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채총장이 사퇴했나요?

조회수 : 4,289
작성일 : 2013-09-13 19:15:01
여권에서 싫어한다는거 알고있었잖아요
조선과 한판붙기로도 했잖아요
그래도 소중한 과제가 있으니 줄곧 잘 수행해왔잖아요

근데.. 법무부 감찰이란게 뭔가요?
그것땜에 떠나나본데 그게 뭔지 설명좀 해주실분 계실까요?
IP : 223.62.xxx.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3.9.13 7:17 PM (219.251.xxx.5)

    220.70이 댓글로 활약중이니~~답변 기대합니다~

  • 2. ..
    '13.9.13 7:18 PM (175.211.xxx.200)

    사상초유의 일이랍니다. 어제까지 조선일보에 강력대응을 밝힌
    검찰총장에게 정권차원에서 나가라는 이야기라네요.
    감찰을 받는 총장이나 검찰은 일을 할수가 없다고,
    조선일보가 밀리니까 법무부장관이 나서서 내보낸것이죠.

  • 3.
    '13.9.13 7:18 PM (223.62.xxx.25)

    220.70 이 악플런가요? 그럼 딴분들 댓글 받고싶어요ㅠㅜ

  • 4.
    '13.9.13 7:20 PM (223.62.xxx.25)

    아 그게 정권차원에서 나가란소린거군요.. 답글 감사해요..

  • 5. 장미여관
    '13.9.13 7:23 PM (211.234.xxx.61)

    220.70....이..그런 새대가리 갖고 설명을 할수 있을까요??
    그저 지 어깨위에 걸쳐져 있는게 뭔지도 모르는 벌레인데..ㅉㅉㅉ

  • 6. 갱스브르
    '13.9.13 7:36 PM (115.161.xxx.27)

    조선이 궁지에 몰리는 분위기니 윗선에서 한 방 먹인 거죠.

  • 7. ~~~
    '13.9.13 7:53 PM (125.138.xxx.176)

    채총장이 유전자검사 하겠다고 할때부터 조선이 궁지에 몰렸었죠..
    그상황에서 굳이 사퇴할 필요없이
    유전자검사해서 채총장말이 옳으면
    조선 대망신 줄기회인데 왜 사퇴를 했을까요
    ..
    전 이번일로
    애가 젤 불쌍하고
    채총장부인이 딱하네요..싸매고 누웠을듯.

  • 8. 감찰
    '13.9.13 7:55 PM (211.177.xxx.32)

    저도 감찰어 대해선 잘 모르는데, 혹이 일가친척까지 모두 감찰 대상이 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사퇴가 이해가 돼요. 나 하나 당하는 건 어찌 감당한다 해도 일가친척이 모두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면...

  • 9. 감찰
    '13.9.13 8:02 PM (1.231.xxx.40)

    아줌마부터 하자
    치매검사도

  • 10. 법무부 장관
    '13.9.13 8:17 PM (1.11.xxx.165)

    이 단독으로 처리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것.
    그렇다면 누구의 지시로 법무부 장관놈이 개같은 짓을 했을까...

  • 11. 이제 국민을 위한
    '13.9.13 8:24 PM (124.5.xxx.140)

    검찰총장 만날 일은 없겠군요.
    왜 소중한 가치는 나중에야 알게 되는 걸까요?
    안타깝네요.

  • 12. 흠.
    '13.9.13 8:33 PM (1.177.xxx.116)

    뻔하죠. 청와대에서 채동욱 검찰총장님이 맘에 안든거죠.
    국정원 사건은 결국 부정선거와 관련이 되니 박근혜 입장에선 채총자님이 너무 위험한 인물이니까요.

    사실 여부 떠나 슬쩍 건드리면 눈치껏 나갈 줄 알았는데 검찰총장님께서 유전자 검사까지 하겠다고 버티니
    법무부 장관 입을 빌어 너 나가.라고 확실히 말하는 거죠.

    그 아이가 채총장님 아이가 아니라고 해도 감찰이라는 것이 시작되면 또 어떤 걸 가져다 붙일 지 모르지요.
    그리고 사람이 그렇지요. 이 잡듯 털다 보면 뭔가 하나라도 나올 수 있을테니.
    결국 그걸로 어떻게든 밀어 낼 게 뻔하니 그냥 나오시는거죠.

