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곽혜정기자 사진. 영화관상도 대박이고....
1. 사진 링크
'13.9.13 4:50 PM (222.108.xxx.105)http://sns24news.com/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215&tb=board_free&b_...
2. ᆞᆞ
'13.9.13 4:54 PM (218.38.xxx.146)아깝네요 왜 늙은분이랑 -_-;
3. 어머!
'13.9.13 4:55 PM (39.121.xxx.49)곽혜정기자예요? 제 고등학교 동기예요....
어머머머머....4. 하지만
'13.9.13 4:55 PM (14.55.xxx.30)만약에 이렇게 번듯하게 키운 제딸이 아빠 나이 되는 사람이랑 사귄다면 죽자사자 반대할 것 같네요.
5. ..
'13.9.13 5:01 PM (211.224.xxx.241)옷 입는게 나이들어 보이네요. 아래 사진은 단추를 목까지 잠근게 딱 교사나 공무원처럼 보이는데 뭔가 대단한 끌림이 있었나봐요. 여자분 서울대라고 하던데. 백윤식씬 기가 쎄어보이고 재미나게 생겼고 나름 끼가 있게 생겼어요. 나이보다 젊어보이고 매력있어요. 하지만 정말 아버지와 공부 잘하는 모범생 딸같은 모습인데ㅠㅠ 잘보니 코가 오뚝하고 눈이 비슷한거 같기도 하네요
6. 어머!
'13.9.13 5:07 PM (39.121.xxx.49)정말 공부밖에 모르던 친구였는데...
고등학교때 전교1등으로 입학했나? 그랬어요...
스탠다드 모범생이였던 친군데...
딱 우리 아버지랑 동갑인 백윤식씨랑 사귄다니..7. 와우..
'13.9.13 5:07 PM (121.160.xxx.196)아래 사진속의 그녀라면 백윤식씨와 사귀는거 이해되고
윗 사진의 그녀라면 어휴,,, 왜 그러셨어요 싶네요.8. 솔직히
'13.9.13 5:10 PM (211.246.xxx.95)나이 차가 너무 나긴 해요.
9. 머리는 이해가 되는데
'13.9.13 5:12 PM (203.247.xxx.210)마음이 안따라가네요..........
10. ///
'13.9.13 5:21 PM (112.149.xxx.61)아래사진은 옛날 모습이라 다소 촌스러워 보이는듯 하네요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몇년전 사진 들여다 보면 다 촌스러워요
둘다 싱글이라면 그럴수 있다고 봐요11. 지나가다
'13.9.13 6:04 PM (122.37.xxx.51)솔직히 여자가 아까워요
손녀있고 아들은 한살아래라면서요 거의 큰아버지뻘인데...
백윤식이야 멋있는분인건 맞지만,12. 걍
'13.9.13 6:08 PM (14.39.xxx.116)결혼생각이 없는거 아닐까요 -_-;;
진짜 케이비에스 기자면 초 엘리트일텐데 아랫사진이어도 백번 아까워요 !!!13. 그냥
'13.9.13 8:33 PM (116.125.xxx.243)진짜 사랑하는구나....
14. 피터캣
'13.9.13 8:41 PM (124.53.xxx.224)20대같지는 않은데 눈동자에 총기있고 다부진 인상이네요.
나이가 문제 아니라 여자가 백번 아깝죠...15. ...
'13.9.13 11:07 PM (115.161.xxx.246)여기 진짜 관대하네요..
16. 난......ㅡ,.ㅡ;;;;
'13.9.13 11:11 PM (175.249.xxx.226)30살 차이 나는 사람이랑은 사귀지 못 할 것 같아요.
와우~~~~~
좀 징그.......;;;;;17. 반짝반짝
'13.9.13 11:19 PM (125.177.xxx.76)똘똘한 느낌이 나는게 꼭 예전..바람불어 좋은날(?)인가?거기에 권오복으로 나왔던 탤런트 김소은삘이 나네요~무척 야무져보이는데 애공~그 부모님속이 왜 제가 다 걱정이되는지 모르겠네요~;;;
18. ㅇㅇ
'13.9.13 11:22 PM (122.34.xxx.15)윗사진은 성형후 얼굴이네요 코랑..
19. ,,,
'13.9.13 11:37 PM (119.71.xxx.179)남 연애사에 안 관대할거까지야..
20. ...성형 안 했어요
'13.9.14 12:15 AM (121.135.xxx.187)아래는 좀 안 나온 사진, 위에는 원래대로 나온 사진. 머리 크고 키가 좀 작아서 그렇지 이목구비는 그대로.
21. 내 딸이라면
'13.9.14 12:26 AM (124.54.xxx.17)똘똘한 어른 여잔데 알아서 하겠죠.
