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늑대같은 남자

아지매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13-09-12 11:20:23

어제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내용이예요.

내 남자도 진짜 늑대인지 생각해보라는...

ㅅㄷㅂ ㅇㄴㅎ  간통사건을 보면서 심란했는데

내용이 오버랩되면서 정말 이  짐승처럼만 살아도 잘사는 거다 라는 생각이 드는 건,,,,?

근데 정말 늑대의 습성이 이런지...

----------------------------------------------------

늑대같은 남자

 

 

늑대는 평생 한마리의 암컷만을 사랑한다.

그러다 암컷이 먼저 죽으면 가장 높은 곳에서 울어 대며 슬픔을 토한다.

 

늑대는 자신의 암컷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늑대는 자신의 새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운다.

 

늑대는 암컷이 죽으면 어린 새끼를 홀로 돌보다가,

새끼가 성장하면 암컷이 죽었던 곳에 가서 자신도 굶어 죽는다.

 

늑대는 사냥을 하면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음식을 양보하고

 자신은 주위를 살피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망을보다가 ,

온가족이 다 먹고 난 후에야 먹는다.

 

늑대는 제일 약한 상대가 아닌 제일 강한 상대를 선택해 사냥한다.

늑대는 독립한 후에도 종종 부모를 찾아와 인사를 한다.

 

늑대는 인간이 먼저 그들을 괴롭히지 않는 한,

인간을 먼저 공격하지는 않는다.

 

 함 부 로!!! 남자를 보고 늑대라 하지마라.

남자가 늑대만큼만 살아간다면

여자는 울 일이 없을 것이다.

IP : 182.172.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2 11:27 AM (61.78.xxx.26)

    세상에 인간보다 낫네요..

  • 2. 동물들
    '13.9.12 11:33 AM (24.52.xxx.19)

    늑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동물들이 인간보다 낫지요.

  • 3. 초치는 소리지만
    '13.9.12 11:38 AM (211.202.xxx.240)

    예전에 우라나라에서도 늑대에게 물려죽은 사람 많아요.
    특히 어린아이들 평상에서 가족들이 곤히 누워잘 때 애를 살살 건드리면서 기회보다가 물어간 사건 많았다고...
    짐승은 짐승일 뿐 늑대같은 맹수가 사람들이 괴롭히지 않는다고 인간을 먼저 안건드리는건 아니죠.
    내셔널그래픽에도 나왔는데 인도 어느 농가에서 어린애들, 심지어 집에서 자고 잇는 갓난아기까지 실종되고 나중에 시신이 반쯤 뜯겨져서 발견되어 마을사람들이 공포에 떨었던 사건도 늑대의 소행이라고...

  • 4. 음.
    '13.9.12 12:02 PM (175.113.xxx.237)

    이런 글 본 적 있어요. 늑대의 습성에 대해서.

    초치는 소리님.
    어린아이들 물어가는건 우리 입장에서는 끔찍하고 절대 있어서는 안되지만
    늑대 입장에서는 먹잇감으로 좋아서 일 것 같아요.
    본문글의 인간이라고 하면 "어른사람"일 것 같구요.

  • 5. ..
    '13.9.12 12:09 PM (118.221.xxx.32)

    늑대는 일부일처고 원앙이 일부 다처지요
    번식기때 잠깐만 붙어 지낸다네요

  • 6. 츙수
    '13.9.12 3:12 PM (175.198.xxx.49)

    여자들은 여우같은가
    여자들은 여우라서 약한척 하다가 늑대같은 남자가 보호해주면 그때까서 내숭떨며
    보호받고
    늑대가 먹을거양보하는것처럼 남자가 돈내줘야하고 ㅎ
    좀만 자기 서운하게 해도 눈물 질질 짜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652 사과식초쥬스 효과가 좋아요^^ 5 쾌변 2013/10/07 1,801
304651 이제 끝물이잖아요. 어떻게 해먹나요? 5 고추가 2013/10/07 1,151
304650 실내화 안가져갔네요 12 건망증 2013/10/07 1,116
304649 집된장 만큼 맛있는 시판 된장 있나요? 3 된장 2013/10/07 2,916
304648 토요일 연대논술 3 sk 2013/10/07 1,250
304647 테팔과 별 프라이팬에 대해서 7 가을 2013/10/07 943
304646 '이지원'은 이미 대통령 기록관에 봉인됐었다 4 // 2013/10/07 1,159
304645 연봉 사천만원이데 일년에 이천오백만원 저축했다면 11 미혼처자 2013/10/07 3,783
304644 곱슬머리 분들 어찌관리를 하시나요 12 루루 2013/10/07 3,554
304643 부부관계 개선 내지는 좋게 유지하기위한 비법 있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10/07 1,860
304642 턱에 단단하게 곪는게 있는데..종기일까요? 6 eee 2013/10/07 6,453
304641 안마기 살려고 하는데 팁좀주세요 4 몸이천근만근.. 2013/10/07 1,534
304640 김치 담글때 쓰는 고추 요...(고추가루 말고) 6 ... 2013/10/07 602
304639 와이프가 아파도 밥해서 차리게 하는 남자는 19 몸살 2013/10/07 3,524
304638 중고 식기세척기 구입하면 설치는 어디다 부탁하나요? 3 디오스 2013/10/07 571
304637 고소득층 세제 혜택 서민·중산층의 4.2배 참맛 2013/10/07 382
304636 월요일..너무 피곤합니다 4 브로콜리 2013/10/07 646
304635 90년대 가요 듣고 있는데 목소리들이 좋네요^^ 1 흐린가을하늘.. 2013/10/07 416
304634 요즘 돈벌레가 자꾸 나타나요 8 날개 2013/10/07 2,254
304633 흰쌀밥만 드시는 분 계신가요? 15 쌀밥 2013/10/07 2,069
304632 시험 못본아들에게 비난을 퍼붓고있어요 29 2013/10/07 4,207
304631 이언주 "朴정부, 분유·기저귀공약도 백지화" 2 어휴 2013/10/07 544
304630 대입 실기시험 4 미소천사 2013/10/07 531
304629 2013 대학평가 순위 발표.. 성대, 고대.. 39 ... 2013/10/07 5,795
304628 오늘 아침 애들 뭐 먹여 보내셨어요? 51 아침 2013/10/07 4,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