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위대한 개츠비 결말 질문이요

. 조회수 : 4,748
작성일 : 2013-09-13 20:49:01

위대한 개츠비 영화 결말이

원작 소설하고 똑같나요?

 

영화로 볼까...하다가

원작과 같은 결말이면 왠지 공허해질거 같아서..

볼까말까 고민중여요.

 

 

IP : 123.215.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참
    '13.9.13 8:57 PM (124.49.xxx.25) - 삭제된댓글

    윗님 뭘 잘못 드셨나...

  • 2. 어이
    '13.9.13 8:58 PM (39.7.xxx.191)

    175.125
    니가 말하는 여기 모인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 중 너도 일인이야

    그리고 내가 여기 죽순이인데
    며칠전에 자식이 죽었으면 하는 ㅁㅊㄴ은 있었어도
    시부모님 죽었으면 하는 패륜녀는 없었어

  • 3. 허참
    '13.9.13 8:58 PM (124.49.xxx.25) - 삭제된댓글

    톰의 내연녀의 남편이 개츠비를 살인범으로 오해하고 권총사살; 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톰과 데이지가 황급히 떠나버리는 것도 같구요.
    다만, 원작에선 마지막에 주인공이 개츠비의 아버지를 찾아가서 대화를 나눕니다.. 개츠비가 어렸을 때 썼던 일기장도 읽어보고...그게 몹시 쓸쓸한 여운을 주죠.

  • 4. 허참
    '13.9.13 9:02 PM (123.215.xxx.226)

    허참님 댓글 감사합니다. !! ^^

    영화보는 것은 좀 생각을 해봐야겠군요..

  • 5. 영화와 소설은 다른 장르라
    '13.9.13 9:02 PM (119.67.xxx.219)

    결론은 같지만...개츠비의 화려한 집을 화면으로 보니 또 다른맛이 있네요.
    와 화려해 멋지다의 느낌이 아니라
    개츠비의 삶과 개츠비의 집이 대비가 되니 더 쓸쓸하고 공허해지죠.
    나름 괜찮게 봤습니다.

  • 6. 허참
    '13.9.13 9:03 PM (124.49.xxx.25)

    첫댓글이 하도 황당해서 원글님 질문을 반대로 해석했네요...
    영화는 그닥 추천안해요...원작 못 살렸어요.
    로버트 레드포드 나온 옛날 영화가 훠어어얼씬 낫습니다.

  • 7. .....
    '13.9.13 9:09 PM (123.215.xxx.226)

    영화와 소설님..
    영화는 나름대로의 재미를 줄텐데 지금 저에게 필요한 감성코드와는 왠지 맞지 않을거 같아서요.

    허참님..
    ㅎㅎ 그래도 댓글이 도움이 됐는걸요.
    옛날 영화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8. 요조라
    '13.9.13 10:30 PM (183.96.xxx.112)

    소설에서는 게츠비 장례식에 지인들을 참가하게 하려고 화자인 내가 각고의 노력을 하죠. 하지만 결국 아무도 오지 않았고요. 저는 그 내용이 참 여운이 많이 남았는데 영화에서는 많이 압축되서 표현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017 친정엄마... 1 평온 2013/11/11 757
318016 이번주 토요일날 소개팅하는데 장소가 롯데월드... 9 링컨돌 2013/11/11 2,614
318015 저만 응답하라 1997이 응사보다 잼있는건가요? 35 ㅇㅇ 2013/11/11 3,431
318014 이 부츠 좀 봐주세요 6 ... 2013/11/11 1,373
318013 석사 지도교수님 2 ........ 2013/11/11 1,043
318012 슬퍼요 2D 얼굴... 2 ,,, 2013/11/11 976
318011 영어 문장 해석 막히는데 좀 봐주세요. 3 ..... 2013/11/11 576
318010 최장신 걸그룹과 최단신 걸그룹의 만남 4 응답조윤진 2013/11/11 1,918
318009 수능을 전교1등 친것 처럼 밝은 모습으로 나온 아들 35 이제 곧 고.. 2013/11/11 14,203
318008 혹시 우면동 참누리에코리치 사시는분계신가요? ㅎㅈㅎ 2013/11/11 930
318007 수유부 반찬 좀 추천해주세요~ 2 수유부 2013/11/11 2,462
318006 학원가 컨설팅해보신분 효과있나요? 2 호수 2013/11/11 1,011
318005 대한노인회가 지하철 무임승차제도 폐지에 반대하는 이유 8 바람의이야기.. 2013/11/11 1,858
318004 솔직히 게임규제 하긴 해야합니다 26 인정 2013/11/11 1,656
318003 패딩조언 바람 2013/11/11 560
318002 40대인데 체력이 말이 아니네요 6 ... 2013/11/11 2,367
318001 당근 어디가 더 쌀까요? . 이마트 vs 시장 3 딸기체리망고.. 2013/11/11 598
318000 제가 시댁에 너무 선을 긋는 건가요? 17 선긋기 2013/11/11 4,080
317999 아이들 어린 4인 가족에 맞는 김치 냉장고 사이즈는 어느 정도인.. 1 김냉 2013/11/11 1,888
317998 출산후 미역국 몇주드셨어요? 8 미역국 2013/11/11 1,819
317997 혹시 코스트코에 대용량 보리차있나요? 1 휘리릭 2013/11/11 929
317996 대한항공 3만 있으면 일본왕복이 제일 나은가요 3 To 2013/11/11 1,068
317995 유아한의원 다녀오신분 있으신가요? 4 ... 2013/11/11 2,868
317994 박근혜 또 개망신 당했네요 15 웃김 2013/11/11 3,773
317993 [Daum 서명만으로 모금] 학대받은 개 희망이의 치료비가 시급.. --- 2013/11/11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