16년 후에 내 딸이 나보다 나이 많은 괜찮은 남자랑 사귄다고 밥 먹자하면
쎄게 충격받긴 하겠지만 뭐 36살 먹은 딸의 선택을 받아들이고 존중해야지 어쩌겠어요?22. 세상에는...
'13.9.14 12:38 AM (211.49.xxx.55)여러가지 형태의 커플이 있잖아요.
1.동갑인 커플(요새는 한 살 남녀 연상, 연하도 동갑으로 쳐주죠)
2.남자가 조금 연상인 커플(2~6살 까지를 가장 무난하게 보는 것 같아요)
3.여자가 조금 연상인 커플(여자가 2~4살 정도 연상이면 연상이어도 상관없다라고 보는 것 같구요)
4.남자가 한참 연상인 커플(7~15살 정도 많으면 이런 식으로 말하죠)
5.여자가 한참 연상인 커플(여자는 5~12살 연상인 경우에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6.남자가 엄청 연상인 커플(최근에는 이영애 부부가 대표적이죠)
7.여자가 엄청 연상인 커플(매우 희박하기는 하죠. 가끔 해외 토픽에 나오구요)
그냥 이 7가지 커플의 형태 중에서 6번인 커플일 뿐이라고 봐요.
요새는 매우 드문 형태의 커플이기 때문에 화제가 된 것 같구요.
우리나라는 1~3번, 혹은 연예계 남자들중에 특히 많은 4번까지의 커플만 커플로서 인정하고(뭐 여기까지가 커플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는 합니다) 5~7번 까지의 커플에 대해서는 일단 색안경을 쓰고 입방아를 찧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의 하고 많은 커플들 중에 그냥, 한 커플일 뿐 이잖아요.
조금 놀랍기도,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런가 보다, 서로 좋아서 만나나 보다 하고 걍 지켜봐주기만 하면 안될까요?
곽혜정 기자가 어리고 철없는 사람도 아니고, 백윤식씨의 성인 남자로서 매력에 푸~욱 빠졌기 때문에,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사귀는 거겠죠 뭐~본인들이 서로 좋아서 만나고 있다는데 무슨 걱정과 악담들이 그렇게 많은지...(이 게시판만 보고 하는 얘기 아닙니다)
글구 제가 사주를 조금 아는데, 한참 나이 많은 남자한테 시집갈 사주의 여자는 따로 있어요.
백두신랑, 노랑 만나는 사주는 이미 정해져 있다는 말입니다.
그냥 그런 팔자의 여자가 팔자따라 연애하나 보다 라고 봐주시면 됩니다...23. 1234
'13.9.14 12:52 AM (72.53.xxx.252)근데 30살 차이나면 너무 징그럽다거나...이거 정말 진심이에요?
전 오히려 여기서 연하남 너무 좋아하는게 이해가 안되던 사람이라서 ㅡㅡ;;
(연하남 잡으면 성공이라느니, 10살도 안되는 나이차가지고 너무 차이가 많다 등등 이런거요)
나이차이 별로 안나는것보단 오히려 이렇게 확 차이가 나는게 전 훨 좋네요~ㅋㅋ24. 좋은날
'13.9.14 8:51 AM (118.42.xxx.15)여자분 부모님이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25. ㄹㄹ
'13.9.14 9:39 AM (221.163.xxx.234)윗님. 그 경우랑 이 경우는 다른 거 같아요. 여자분도 경제력 있고 직업도 좋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경우니까요. 이번 경우는 단지 남자의 안정된 경제력을 따라갔다기보단 취향으로 봐야겠죠.
26. ㅇㅇ
'13.9.14 11:27 AM (115.136.xxx.24)성형한 거 같은데... 아닌가요? 두 사진이 많이 달라보이네요
27. 영계는 다 좋다
'13.9.14 11:49 AM (211.202.xxx.123) - 삭제된댓글뭐 역시 이뿌진 않구만요. 스펙의 힘일까 다들 여자 아깝다고 하네.. 아까운건 맞죠..... 근데 저여자도 직업과 학벌빨이지
일반인이면 별로일걸요28. 변태
'13.9.14 11:54 AM (125.186.xxx.25)변태성향이 아닌 이상
저렇게 늙은이와 만나는거 자체가 챙피해해야
정상이죠
자라면서 남성관이 잘못되어지거나
백윤식이 돈이 디립따 많아서 재산취득의 목적으로 사귀거나29. 성형
'13.9.14 11:56 AM (125.186.xxx.25)근데
지금보니 성형무지 했네요
코부터 눈밑애교, 쌍꺼플...
