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개월지난 아가 문화센터 고민이에요~

응삼이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13-09-12 18:02:53

4개월하고 17일 되었어요.

이마트 문화센터 북이랑 놀이랑이라는 수업 듣고 있는데요.

아가가 허리를 못가누니 누워서 수업을 보거나 제가 몸에 기대게 해서 수업을 보게 해야되요.

3개월짜리 프로그램이라서 11월까지 수업이에요.

어짜피 그때까진 아가가 허리를 가눌수 있으니 그냥 쭉다니는게 나을지....

제대로 아가가 교육이 되긴하는건지 싶어 환불을 받는게 나을지 고민이에요.

언니들 의견은 어떠세요?

계속 다닐까요?환불할까요?

 

IP : 59.21.xxx.1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2 6:05 PM (121.130.xxx.191)

    아직은 누워 잘 때 아닌가요? 환불되면 환불받으세요. 아기도 엄마도 고생이시겠어요.

  • 2. 아니
    '13.9.12 6:08 PM (203.142.xxx.231)

    무슨 4개월짜리를 벌써부터 문화센터를 다니시는지.. 다닌다고 해도 그런 교육적인게 무슨 소용이 있나요. 쑥쑥 체조같이 엄마가 성장판 자극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라면 모를까.

  • 3. 한 2돌은 되어야 뭔가 알지 않나요??
    '13.9.12 6:08 PM (116.41.xxx.233)

    4개월이면 낮잠시간도 길어서 가만 누워있기만 해도 바쁠텐데 벌써 문화센터 다니나요??
    울 아이들 보니까 돌넘어서 가도 흥겨운 음악 나오면 선생님 안보고 혼자 흥에 겨워 춤추고 놀던데요..

  • 4.
    '13.9.12 6:09 PM (175.118.xxx.201)

    앉지도 못하는 애 뭐하러 고생시켜요ᆞ집에서 놀다 공원 산책이나 다니면 충분한 일과예요

  • 5. 어휴
    '13.9.12 6:12 PM (180.224.xxx.207)

    4개월 아기 앉아 있는 게 고역이죠 ㅜㅠ
    엄마도 아기도 고생스러워요.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그런거면 유모차 태워 산책 많이 다니세요.
    문화센터 수업 아직 안 들어도 돼요.

  • 6. 에고..
    '13.9.12 6:12 PM (123.142.xxx.188)

    좀 나중에 하세요.
    4개월짜리를 무슨 문화센터에 데리고 다니세요.
    이제 갓 햇빛 쪼이는 시기 지났겠구만요.

  • 7. 유난도
    '13.9.12 6:15 PM (121.165.xxx.189)

    떤다... 내 동생이라면 요래 말했을듯 ㅋㅋ

  • 8. 진짜 너무 하시네요!
    '13.9.12 6:19 PM (175.125.xxx.192)

    두돌 지나서 이런 질문 올려도 기가 막힐 것 같은데...

  • 9. 히이익
    '13.9.12 6:19 PM (223.62.xxx.121)

    교....교육이라구요?
    아기도 앞으로 30년 쉬지않고 공부하고
    30년 쉴새없이 일하고
    30년은 늙고 지친 몸 돌보느라 힘들텐데
    몇 년 간이라도 엄마랑 아무 생각없이 노는 꿀같은 시간 보내세요.ㅎㅎ

  • 10. 응삼이
    '13.9.12 6:21 PM (59.21.xxx.111)

    아...이게 체조를 하는거거든요.책은 그림책정도 앞에서 보여주고
    쭉쭉 체조 하는거라서 등록한거였는데...만 5개월부터 시작이라서 신청해본거였는데
    역시 무리네요...환불 해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11. //
    '13.9.12 6:30 PM (14.52.xxx.196)

    거기 갈 시간에 집에서 쭉쭉이 많이 해주고 눕히고 이리저리 몸 움직여주시고
    많이 안아주고 껴안아주고 꼭안아주고...
    알아듣지 못해도 얘기도 많이 많이 해주세요.

