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큰 분들 초등시절 일찍 잤나요?

,,,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3-09-12 22:07:40

고학년딸이  좀전에 잠자리 들었는데  친구들  드라마 볼것 다 보고 잔다고 궁시렁.

키 큰 분들 초등시절 일찍 잤다는 댓글 많이 달리면

내일 좀 보여주려고요

애 목표가 170 이거든요^^

IP : 122.40.xxx.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9.12 10:08 PM (175.209.xxx.70)

    키는 유전자 95퍼...

  • 2. 이효
    '13.9.12 10:14 PM (1.243.xxx.104)

    제가 158이고 제 동생은 170인데요(둘다여자)

    제 동생 일찍 자고 한 번 자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만큼 잘잤어요.

    전 밖의 엘레베이터 소리만 들려도 깼고 ㅠㅠ

    그 차이랑 고기류 저는 많이 안먹고 동생은 많이 먹었던 차이.. 있네요 ㅋㅋ

  • 3. 비니맘
    '13.9.12 10:17 PM (222.152.xxx.244)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의 부모님 두 분 모두 그리 크지 않으세요. 저..정말 잠 일찍잤구요... 지금도 일찍자요. 키는 168. 고딩때는 저녁먹으면 좀 쉬었다가 바로 잤어요. 8시나 8시30분쯤 자면 자연스레 3시정도면 일어나져요. 공부는 그렇게 모두가 잠든 새벽에 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배가 고파지죠... 아침에도 삼겹살 구워먹고 학교가고.. 그래선지 군것질을 한다거나 도시락을 중간에 까먹거나 하는 일은 없었죠.. 엄마가 영양제도 잘 챙겨주셨어요.

  • 4. 엄마 키
    '13.9.12 10:19 PM (61.79.xxx.76)

    158인데 우리 남매 다 키 커요
    알뜰한 부모님이 어릴 땐 6시면 불 끄고 잤어요
    우리 아들도 모든게 완벽한데
    밤에 잠을 늦게 잤어요
    키 안큰 이유가 그 것 밖에 없어요.

  • 5. .ㄷㄷㄷㄷ
    '13.9.12 10:24 PM (211.35.xxx.21)

    엄마 165
    아빠 163

    오빠 173
    나 165
    여동생 168

    어릴때 잘 먹었음
    내가 70년도 중반에 태어났으나
    그리 큰 키는 아니고 아빠가 좀 컸으면 더 컸으리라 생각해요.

    전 유전자라고 생각해요.

  • 6. ~~~
    '13.9.12 10:29 PM (125.138.xxx.176)

    네 성장판 열린상태에서 푹 잘때 키 쑥쑥 큰다고 합니다

  • 7. ...
    '13.9.12 10:54 PM (175.194.xxx.113)

    169인데요...일단 유전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친가랑 외가 모두 평균보다 키가 큰 분들이 많아서인지
    편식이 심하고 잘 안 먹는 아이였는데도 초등학교 때부터 또래애들 중에서 키가 큰 편이었어요.

    그리고 중학교 2학년 무렵부터 시도 때도 없이 잠이 쏟아졌는데
    평소에는 좀 타이트하다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학교 생활하고 공부해도
    방학 때는 무조건 자고 싶은 만큼 자고 푹 쉬었어요.

  • 8. 잠탱이
    '13.9.12 10:54 PM (125.128.xxx.231)

    저희 자매들 모두 일찍 잤는데 언니는 160. 저랑 여동생은 170전후. 유전적 요인도 있는것 같습니다..

  • 9. 172
    '13.9.12 11:13 PM (124.54.xxx.87)

    서른중반이예요.
    우유 노,고기 콩 두부 노...
    유년시절 젤 싫어했던 음식들.
    새나라의 어린이라 9시면 무조건 잤어요.대신 아침형인간.

  • 10. ...
    '13.9.12 11:29 PM (112.161.xxx.97)

    저 158 여동생 167
    동생은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스타일. 전 전형적인 올빼미족이었어요~ㅠㅠ

  • 11.
    '13.9.12 11:43 PM (180.224.xxx.42)

    언닌 155
    전 168
    언닌 잘 안먹었음
    난 한참 클때 야식까지 먹고 잠
    과자 치킨만 먹고 중2때 168까지 커버림

    일찍은 안잤고 자다가 업어거도 몰랐다함

  • 12. 흠.
    '13.9.13 12:11 AM (1.243.xxx.124)

    저 173인데 생각해보니 10시 미닛시리즈 보고 잘라고 설겆이까지 한 기억이 나네요 ㅋㅋ
    질투 보고 자려고 온갖 심부름을 다했다는;;;
    10시 이전에 무조건 잔듯해요.

  • 13. 지나갑니다
    '13.9.13 12:51 AM (210.117.xxx.109)

    169 75년생이고...집안 다 작아요 남동생 170 ... 고모 사촌들 다 150중반대. 일명 개량종자... 고등때 하루에 우유 1리터씩 마셨고요. 중학교때 하루 9-10시간 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생리를 고3때 시작했어요. 대학가서도 일년에 1센티씩 컸고 결혼하고 큰애 낳고도 키 컸어요. 성장판이 아주아주 늦게 닫힌 케이스인 듯...아...그리고 중1때까지 수영을 일주일에 세 번씩 했었어요. 고기 좋아했고요.

