제약도 잠시 먹어봤지만 그것보단 내 마음가짐이 바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들어서 조언 구해봅니다
내가만든 지옥에서 탈출하고 싶네요...
IP : 61.43.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4 9:07 AM (180.70.xxx.19)

    매일 작은 목표를 하나씩 세워 보시면 어떨까요.
    오늘은 지저분한 책상을 깨끗이 정리하자... 다하고 나면 스스로 잘했구나 성공했음을 칭찬해주구요.
    상황이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할 수 있고 하는일이 늘어갈수록 하루를 보내는 맘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 2. 마음
    '13.9.14 10:27 AM (110.70.xxx.141)

    마음수련원을 검색해서 지역수련원을 방문하거나 온산본원에 가보세요 공무원이나 기업에서도 참여하는 건전한 수련방법입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버리기. 훈련방법을 배웁니다
    마음수련이란 단어가 들어간 유사단체가 많으니 유의하세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논란이 된 곳과 전혀다른곳이예요. www.maum.org

  • 3. 마음
    '13.9.14 10:42 AM (110.70.xxx.141)

    마음수련 가보시든 않든 개인 자유입니다
    사이비 단체 주의하시고..
    요가강습처럼 한달 비용 얼마드는 것 뿐이예요
    공무원 연수과정도 있으니 비교적 안전한 단체가 아닐까요?

  • 4. sincerely
    '13.9.14 2:22 PM (116.123.xxx.148)

    님이 이 댓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독서나 여행은 일시적인 해결 방법이구요.그 순간 잠시 기분전환만

    될 뿐 근본적인 해결이 안됩니다 정말 님같은 분은 마음 공부 하셔야 해요. 명상이나 참선 으로 인터넷 검색

    해보시구요. 동네 공공 도서관에 가셔서 명상이나 참선에 관한 책들 빌려서 공부해보시구요.

    제가 명상 책 많이 읽어봤는데 그 중 추천하고 싶은 것은 코이케 류노스케 라는 일본 승려가 쓰신 '명상 수업'

    책도 얇고 내용도 아주 쉬어요. 그 담은 아잔 브람 (이 분은 영국인 승려)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정신과 의사이신 전현수 박사님이 쓰신 '생각 사용 설명서' 일단 이 세권 읽어보세요

    종교에 편견 없으시면 조계종에서 하는 참선기관을 찾아가시면 좋아요.

    집이 서울이시면 종로구에 안국선원도 있고 오목교 부근에 국제선센터, 동국대에서 국제 선센터가 있던데

    한번 알아보시구요. 강남쪽에는 방배동에 제따나와선원 개포동 금강선원 대치동 참불선원, 개포동 능인선원

    등 여러 곳이 있어요. 법륜 스님이 하시는 정토회도 좋구요

    불교에서 하는 선원은 참가비가 무료인 곳도 있고 참가비가 있어도 소액으로 다른 단체들 보다 저렴합니다

    불교가 아닌데 명상을 가르치는 단체로는 '수선재'와 '자운선가' 가 좀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그런데 비용은 조금 높은거 같았어요

    저는 조계종에서 하는 선원에 다니면서 명상 배우고 있고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명상 참선 배운다고 불교 신자가 되라고 강요하는것 전혀 없으니 안심하세요

  • 5. sincerely
    '13.9.14 2:24 PM (116.123.xxx.148)

    마음을 비우고 싶다고 하셨는데 명상이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혼자 하지 마시고 꼭 여러 사람과 지도자의 지도 아래 배우세요.

    하루 이틀해서 마음이 확 비워지는것은 아니고 그래도 최소한 몇달간 해보시면 많은 변화를 스스로 느낄수가

    있어요.

  • 6. 저도 감사해요~~
    '13.9.16 2:55 PM (61.107.xxx.138)

    마음 비우는법 저장합니다..

  • 7. oh yeah
    '15.9.1 10:35 PM (58.235.xxx.85)

    마음비우는 법, 책과 명상 소개 -감사합니다.

  • 8. ok
    '15.12.13 11:27 PM (14.63.xxx.78)

    마음비우는법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029 전업주부가 적성에 맞는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28 .. 2013/10/25 5,152
312028 차 유리 두드린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17 멍멍 2013/10/25 4,881
312027 다음주에 일본여학생이 방문해요.. 10 뭐할까요 2013/10/25 962
312026 이럴 땐 어떻게 지혜롭게 말해야하나요(고부관계) 37 한나 2013/10/25 4,050
312025 고딩들 학교 공개수업 참여하시나요.. 5 아효참 2013/10/25 1,313
312024 캘빈 직구 해보신 분? 직구 2013/10/25 622
312023 집값때문에 가슴이 갑갑해 미칠지경 45 집값 2013/10/25 17,185
312022 스마트폰 내비 어느것이 더 나은가요? 김기사? 티맵? 3 미소 2013/10/25 3,523
312021 개독귀신을 추앙하는자들의 날궂이..... 2 흠... 2013/10/25 462
312020 진시황 강의 듣다가 쉽게 계산하는 출산예정일 조희 2013/10/25 877
312019 신사동 가로수길--추천부탁합니다... 2 피리피리 2013/10/25 846
312018 한복앞에 옷고름처럼 길게 늘어뜨리는 2 khy 2013/10/25 743
312017 퇴직금 질문이요. 아카시아 2013/10/25 415
312016 장조림 국물로 미역국!! 이상할까요? 10 .. 2013/10/25 1,759
312015 안국역근처 아침식사되는식당추천부탁합니다 1 고으니맘 2013/10/25 2,188
312014 며칠 못봤는데 루비반지 어떻게 된건가요? 3 루비반지 2013/10/25 1,586
312013 남자의 속깊은 이야기나 매우 사적인 이야기 20 - 2013/10/25 15,079
312012 유니클로 브라 어떤가요? 5 aaaa 2013/10/25 8,556
312011 국정원 댓글 정도면 11 소름 2013/10/25 1,094
312010 유치를 계속 쓰고 있는 40살 아줌마인데요 언제까지 쓸수 있을까.. 8 ff 2013/10/25 2,233
312009 초6사회에 민주주의에 대해나오데요 1 느낌 2013/10/25 482
312008 별거를 할때, 갈곳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40대 주부.. 2013/10/25 4,770
312007 광주광역시에서.. 1 궁금 2013/10/25 901
312006 베란다 천정 보수는 어디에서? 1 lsunny.. 2013/10/25 1,955
312005 빵처럼 부푸는 초코칩말고,촉촉한레서피 추천부탁드려요 .. 2013/10/25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