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굼한 이야기 Y 진짜 못됬네요. 사람죽이고 발뺌...

ㅇㅇㅇ 조회수 : 5,421
작성일 : 2013-09-13 21:25:59
어떻게 사람을 치고 그걸 바퀴에 달고 매달아 가다가 또 시체를 타고 넘어갔는데도
모른다고 발뺌을 하죠? 아무 감각이 없는 사람인가.
진짜 더러운 인간이네요.
IP : 221.150.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는제가
    '13.9.13 9:30 PM (222.238.xxx.62)

    가슴이 벌벌벌떨리더군요 진짜인간이 그럴수가있는건지.... 눈물이 나서 속이너무상하더군요 끝까지 진실을파헤쳐서 꼭벌을받았으면 좋겠어요

  • 2. ....
    '13.9.13 9:33 PM (222.116.xxx.37)

    꼭 보려 했는데 밖이예요 ㅠㅠㅠㅠ
    정황이 알고 있었다는 걸 어케 보여줬어요??? 궁금해요~~

  • 3. 브레이크등
    '13.9.13 9:34 PM (125.177.xxx.83)

    들어오는 부분에선 소름이 다 끼치더군요
    브레이크 밟고 30미터 끌고가면서 그 아줌마는 선택을 한 것 같아요. 끝까지 발뺌하며 난 모른다 모르쇠로 나가기로...
    유족분들 끝까지 가해자 처벌하기를 바랍니다.

  • 4. 윗윗님
    '13.9.13 9:36 PM (125.177.xxx.83)

    영상분석가가 잡아냈는데,
    운전자 아줌마가 두 번 브레이크를 밟아요. 굉장히 중요한 순간에서...
    첫번째는 피해자와 충돌할 때, 두번째는 피해자를 30미터 끌고 가서 차체바퀴가 피해자의 몸을 덜컹 넘을 때...
    그 결정적인 순간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다는 건 인사사고를 100프로 인지했다고 봐야겠죠.

  • 5. ㅇㄹ
    '13.9.13 9:43 PM (203.152.xxx.219)

    제일 기가 찬게 운전자가 그걸 몰랐다는것이 거짓말 탐지기로 진실반응이 나왔다는거...............
    진짜 무서워요. 본인이 스스로를 속이다못해 이젠 그걸 진실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세뇌를 했나봐요.
    정신병자도 아니고 뭐지..
    그리고 아무리 백만 천만번 양보해서 정말 몰랐다 쳐도.. 세상에 피해자집에와서 하는 꼴 보니
    사과한마디를 안하더군요. 몰랐다고 앵무새처럼 가해자 남편이나 가해자 당사자나 무조건 몰랐다고..
    몰랐어도 당장 머리를 조아리고 사죄를 해야 정상인데......... 와 진짜 사람이 제일 무서운존재..

  • 6. 열받음
    '13.9.13 9:49 PM (112.161.xxx.201)

    사람죽이고 집으로 올라간후 30분뒤 남편이 차를살피려 내려와 20 여분간
    차를살펴보고 가는게 cctv에 찍혔어요! 근데 경찰은 몰랐단 사실이 더 놀라움

  • 7. 저 면허도 없는 사람이지만
    '13.9.13 9:51 PM (119.213.xxx.7)

    처음 영상보자마자 운전자가 거짓말한다고 백프로 확신했어요
    모르는일이라고 자기스스로 세뇌시키고 태연히 연기하고 하는거라고
    정말 뻔뻔하고 소름돋아요

  • 8. 저 면허도 없는 사람이지만
    '13.9.13 9:52 PM (119.213.xxx.7)

    절대 모를수가 없는상황이죠 아무리둔하더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127 모르는 애가 큰절을 했어요 5 기분 좋은 .. 2013/09/22 2,268
300126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이혼의 기로- 20 바이오 2013/09/22 6,625
300125 이맘때가 젤 좋아요 2 // 2013/09/22 1,019
300124 카트에 치이고 말았어요 5 ㅂㅂ 2013/09/22 1,761
300123 바라다 소원하다 인내하다 기대하다 기다리다 ... 한자어 4 바니 2013/09/22 2,143
300122 이번 추석 음식 중 제일 맛있게 드신게 뭔가요 10 ^^ 2013/09/22 2,856
300121 이산가족상봉 무기한 연기, 박정권의 `종북` 깨방정이 원인 4 손전등 2013/09/22 1,297
300120 결국 엑소 미니앨범 정규1집 다 샀어요..ㅠㅠ 저 h.o.t 앨.. 12 엑소팬 2013/09/22 1,599
300119 아이폰 7.0업뎃하신분들~~ 16 몰라요 2013/09/22 2,508
300118 드라마 스캔들 어떻게 보셨나요? 6 생명과실 2013/09/21 2,327
300117 우결 정유미 예쁜가요? 8 ... 2013/09/21 16,220
300116 정말 손하나 까딱안하는 남자 노인들 많으신가요? 10 부모 2013/09/21 3,130
300115 설거지 후 마르면서 생기는 물자국... 안 남으려면? 3 밤토리맛밤 2013/09/21 6,027
300114 차례상 간소하게 올리는 집 보면 어떠세요 ? 5 보스포러스 2013/09/21 3,332
300113 죽전이나 수지 사는분들 맛있는 수제비집이나 보쌈집 알고계시면 3 .. 2013/09/21 1,609
300112 항암치료받으면 비용이 많이 드나요? 13 mm 2013/09/21 21,259
300111 이번 연휴에 정줄놓고 돈을 썼어요... 17 과소비명절 2013/09/21 5,301
300110 sbs 송포유 보고 있는데... 3 써니데이즈 2013/09/21 2,420
300109 7살 아이 시력이 나빠졌어요. 병원 추천 해주세요 1 Jenny 2013/09/21 1,411
300108 80년대 중반 팝송제목좀 알려주세요. 3 팝송이요. 2013/09/21 1,021
300107 영화 추천 해주세요 ! ^^ 14 ........ 2013/09/21 2,103
300106 좋은 늙은 호박이 생겼어요 4 호박 2013/09/21 1,170
300105 토란대물이들었는데.. 1 토란대 2013/09/21 811
300104 육수 보통 얼려놓고쓰시나요?아님 그때그때? 11 ... 2013/09/21 2,088
300103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들은.... 3 --- 2013/09/21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