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군의태양] 어제 보신분 질문좀..

중원공실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3-09-12 10:43:02

어제 왜 그 죽은 자이언트 회장이 여장하고 사진찍고 뭐 그런 내용있었잖아요.

그게 무슨의미예요? 다른 여자가 있었던게 아니고.. 그 죽은회장이 성정체성이 여자였던거예요?

도대체 왜 여장을 하고 사진을 찍고 향수를 뿌렸던거죠?

그리고 마지막에 태양이 주군과 고모한테 상처받고 자기 옥탑방으로 돌아갔을때

주군이 찾아와서 태양하고 대화할때 태양이 다른 귀신에게 빙의되어있던거에요? 아님

태양이 일부러 주군에게 막말하려고.. 본인몸과 정신인데도.. 빙의된척 한건가요?

답변주신분들 미리 감사요.

IP : 203.152.xxx.2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2 10:45 AM (121.157.xxx.2)

    죽은 회장 성 정체성이 여자였던거고
    태양은 일부러 그런거예요. 빙의된척

  • 2. 엇!
    '13.9.12 10:46 AM (222.108.xxx.93)

    그 죽은 회장은 여장을 하는 사람이었던거죠. 지킬 것이 많아서 여자가 될 수 없었던...뭐 그런 거 같았어요.
    그래서 그 여자를 보내주려고 마지막 영정사진을 찍고 이제 여장도 그만하려 그랬는데 그러다가 자기가 진짜 쓰러져 죽어버린 것 같아요. 저는 이리 이해했네요.
    그리고 마지막엔 태양이 작정하고 주군에게 막말한 거 같아요. 주군이 잡아도 계속 그 상태였잖아요. 그러니 이건 태양이 일부러 그런게 맞는 듯!

  • 3. 죽은 회장은
    '13.9.12 1:42 PM (58.231.xxx.160)

    남자의 육체를 타고난 여자, 즉 트랜스젠더였던 거지요. 사회적 지위 때문에 평생을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살아야 했으며, 오직 그 별장에서만 자신의 본모습으로 살 수 있었던 거지요. 살아서는 남자의 모습으로 살아야했으나 죽을 때는 본모습으로 죽고싶어 영정사진을 찍고싶어했던 것 같구요.
    태양은 빙의된 척하며 주군에게 막말한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242 카피옷 nanyou.. 2013/10/24 635
311241 주진우·김어준 국민참여재판서 모두 무죄 7 무죄판결 2013/10/24 616
311240 원래 시어머니가 되면 며느리가 그냥 미운가요? 16 123 2013/10/24 4,990
311239 평소에 어떤 모자 쓰시나요? 니콜 2013/10/24 303
311238 중학생 핸드폰 다들 있나요? 3 중학생맘 2013/10/24 986
311237 머플러 색깔 조언 3 보나마나 2013/10/24 1,148
311236 베네딕트 컴버배치 11 ... 2013/10/24 2,114
311235 국감에서 국방부사이버 댓글 의혹 제기되자 바로 멈춘 트위터질 4 현역군인트위.. 2013/10/24 608
311234 가죽 쇼퍼백 검정과 올리브 그린색 2 아침부터 죄.. 2013/10/24 874
311233 태교관련 육아블로그 추천부탁드려요 .. 2013/10/24 413
311232 대구에서 지금부터 11시간 즐길 수 있는 곳 브탁드려요 14 대구 2013/10/24 984
311231 10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24 431
311230 서현 시범한신 사시는분들요.. 2 우짜노 2013/10/24 1,178
311229 돈이 안붙네요 13 와니사랑 2013/10/24 3,674
311228 기가 약한 사람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5 기가약한 사.. 2013/10/24 6,272
311227 결명자 볶은건지 안 볶은건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2 결명자 2013/10/24 1,077
311226 여기자출신 국회의원 배재정 3 .. 2013/10/24 1,593
311225 너무 재밌네요. 짝에서 어떤 출연자가 자신은 혼전순결을 원한다 .. 3 ㅋㅋ 2013/10/24 3,077
311224 신경치료 안받으려는 초1 ..어쩌나요 ㅠㅠ 6 예민한아이 2013/10/24 1,116
311223 정형외과 과잉진료 심해요 4 경험자 2013/10/24 3,429
311222 밤에 티비를 안보니까 좋은점 8 30대엄마 2013/10/24 2,103
311221 강화도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5 리플주세요 2013/10/24 4,131
311220 넋두리 1 재혼가정 2013/10/24 642
311219 오늘 두가지 기쁜일 4 나꼼수 짱 2013/10/24 1,074
311218 남편이 일하다가 갑자기 몸을 못가누네요. 4 어떻해 2013/10/24 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