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니 한 병 비우기가 왜이렇게 버거운지. 욕심에 포장해서 왔습니다.
누굴 부를까하다가 괜히 나 울적한 날 남의 이야기 들어주다 집에 돌아와 현관문을 닫자마자 씁쓸할까 싶어서
이기적으로 혼자 마셨는데 혼자는 와인 한 병, 1리터도 안되는게 버겁네요.
위 빼고는 몸 여기저기에 용종이니 뭐니 이상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데 와인 한 병 갖고도 버거운 제가..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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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 병 750ml...
와인한병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3-09-13 23:50:40
IP : 211.192.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ᆞᆞᆞᆞᆞ
'13.9.13 11:58 PM (121.148.xxx.147)담낭ᆞ갑상선ᆞ자궁ᆞ용종 가지고있네요
저도 소주한병 들이켰어요ᆞ ᆞ삶이 너무 너무 고달퍼요ᆞᆞ2. 기운내세요...
'13.9.14 12:00 AM (182.218.xxx.85)기운내시길 바랍니다...
3. 750
'13.9.14 12:01 AM (211.192.xxx.85)저도 갑상선 저하 십년도 넘었네요. 담낭 용종에 신장 석회화에 폐쇄성 폐질환에 지방간이래요.
혈중 콜레스테롤도 낮고 체지방도 표준인데..
골밀도도 체크해보세요 저는 골밀도도 낮아요..4. 드라마
'13.9.14 12:08 AM (211.192.xxx.85)잠깐본 드라마에서 남상미씨는 한 잔 하다보니 두 병 되었다던데
배가불러서 한병도 버거웠네요5. ,,,,
'13.9.14 12:17 AM (211.49.xxx.199)힘내세요
6. .......
'13.9.14 6:41 AM (124.51.xxx.155)한 병 거의 다 마시고 속 안 좋아 새벽에 일어났어요. 기분 안 좋아 마셨는데 마시고 나니 몸이 부대껴 후회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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