    너무 안타까워요.

  • 13. 당연히
    '13.9.13 8:43 PM (112.151.xxx.114) - 삭제된댓글

    문제가 있으니 사퇴한 듯 한데요?
    유전자 검사만 하면 조선을 뒤집을 수도 있는 호기인데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친자문제뿐 아니라 들어간 돈까지 캐들어가면 안되는 무언가 있었나부죠.

  • 14. 위에 당연히
    '13.9.13 9:08 PM (118.37.xxx.88)

    ㅆ ㅂ
    너 그렇게 대가리가 비었냐
    이 사건이 그렇게 밖에 보이지않냐?

  • 15. 업무정지
    '13.9.13 9:49 PM (125.177.xxx.83)

    다른 데서 보니 감찰대상이 되면 업무정지 들어간대요
    아예 대놓고 일못하게 하는 모양인데, 치욕스럽기도 하고....
    당당히 유전자 검사 받겠다고 했던 분이 갑자기 저렇게 사퇴하는 거 보면 감찰이라는 게 간단한 조치는 아닌 듯 해요

  • 16. 검찰은 정권의 개
    '13.9.14 1:13 AM (124.54.xxx.17)

    한마디로 당연히 권력의 개노릇을 해줄거라 믿었던 검찰인데
    권력자들이 보기에 개가 주인을 물려한 거죠.

    그래서 개같은 찌라시가 검찰총장을 물어뜯었는데 버티니까
    직접 업무 정지 시키면서 묶은 거죠.

    전 지금까지 한국 검찰을 생각할 때 검찰 총장이 이렇게 했다는게 더 놀라워요.

    그동안 검찰이 얼마나 충실한 정권의 개였는지,
    그게 우리사회에 얼마나 치명적 해악인지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건입니다.

    언젠가 제대로 된 정권이 들어서면 그 땐 반드시 검찰 기소독점권 폐지해버리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102 응사..어쩜 하나같이 사랑스런 캐릭터들 2 우짬좋노 2013/11/16 1,748
321101 아파트 남서향 사시는분 알려주세요 3 에고 2013/11/16 3,109
321100 응사는 내용도 좋지만 선곡도 캬~~^^ 7 에포닌3 2013/11/16 1,914
321099 삼천포 키스씬에 설레다니 42 올리브 2013/11/16 8,138
321098 금강상품권사려면 1 땅콩엄마 2013/11/16 752
321097 나정이 남편 쓰레기 확실... 33 Pictu 2013/11/16 11,036
321096 칠봉아.......... 12 응사 2013/11/16 3,722
321095 약 잘아시는분 눈영양제요 2 2013/11/16 2,651
321094 남편에 행동 4 질문 2013/11/16 1,377
321093 맘이 힘들때 어떻게 풀죠 3 방법 2013/11/16 1,300
321092 편의점 도시락 먹다가 펑펑 울었어요. 70 .... 2013/11/16 25,474
321091 괜히 얘들 삼천포로 오라 해가지고.... 17 ..... 2013/11/16 7,962
321090 응사칠봉이 ㅋㅋ 2013/11/16 1,279
321089 이 나이에 수학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도와주세요. 5 수학무뇌 2013/11/16 2,189
321088 남편이 오징어로 보여요..민호땜시.. 12 큰일이다 2013/11/16 2,506
321087 응사 나정이 남편... 17 2013/11/16 3,787
321086 웅진 정수기 나노필터 맴버레인필터 어느게 더 나을까요 1 정수기 2013/11/16 1,817
321085 종이로 주전자 접기를 해야 하는데 종이접기 2013/11/16 683
321084 해태 너무 좋아요. 5 1994 2013/11/16 2,111
321083 비숑 프리제 라는 강아지 키우시는 분 도와주세요 27 p 2013/11/16 8,367
321082 코스트코 어그 2 땡글이 2013/11/16 1,068
321081 은행에 2000만원은 감사기관에 보고되.. 2 왜일까. 2013/11/16 5,301
321080 김장할때 젓갈의 갑은...? 11 김치사랑 2013/11/16 3,258
321079 별거 아닌건데 부럽더라고요 5 ,,,, 2013/11/16 1,993
321078 대학원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하는거 말이에요 8 2013/11/16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