  • 14. 이유없이 큰 키
    '13.9.13 8:08 AM (218.153.xxx.112)

    저 70년 생 169인데요.
    어릴때 잠 늦게 자고 그나마도 잠 안 와서 항상 고생했어요.
    초등학교때 잠 안 와서 매일 동화 한편씩 마음 속으로 창작하고 구구단 외우고 그러다가 잤어요.
    먹는 것도 지금은 잘 먹는데 학생때는 가리는 것 많았어요. 우유도 거의 먹지 않았고...
    생리도 6학년 겨울 방학에 했고요
    그렇다고 유전자는 더더욱 아니네요.
    5남매인데 남자들은 1다 170 안되고 여자들은 160대 초반.
    아빠쪽은 정말 작은 체구고 엄마쪽은 키는 보통이고요.
    성격하고 체격을 제외한 외모는 아빠 그대로이니 친 자식은 맞네요.
    초등학교 딸에게 보여주신다니 이런 글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지만 그냥 이유없이 키가 큰 저같은 경우도 있어요.

  • 15. ㅋㅋ
    '13.9.13 8:41 AM (61.78.xxx.137)

    저 171cm...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밤 10시면 잡니다.
    키는 컸는데 사회생활이 안된다는 ㅋㅋㅋ
    밤문화를 즐길수가 없네요. ㅠㅠ
    같이 동료들이랑 술마시고 놀다가 10시 넘으면 맛이 가버려요 ㅠㅠ

    근데 전 그것보다는 운동을 많이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어렸을때부터 자기전에 꼭꼭 스트레칭을 하고 잤거든요.
    지금도 매일 하고요.

  • 16. 잠탱이~~
    '13.9.13 8:50 A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42세 170이구요.
    많이 잤어요. 정말 많이 ㅋㅋ
    심지어는 친구가 놀러왔는데 너무 졸려서 친구 놔두고도 잤다는 이야기. 자고 일어나보니 친구 갔더군요.....;;;;

    그리고 우리집 우유도 다 제가 마셨구요. ^^

  • 17. ㅇㅇ
    '13.9.13 9:08 AM (119.194.xxx.163)

    저는 50대 168
    잠많이 잔기억은 없는데 줄창 걷지않구 뛰어다녔어요
    언니들은 158 저만 168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336 제주도여행시 부모님한테 보낼 선물 어떤 게 좋을까요? 2 fdhdhf.. 2013/10/24 980
311335 영화 '비밀애' 음악 좀 찾아 주세요~~~ 알고퐈 2013/10/24 427
311334 염치없지만 영작하나만 부탁드립니다. 3 .. 2013/10/24 432
311333 다른 지점에서 산 구두 교환 가능한가요? 3 tandy 2013/10/24 1,268
311332 전세들어갈집에 근저당 질문이요 1 전세 2013/10/24 515
311331 수능 D-15 고삼딸을 위해 매일 맛있는 요리를 해주겠습니다 3 고삼맘 2013/10/24 1,185
311330 요즘애들 8 세대차이 2013/10/24 1,105
311329 중국에서 밀수된 다이어트약에 인육성분이래요. 1 헐!!! 2013/10/24 1,142
311328 디젤 중고차 무쏘 파신다는분 연락주세요~~~~ 중고차 2013/10/24 411
311327 핸드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16 .. 2013/10/24 2,774
311326 대장내시경 할때 그 엄청큰 드럼통물을 꼭 다 마셔야 해요? 6 어휴 2013/10/24 1,827
311325 어제 짝보니 단발생머리 정말 이쁘네요.ㅠ 2 .. 2013/10/24 2,881
311324 표창원님의 '단도직입' 5 새벽 2013/10/24 1,075
311323 압력밥솥에 밥하기 질문~ 6 .. 2013/10/24 1,906
311322 24일 정오부터 4시간 특집생방송 1 동아투위 2013/10/24 520
311321 1분도 안 되는 진료시간..'의술 아닌 상술' 행하는 돈의 노예.. as 2013/10/24 834
311320 국어책 소리내어 읽는게 정말 도움 될까요 5 5학년 2013/10/24 1,496
311319 참고서 관련.. 부탁드려요~(조언 절실) 궁금해요 2013/10/24 265
311318 보리고추장 담그려는데요...(급해요) 2 고추장 2013/10/24 676
311317 작은 사무실 난방 어떻게 하나요? 히터 추천 2 히터 2013/10/24 1,809
311316 생리통.... 도와주세요. 20 어흑 2013/10/24 2,278
311315 고3 아들과 냉전중이네요 21 힘들다 2013/10/24 3,969
311314 3박 4일 중국북경으로 3 궁금맘 2013/10/24 753
311313 속보? 또 북한이냐? 16 속보 2013/10/24 2,042
311312 공기업들 "전기값, 물값, 통행료 모두 올리겠다&quo.. 3 우언 2013/10/24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