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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3-09-12 16:38:55

반말글

 

 

오늘은 우중충한 목요일

하지만 즐거웁다 왜냐면 마음에 드는 가방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룰루랄라

오늘은 아주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그걸 널리 알리고 싶어서 글을 게릴라처럼

급작스럽게 쓴다

다이런 이란 옷염색약인데 친구가 하도 좋다고 강추해서 나도 하나 샀다 ㅎㅎㅎ

친구가 조금 깐깐한데 그 애 맘에 들었으면 이건 좋은거라서.

 

색이 바랬거나 색이 마음에 안드는 옷을 새 옷처럼 염색시켜주는 가루인데

사용법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상세히 나오고 간편하다고 한다

나도 하나 사놓고 아직 안써봤는데 큰 문구점(알파,드림위포??? 뭐 그런 문구점)가면 있고

이름은 다이런 가격은 3500원정도

여러가지 색상이 있다

 

흰 옷에 검정색을 사서 하면 검정으로

노랑옷에 검정색을 사서 하면 남색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색이 아주 잘나와서 친구말로는 새옷같아진다고 한다

나도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데 색이 마음에 안드는 옷이 있어서

그 옷 염색하려고 샀다

깨알같은 정보가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을 남기면서

일주일이 너무 빨리 간다 오늘 목요일 내일은 벌써 금요일

눈뜨면 하루 지나가고 눈 떴다 감으면 두세시간 지나있고 이러는 것 같다

하지만 일할땐 시간이 안간다 ㅎㅎㅎㅎ

다들 간식 잘 챙겨먹고 저녁도 맛난걸 먹길!!!!

IP : 125.146.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래
    '13.9.12 5:10 PM (210.223.xxx.36)

    싱글이도 저녁 잘 챙겨묵어라~
    요즘 일교차가 심하다. 건강 조심하고 어여 늑대 목도리 하나 챙기기 바란다. 오버.

  • 2. 봄날
    '13.9.12 5:23 PM (1.214.xxx.99)

    오오, 마침 가방(가죽+패브릭) 염색하고 싶은 게 하나 있었는데
    (베이지색으로 나름 큰맘먹고 산 거고 상태 괜찮은데 너무 때가 탔다! 업체에서 세탁은 나몰라라 한다!!)
    찾아보니 다이론 슈칼라라고 가죽에 색칠(?)하는 것도 있나보다.
    일단 그냥 다이론을 사서 패브릭을 염색해보고 성공하면 가죽도 칠해야지↗히ㅎㅎ검정으로 할까한다!!!

    싱글이 반갑다. 정보도 반갑고 ㅎㅎ 내 눈에 보일때마다 반겨줘야징.
    집 정리는 잘 했나? 내일 결전의 날(기사방문ㅎㅎ)인가?

  • 3. 싱글이
    '13.9.12 5:31 PM (125.146.xxx.128)

    구래//
    저녁 뭐먹을지 안그래도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ㅋㅋㅋㅋ
    늑대 목도리는 나이가 있다 보니 남자들이 아주 가벼운 마음이거나 아니면 너무 진지하거나
    이렇게 나뉘어서 만나기도 부담스럽다 ㅠㅠ
    지금은 만나면 만나지겠지 이런 심정이다
    환절기 조심하자!!!!

    싱글아님//
    모험심이 부족한 사람에게도 일단 들이밀어본다 ㅋㅋㅋㅋ
    친구가 하도 극찬을 해서 ㅎㅎㅎ
    난 엄마가 해 준 파이를 먹는다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금요일 퇴근길같이 아주 즐거운 목요일 퇴근길이 되길 바란다
    정리는 큰방 정리 80프로했고 나머지는 개판이다 ㅎㅎㅎㅎㅎ
    그래도 큰 방 정리한 것에 만족하며 오늘도 가서 조금 해야겠다

    봄날//
    천염색은 백퍼센트 마음에 들거다
    왜냐면 말해준 친구가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그렇게 얘기하는 애가 아니라서
    우선 옷 한번 해보고 성공하면 가방 도전해서
    재탄생시켜라 ㅎㅎㅎ
    그 얘기하고 나니 나도 가방 마음에 드는거 샀다가 다른 색으로 염색할까 하는
    고민 잠깐 했지만 때타는거 귀찮으니 그냥 검정사야겠다 ㅋㅋㅋㅋ
    귀차니즘이 제일 힘이 세다 ㅋㅋㅋㅋ
    결전의 날은 다음주 월요일이다 무려 기사님이 3분이나 오신다
    상쾌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상태에서 맞이하고 싶지만
    기사님들께 미리 사과드리고 싶다 ㅋㅋㅋㅋㅋ
    그냥 개미처럼 조금씩 정리중이다
    꼼지락거리고 있다ㅠㅠ ㅋㅋㅋ

  • 4. 싱글이
    '13.9.12 5:33 PM (125.146.xxx.128)

    다음주에는 다이소에서 내가 사서 써보고 대만족한 물건들을 올려보겠다
    거창한 제목 소박한 내용이겠지만 ㅋㅋㅋㅋ
    이렇게 리플로 예고하는 이유는 다음주에 까먹을까봐 ㅋㅋㅋ

  • 5. 싱글이
    '13.9.13 4:15 PM (125.146.xxx.6)

    싱글이언냐//
    반갑다 와라라라락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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