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위대한 개츠비 결말 질문이요

.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13-09-13 20:49:01

위대한 개츠비 영화 결말이

원작 소설하고 똑같나요?

 

영화로 볼까...하다가

원작과 같은 결말이면 왠지 공허해질거 같아서..

볼까말까 고민중여요.

 

 

IP : 123.215.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참
    '13.9.13 8:57 PM (124.49.xxx.25) - 삭제된댓글

    윗님 뭘 잘못 드셨나...

  • 2. 어이
    '13.9.13 8:58 PM (39.7.xxx.191)

    175.125
    니가 말하는 여기 모인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 중 너도 일인이야

    그리고 내가 여기 죽순이인데
    며칠전에 자식이 죽었으면 하는 ㅁㅊㄴ은 있었어도
    시부모님 죽었으면 하는 패륜녀는 없었어

  • 3. 허참
    '13.9.13 8:58 PM (124.49.xxx.25) - 삭제된댓글

    톰의 내연녀의 남편이 개츠비를 살인범으로 오해하고 권총사살; 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톰과 데이지가 황급히 떠나버리는 것도 같구요.
    다만, 원작에선 마지막에 주인공이 개츠비의 아버지를 찾아가서 대화를 나눕니다.. 개츠비가 어렸을 때 썼던 일기장도 읽어보고...그게 몹시 쓸쓸한 여운을 주죠.

  • 4. 허참
    '13.9.13 9:02 PM (123.215.xxx.226)

    허참님 댓글 감사합니다. !! ^^

    영화보는 것은 좀 생각을 해봐야겠군요..

  • 5. 영화와 소설은 다른 장르라
    '13.9.13 9:02 PM (119.67.xxx.219)

    결론은 같지만...개츠비의 화려한 집을 화면으로 보니 또 다른맛이 있네요.
    와 화려해 멋지다의 느낌이 아니라
    개츠비의 삶과 개츠비의 집이 대비가 되니 더 쓸쓸하고 공허해지죠.
    나름 괜찮게 봤습니다.

  • 6. 허참
    '13.9.13 9:03 PM (124.49.xxx.25)

    첫댓글이 하도 황당해서 원글님 질문을 반대로 해석했네요...
    영화는 그닥 추천안해요...원작 못 살렸어요.
    로버트 레드포드 나온 옛날 영화가 훠어어얼씬 낫습니다.

  • 7. .....
    '13.9.13 9:09 PM (123.215.xxx.226)

    영화와 소설님..
    영화는 나름대로의 재미를 줄텐데 지금 저에게 필요한 감성코드와는 왠지 맞지 않을거 같아서요.

    허참님..
    ㅎㅎ 그래도 댓글이 도움이 됐는걸요.
    옛날 영화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8. 요조라
    '13.9.13 10:30 PM (183.96.xxx.112)

    소설에서는 게츠비 장례식에 지인들을 참가하게 하려고 화자인 내가 각고의 노력을 하죠. 하지만 결국 아무도 오지 않았고요. 저는 그 내용이 참 여운이 많이 남았는데 영화에서는 많이 압축되서 표현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171 밉기도 하지만 미워할수가 없는 녀석... 2 쩝~ 2013/09/24 1,452
301170 전자제품 택배로 못 보내나요? 3 anfro 2013/09/24 2,132
301169 손뼉 친 <산케이> "교학사 '식민지 근대화.. 샬랄라 2013/09/24 387
301168 몸에 열이나는 병이 뭐가 있나요? 10 2013/09/24 2,113
301167 싫은 사람 문병 가야할까요? 4 .. 2013/09/24 854
301166 호빵맨모기밴드.. 1 은새엄마 2013/09/24 1,042
301165 학습지 ᆢ갈피를 못잡겠어요 5 수학 2013/09/24 1,244
301164 30대후반까지 선봐서 결혼해도 꽝 34 문고리 2013/09/24 10,941
301163 며느리 미치게하는 징글징글한 노후의 시간뗴우기 89 dk wld.. 2013/09/24 22,536
301162 역시 피부 좋아지는 비결은 화장 안하기네요. 9 이럴수가 2013/09/24 8,929
301161 실외기에 걸리는 윗집 쓰레기 4 쓰레기싯타증.. 2013/09/24 1,701
301160 마트에서 파는 진공포장 밑반찬이요 1 마트에서 2013/09/24 1,368
301159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바이올린독주회면 합창석 어느쪽이 좋은가요? 3 vdvd 2013/09/24 3,156
301158 남녀차별과 고부갈등 4 이유 2013/09/24 1,026
301157 이번 무한도전 빡빡이에서요 질문 7 300만원 2013/09/24 1,998
301156 결국 제보자 임모씨의 외삼촌이 박그네 사촌과 사돈!!! 7 채총장님 진.. 2013/09/24 3,218
301155 포도 씨 껍질까지 먹으세요? 11 궁금 2013/09/24 1,680
301154 공황장애가 의심되는데 7 공황장애 2013/09/24 2,220
301153 황금의 제국 보고 있는데 8 황금 2013/09/24 1,462
301152 강아지 주인을 찾습니다.. 라는 글 4 샴냥집사 2013/09/24 1,024
301151 올드싱글 중고차 구매하기 4 차사야되는데.. 2013/09/24 1,162
301150 유치원 정부 보조금 지원이라고 하나요? 10 ju2 2013/09/24 1,609
301149 양재코스트코에 츄리닝 바지있나요 1 문의 2013/09/24 790
301148 1년 동안 미국가는데 휴대폰은 어떻게 하나요? 5 휴대폰 2013/09/24 1,457
301147 평면도를 보면 2 아파트 2013/09/24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