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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능에 고부들 나오는 방송..(노유민 모자.. 진짜 대단하네요~)

노유민 조회수 : 5,495
작성일 : 2013-09-13 10:48:22

노유민 답답하고 어디 모잘라 보이는거..

연기일수도 있으니깐..

(실제로는 어떤가요??)

이해해보려고 했는데요ㅋ

시어머니가 자기아들 잘난줄알고

며느리구박하는거 보고도..

그래..방송에서 시청률 올릴려고 그러는거겠지..

이해해보려고 했는데요~

 

방금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콩쥐한테 일 시키듯이 일시키고

자기는 아들이랑 쌩 놀러나가서

며느리가 혼자서 일 다 못할꺼같으니깐

친정엄마한테 sos해서 친정엄마가 몰래 도와주는 사이에

시엄마랑 노유민이 집에 온거에요.

 

근데 시엄마가 그앞에선 아니고

왜 그런 리얼 예능같은거보면

따로 마련된곳에서 pd한테 속마음 얘기하는 상황 있잖아요.

거기서 자긴 왠 뚱뚱한 사람이 와있어서 깜짞 놀랐다고..

아니 어떻게 사부인을 두고 저렇게 말할수가 있는지..

 

이건 대본이라고해도 무개념 아닌가요?

오히려 그동안 며느리 구박하고

자기아들만 최고이줄 아는 모습이(무슨 대단한 아들 여우같은 며느리가 채간듯이 굴더라구요)

대본이 아니라 그냥 리얼같더라구요..

 

전 딸이 없는데도

그집 며느리 친정엄마는 정말 자기딸 저런곳으로 시집보내고

엄청 속상할듯 싶더라구요..

IP : 61.74.xxx.2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ㅣ
    '13.9.13 10:50 AM (211.209.xxx.15)

    그런걸 여과없이 방송하는 방송국이 문제군요.

  • 2. ...
    '13.9.13 10:53 AM (118.131.xxx.27)

    저도 그거볼때마다 궁금.
    백프로 대본대로 하는건지. 아님 리얼이 반반 섞인건지.
    백프로 대본대로라면 수긍할만하지만.
    리얼이 반 섞여있다면.. 진짜 박차고 집나갈 며느리많던데요 거기.

  • 3. ...
    '13.9.13 10:54 AM (124.58.xxx.33)

    그 방송 너무 대본티가 나지 않던가요? 표정 클로즈업으로 잡을때보면 연기티가 너무 나서,, 상황도 너무 작위적이고 만든티가 많이나서...

  • 4. 아니 전에는 시아버지가 탤런트 며느리
    '13.9.13 10:55 AM (61.74.xxx.243)

    너무 이뻐하고 시어머니는 찬밥취급 하는거 보면서
    시어머니가 안됐더라구요..
    나쁜 시어머니가 아닌데.. 시아버지가 대놓고 며느리만 우쭈쭈하고 시어머니한테는 퉁박주고..
    아들은 아들대로 며느리편이니.. 시어머니편은ㅠㅠ
    근데 그건 나중엔 꼭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맘 그래도 풀어주고 하는 패턴으로 가길래
    이건 대본이구나~ 했는데..

    이번에 노유민네 고부는.. 원래도 고부갈등이 있어서 이혼까지 생각했다는거 보니..
    백프로 대본은 아닌듯 싶더라구요..

  • 5. 미쳤다
    '13.9.13 10:55 AM (119.67.xxx.55)

    리얼이던 각본이던 한여자를 그렇게 막대하는 게 노유민 부부방송분량이에요? 나중에 억지 감동으로 풀어짜도 미쳤다

    노유민 부인이 나이많은 연상이던가요? 8살정도?
    노유민고 좋다고 결혼했으면서 우낀다
    맘마미아보니 돈 잘버는건 먼 옛날에 그 돈 하나도 없다고 하던데 유세할 게 뭐가 남아서? 헐
    얼굴과 몸뚱이도 헐이두만

  • 6. 000
    '13.9.13 10:56 AM (180.230.xxx.26)

    설정티가 팍팍 나던걸요??
    대본도 분명 있는거 같고요

  • 7. ,,,
    '13.9.13 11:01 AM (211.49.xxx.199)

    설정티가 너무나요
    어설픈 재연하는거 보여도 너무보여요
    시어머니가 속상하다고 나가서 연락없다가 머리하고 선글쓰고 들어와서 연기하는것등
    처음에는 재미있게봤는데 갈수록 이상괴상하게 설정 주문을 하는거 같더군요

  • 8. dksk
    '13.9.13 11:05 AM (183.109.xxx.239)

    대본같던데 딱 보기까 설정티나고. 노유민이 취한적 연기하는거것도 영 어색하던데요

  • 9. 으음~
    '13.9.13 11:07 AM (121.164.xxx.32)

    돈벌어야 되니까 어머니들까지 나서서 방송에서 시키는대로 다 하는가봅니다그려..

  • 10. 그 프론
    '13.9.13 11:23 AM (14.52.xxx.59)

    정말 다 대본이에요
    책 읽잖아요 ㅎ

  • 11. //
    '13.9.13 11:29 AM (1.247.xxx.30)

    저도 예능프로는 백프로 성정이고 연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자기야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방송에서 서로 험담하고 망신줘도 짜고치는 스톱이려니 했는데
    나중에 이혼하는 부부 생기는거 보니 백프로 연출만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12. //
    '13.9.13 11:30 AM (1.247.xxx.30)

    성정 --설정

  • 13. 이건.
    '13.9.13 11:43 AM (121.145.xxx.150)

    누가봐도 설정이던데요 ㅋㅋ
    이걸 리얼로 본다는 사람들이 더 신기할뿐이죠

  • 14. 아무리
    '13.9.13 11:51 AM (218.55.xxx.156)

    설정이어도 거의 모든 고부 또는 구부가 다 며느리 잡는
    설정이니 불쾌해요.

  • 15. 너무
    '13.9.13 11:53 AM (211.234.xxx.121)

    발연기와 무리한 설정이라 채널 돌아갑디다

  • 16. 인위
    '13.9.13 11:58 AM (119.194.xxx.239)

    ㅓ무 인위적이라 오글거리고 재미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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