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치여 코피나고 온몸은 쑤셔오고
두통에 오른쪽 눈이 빠져 나올거 같네요
상식밖의 시집식구들
모르쇠로 일관하는 남편
돈벌이도 별로 자상함도 별로 준섹스리스에
애들 상처받을까 참고 사는데 얼마나 견뎌낼 수 있을지
밤이면 시체처럼 늘어져 드라마 보면서 울기나 하고
인생 다시 시작 할 수도 없고
아이들 지켜내는 게 유일한 사는 이유라니 ㅜ ㅜ
힘드네요
좀 있다 지우더라도 양해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도 오고 쌀쌀하고 감성돋네요
인생도가을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13-09-13 10:36:15
IP : 14.52.xxx.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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