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 굵으니 옷이 맨날 그저 그래요

--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13-09-12 18:56:20

태어날때부터 굵은 다리로 고민 많이 하고 살아왔지만

나이 들수록 짜증 나네요

치마도 못입어 반바지도 못입어 스키니 입어도 굵은 다리 다 표시나

이건 뭐 허벅지 종아리 발목 발등까지 부은것처럼 굵으니..

실제로 상체만 보다 하체 보면 어떤 사람들은 다리 부었냐고.ㅠ.ㅠ 그러거든요

한여름에 여자들 살랑 거리는 치마 입고 가면 부러워 미칠꺼 같고

반바지 이쁘게 입고 가는거 보면 또 그러고

외모 컴플렉스 심하고

종아리 허벅지 다 수술 하자니 겁나고

아..짜증나

IP : 112.186.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벅지 굵은게
    '13.9.12 7:00 PM (59.7.xxx.226)

    건강한 거라고 나이들어 잔병치레 안한다고
    생로병사의 비밀에 나왔다네요,
    저도 한 허벅지 해서 치마 이딴 거랑 담 쌓고
    사는데 인생은 공평하려니 생각하고 있네요--;

  • 2. 깻잎3장
    '13.9.12 7:00 PM (111.118.xxx.8)

    전 상비라 옷 잘못입으면 전체적으로 완전 뚱 해보여요
    둔해보이고... 전 상체 얄쌍해서 숏자켓 잘어울리는 분들보면 완전 부럽다는....

    차라리 요즘은 비욘세다리가 인기잖아요 전 다음생에 하나고르라면 하비를 택할듯....

  • 3. 여기서 진실은
    '13.9.12 7:12 PM (211.208.xxx.132)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남들이 원글님 다리에 그닥 관심 크게 안 둔다는거구요.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남들 보기에 괜잖다는 겁니다.

    분명한건 허벅지와 다리굵기는 노후 건강보험입니다.

  • 4. 피터캣
    '13.9.12 7:25 PM (124.53.xxx.224)

    저도 한허벅지하는데 노후에 좋다니 기뻐해야겠네요^^;;;;;;;;;;;;;;;;;;;;;;;;;;
    그것보다 요즘 팔뚝에 살붙고 늘어져서 옆모습보면 뚱띠아짐같아요 ㅡㅡ;;;;;;;;;;;;;;

  • 5. 물흐르듯이
    '13.9.12 8:17 PM (39.113.xxx.134)

    저도 깻잎3장님말에 동감

    상체얄상한분 부러워요~

  • 6. 칠부치마...
    '13.9.12 8:47 PM (1.236.xxx.69)

    입고 하이 웨이스트 원피스...차라리 치마가
    허벅지굵은 나같은 A 라인 한테는 더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454 남자가보는 여자와 같은 여자가보는 여자.. 정말 다른가요? 10 아이롤리ㅎ 2013/09/12 5,918
296453 베스트에 거의도배한사법연수사건 2 몰라 2013/09/12 2,781
296452 7세 여아가 좋아할 만한 팽이? 탑 블레이드도 종류가 많죠? 4 팽이 2013/09/12 1,171
296451 봉사가 자신의 큰자랑으로 삼는 친구의 이중성 6 민망 2013/09/12 2,962
296450 인사안하는 식당주인 10 ... 2013/09/12 3,952
296449 불혹의 나이요..... 10 2013/09/12 2,979
296448 제 얼굴에 무슨 문제라도? 3 도대체 2013/09/12 1,315
296447 루비반지 보시는 분 2 2013/09/12 1,755
296446 정신과 가보려는데요.. 7 .. 2013/09/12 2,039
296445 가디건 하나 봐주세요. 아크릴 소재가 아니려나요? 5 울 가디건 2013/09/12 2,717
296444 애비뉴프랑 & IFC몰 ~ 7 눈요기 2013/09/12 3,506
296443 먼거리 경조사 다녀와서 4 경조사 2013/09/12 1,810
296442 추석 선물로 한우 세트 하려는데 추천 바랍니다 3 추석 선물 2013/09/12 1,226
296441 남자가 우울해져 있을때 위로하는 방법 1 특효약 2013/09/12 2,948
296440 노래제목좀찾아주세요 답답해죽겠어요. 4 아준맘 2013/09/12 1,071
296439 서유럽 여행 문의 8 여행 2013/09/12 2,445
296438 목동분들께!! 목동 중학교중에서 수학이 가장 어렵게 출제되는 .. 4 어디인가요?.. 2013/09/12 2,151
296437 전학갈 결심을 했으면 하루라도 빨리 가는 게 낫겠죠? ... 2013/09/12 1,102
296436 운동치료를 아이가 힘들어해요 6 척추측만증 2013/09/12 1,514
296435 이 가을에 읽을책좀 추천해주세요. 26 독서.. 2013/09/12 3,875
296434 카드값이 140만원 정도 나왔는데 4 궁금 2013/09/12 3,623
296433 제육볶음 재울 때 복숭아 갈아넣어도 될까요? 5 룽이 2013/09/12 2,350
296432 내가 살고 싶은 삶 10 ... 2013/09/12 3,414
296431 초6 아들이 해외여행 가고싶다고 노래불러요. 10 못가진자 2013/09/12 2,908
296430 김하영 자주 갔던 건물에 일베 사무실 있었다 3 국정원일베특.. 2013/09/12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