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찰떡 먹고 싶어서 갤러리아팰리스 지하 유명한 떡집 다녀왔는데요.
거기는 주문배송위주로 된 떡집인거같더라구요
다른떡집처럼 진열대에 떡올려놓고 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아무튼 추석전이니 배송할 떡들이 쌓아두고 열심히 떡찍어내는데 (돈 많이 벌겠다 싶음)
전 것도 모르고
개당 천원하니까.....
5개만 샀거든요. 먹을만큼만.
보통 2-3만원짜리 상자로 구입하는 분이 많아서인지... 다섯개만 산다니까 싸한 느낌이랄까
무표정 무뚝뚝 한거...젊은 남자 태도가....
뭔가 느낌이 내가 5개만 사는게 좀 눈치보이는 분위기 있잖아요
그래서... 기분나빠서 카드 결제로 했거든요
카드결제하구서 주는데 시선을 천장을 바라보면서 주는거 있죠????
당연히 인사도 없었고요
인사없는건 그렇다치고 시선을 천장에 두면서 전표주는거죠?? 왜???
아무리 장사 잘되고 대량구매로 상자에 넣어서 사는 사람이 있어도 그렇지
기분나빠서요...
떡 먹었더니... 채한거같은 느낌. 담에는 일부러 찾아가서 사지 말아야겠어요.
제가 눈치가 없는건가요? 바쁠때 와서 5개만 산다는게...?
전 일부러 찾아온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