워낙 외모콤플렉스가 있던 여자들이 누가 좀 좋아라해주면 푹 빠지긴 해요30. 문제는
'13.9.14 11:57 AM (125.186.xxx.25)노인네들 벗겨놓으면 가관일텐데..
어우 ㅠㅠㅠㅠ 왜 ? 왜 ! !
젊고 탱탱한 근육의 남자를 좀 만나나보고 결정하지 !!31. 며느리인
'13.9.14 12:03 PM (221.146.xxx.215)정시아랑 나이 거의 비슷할것 같은데. 전 토할것 같아요. 돈이고 뭐고 저보다 세살이상 늙은 남자는 징그러워요. 여자는 연애가 문제가 아니라 뭔가 멘탈이 좀 이상한것 같아요. 상담 받아봐야 될듯.
32. ㅇㅇ
'13.9.14 1:22 PM (122.34.xxx.15)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ilasjung93&logNo=110176006153&ca... 딴사진
33. 블루
'13.9.14 1:27 PM (125.132.xxx.88)그냥 여러가지 사랑의 형태중 한가지죠~
남의 사랑에 불륜이 아니라면 머 그리 난리를.ㅎㅎㅎ
저는 두분 멋지네요. 저는 한번도 나이가 많은 분들 사귀어보지 않고 연하의 남편이랑 살고 있는데~
연하든 연상이든 동갑이든 사는건 다 똑같아요.
요새는 인정할 수 있는 넓은 눈이 생겨서 두루두루 살아가는 모습들에 다 이유가 있고...인연이 있다고 보니
우리 지켜봐주어요~34. ,,,
'13.9.14 1:57 PM (119.71.xxx.179)자신에 대해 확신이 있는거죠.. 남이 뭐라할거 있나요? 서울대 나온 기자야..알아서 잘살텐데.
35. ....
'13.9.14 2:08 PM (218.147.xxx.50)사랑하기 땜에 헤어진다는 말을 백씨에게 들려줘야 할듯요.
진정 사랑한다면 놔 줘야지...
장은영이야 돈보고 갔으니 동정꺼리도 안되지만요.36. 이해가네요
'13.9.14 2:40 PM (125.177.xxx.83)윗윗 댓글 보니 여자쪽 아빠가 안 계시나 본데 그렇다면 이해가 가기도...
저 예전에 알던 후배가 어렸을때 부모가 이혼해서 어머니랑 살았는데
걔의 이상형이 대니 드비토 같은 머리까지고 배나온 아저씨 타입이었어요
성장과정에서 아버지가 부재한 경우, 연배 차이가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듯37. 그러지마
'13.9.14 3:03 PM (220.73.xxx.117)20대와 50대도 아닌, 60대 중반 아휴 왠일이래요?
조금 있으면 70...ㅉㅉㅉ 곽기자가 더 이상 진도 안나가길 빕니다38. 한 번
'13.9.14 4:03 PM (121.147.xxx.151)뜨고 싶은 여자군요.
이런 일 아니면 인터넷상에서
이렇게 이름 얼굴 알리기 쉽지않죠.39. ...
'13.9.14 4:04 PM (218.234.xxx.37)백윤식이 그.. 정시아 시아버지 아닌가요?
(무한걸스 하던 정시아.. 영화 찍다가 백윤식 아들하고 연애해서 결혼..)40. 난
'13.9.14 4:30 PM (119.82.xxx.176)반댈세....
그래도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백윤식씨가 놔주는 게..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시간이 지난 다음에도 돌이켜 보면 정말
인생 최대의 후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41. 선택
'13.9.14 4:45 PM (122.32.xxx.122)철부지 10대도 아니고...
능력이 없어 의지하고자 하는 의도도 아니고
몇 번의 사랑을 해 봤을 30대 중반이니 나이차이가 나는 사람을 선택했다고 해도
문제는 아닐 것 같은데요.
백윤식씨는 부인과는 정리되신 후에 만나는 거고,
여자분 직업이 기자여서 이성적이고 딱딱한 이미지여서 그렇지만
또 영화 기자이다보니 영화같이 극적이고 감성적인 부분도 많을 것 같아요.
이런 관계가 많지 않고 아들 며느리 모두 연기자고 여자분이랑 나이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어색할 수는 있어도
본인이 감성적인 부분들이 잘 맞아서 만나고 사랑하는 것인데
어색하다고 이상한 관계라고 하는 건 너무 억지인 것 같아요.
벌써부터 정시아랑 몇 살 차이네.. 백도빈 동생 보겠네 하는 것은
너무 사람을 약올리고 야유 하는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서른살이 많고 서른살이 적다는 게..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보통 연애하고 사랑하면 이런 구설에 오르내리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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