  • 12. ...
    '13.9.12 8:32 PM (203.226.xxx.16)

    괜히 감기만 걸릴듯.
    제가 키워보니 문화센터수업도
    엄마의 등록욕심보단
    아이 월령에 맞게하는게 효과적인것 같아요.
    5개월등록이란것도 좀 이른것같은데
    받아주는거지 실제론 받는 등록개월수의 중간쯤은 되어야 할듯해요.
    4개월이면그냥 샘 월급주고 강좌인원수 채우러다니는거예요.

  • 13. ..........
    '13.9.12 9:05 PM (182.208.xxx.100)

    환불요? 수강 들었으면,개인사에,,의해 그만두는거,환불 안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14. 위에 점많은 님
    '13.9.12 9:32 PM (175.118.xxx.201)

    당연히 등록 취소돼요ᆞ반대로 중간에 등록도 가능하고요ᆞ수업들은 횟수만큼 수강료 내고 나머지 환불해주는 거예요ᆞ놀라지 마세요ᆞ 취소할 때 이유는 묻지도 않고요ᆞ

  • 15. ...
    '13.9.12 9:49 PM (49.1.xxx.175)

    다음 가을학기에 데리고다니면 아기 감기걸려요.
    정 답답해서 다니고싶으시면 베이비요가 하세요. 그게 제일 나아요. 아기한테는요. 나머지는 그냥 부모마음을 자극한 상술같아요. 저 나이땐 그저 잘먹고 잘 자고 잘싸는게 최고인데요. 거기에 더한다면 부모와의 스킨쉽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229 와...진짜 투윅스 장태산 아버지~ 4 대단해요. 2013/09/12 3,831
297228 (사주글) 상간녀 사주? 생일 아시는분. 15 ... 2013/09/12 7,386
297227 참 평범한 신세계 발견한 내 동생.. 4 어이구! 2013/09/12 4,477
297226 김진명 장편소설....천년의금서 잘 읽히시던가요? 4 김진명 2013/09/12 1,479
297225 지드레곤 이번 노래 슬퍼요 3 마성 2013/09/12 2,398
297224 삽겹살은 어디에 구워야 최고로 맛있나요? 11 댓글이 필요.. 2013/09/12 4,085
297223 가르쳐 주세요 1 da1201.. 2013/09/12 1,108
297222 언니들~ 저 10분 후 부터 펑펑 울려고요 32 슬퍼요미치게.. 2013/09/12 16,911
297221 목동 더가든키친 부페 괜찮나요? 2 .... 2013/09/12 3,707
297220 명절때문에 벌써 전쟁이네요 9 ᆞᆞ 2013/09/12 4,606
297219 오디오 매장은 용산에 많은가요? 3 2013/09/12 1,638
297218 불륜보다는 언어 폭력쪽으로 따져야 하는 것아 아닌가 2 ㅇㄴㅎㅅㄷㅂ.. 2013/09/12 1,361
297217 강한 엄마 밑의 아이들... 7 반성 2013/09/12 4,761
297216 뭐예요??? 투윅스 프락치?? 18 끝내준다 2013/09/12 3,920
297215 지역커뮤에 30새댁이 남편과 뽀뽀사진을 올렸네요 27 내가이상한가.. 2013/09/12 14,294
297214 키 큰 분들 초등시절 일찍 잤나요? 16 ,,, 2013/09/12 3,025
297213 경주.거제도 ᆢ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1 털파리 2013/09/12 1,334
297212 [충격] 임내현 "후쿠시마현 수산물, 지난달까지 수입됐.. 7 네오뿡 2013/09/12 2,122
297211 오늘 인삼 한박스를 궁금맘 2013/09/12 1,037
297210 명절은 그냥 스트레스 ㅜ 3 명절 2013/09/12 1,401
297209 인터넷으로 tv어찌보나요?? 2 // 2013/09/12 1,114
297208 요즘 사람들 너무 여유가 없는 거 같아요 6 그냥 2013/09/12 3,053
297207 친여동생 결혼식에 가야되겠죠.... 4 ·· 2013/09/12 3,471
297206 손 송편 한되 삯이 얼마에요? 배고픈맘 2013/09/12 1,625
297205 초1학부모입니다. 초등교사분들 조언부탁드려요. 4 상담방법 2013/09/12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