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어요 고속터미널역 뭐그렇게 복잡해요 ㅠ

123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3-09-12 09:47:50

세상에..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어요.

늘.. 생활반경이 집에서 1km내외인지라. 대중교통을 이용할일이없는데

모처럼의 서울나들이..

 

지하철.

고속터미널역.

왜이렇게 복잡한지..ㅠ

그 짧은거리 걸어가면서

저한테 길물어보신 분들만 네명이었음.;;

저도 모르겠는데 ㅠ

분명 카드 찍고 밖으로 나왔는데.

또 카드찍는데가 나타나고.

 

대략난감대박이더라구요

 

그나저나.

지하철속에서

노트북들고 영화보는 사람왜이렇게 많은거죠?

 

핸드폰으로 보는거야 그러려니. 하겠는데

걸어다니면서 타블릿pc도 아니고.. 그 큰 노트북을 한손에 들고..

성큼성큼 걸어다니면서 영화보시는 분들은...???

 

그런분들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했어요.

 

 

IP : 203.226.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잡하죠
    '13.9.12 9:54 AM (58.78.xxx.62)

    터미널쪽이나 환승하는 곳등 복잡한 곳이 많긴 해요.
    고속터미널은 진짜.ㅎㅎ

    그리고 정말이지 스마트 폰이나 기기 들고 다니면서 땅만 쳐다보며 화면에서 눈 못떼는
    사람들 너무 심해요. 주변 살피지도 않고.

  • 2. ..
    '13.9.12 10:10 AM (118.221.xxx.32)

    저도 신도시 살다보니 서울만 나가도 정신없어요
    터미널쪽은 예전부터 복잡했어요

  • 3. 오래
    '13.9.12 10:33 AM (211.51.xxx.98)

    고속터미널부근에서 수십년을 살고 수십년동안 그 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인데, 그런 저마저도 가끔 헷갈릴 정도로 복잡한 곳이예요.

    길 물어보는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라, 누가 길 물어보면
    정말 성심껏 가르쳐주게 되네요.

  • 4. 123
    '13.9.12 10:46 AM (203.226.xxx.121)

    저도 성심성의껏 가르쳐드리고 싶은데.. 뭐 제가 찾아나가기도 힘든 ㅋㅋㅋㅋㅋ
    암튼 예전에 고속터미널가면 구경할게 정말 많았는데 그 상가들 아직도 많나요?
    없어진다 그랬던거 같은데..
    그쪽가서 물건 구경좀 하려했는데.. 출구찾느라 너무 많이 시간을 할애한지라 그냥 돌아와서 아쉬워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84 명절스트레스 정작 시댁 작은집 땜에 팍팍 받네요!! 1 짜증나 2013/09/16 1,733
298783 채동욱 검찰총장 '한자와 나오키'의 남주가 겹치네요 ㅋㅋ 2013/09/16 1,459
298782 단발머리는 어찌 짤라야 세련되고 이쁠까요 10 ... 2013/09/16 6,426
298781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10 샬랄라 2013/09/16 2,012
298780 다우니넣고 헹구고 또 한번 더 헹구시나요? 1 다우니 2013/09/16 1,863
298779 그래서 그 간통남 신ㄷㅂ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3 간통 2013/09/16 2,852
298778 3자회담…靑 민생강조ㆍ의혹은 적극 반박할듯 1 세우실 2013/09/16 2,870
298777 채총장님 지휘아래 또다른 업적등장!! 7 222 2013/09/16 2,745
298776 시어머니 김장 6 며늘 2013/09/16 2,810
298775 청담동 미용실은 확실히 다른가요? 11 다른가용 2013/09/16 5,153
298774 알로에겔 로션 2 mijin2.. 2013/09/16 1,525
298773 nexus7 샀는데요. 너무너무 좋아요. 35 금순맹 2013/09/16 4,308
298772 쿠팡을 보다보면 상기임당 2013/09/16 1,248
298771 왜 기독교인들은 자기 종교를 빌미로 스스로를 정당화(?)할까요?.. 11 -- 2013/09/16 2,188
298770 부산 성접대 스폰 검사들 전부 들고 일어나는 듯... 22 .. 2013/09/16 3,905
298769 곽노현 “검찰발 권은희 기다린다 5 정의 2013/09/16 2,080
298768 카페에 경고문구를 하나 붙이려고 하는데.... 19 사장 2013/09/16 3,557
298767 시누이랑 오준성 드라마 OST 콘서트 다녀왔어용 1 미둥리 2013/09/16 883
298766 헤어진 남자친구 다시 만나기?? 스핑쿨러 2013/09/16 1,660
298765 당당히 요구할수 있는 사람 부러워요 3 슬퍼요 2013/09/16 1,943
298764 정부발표.. 시간제 공무원.. 통번역분야의 근무지는 어딘가요. 2 .. 2013/09/16 2,582
298763 그럼 채동욱 총장은 현재자리 그대로 주욱 유지해나가는 건가요?.. 18 ㅎㅎ 2013/09/16 2,596
298762 책값 깎아달라고 하지 마세요. 23 출판업계 2013/09/16 4,951
298761 또 단독입니다.. 14 .. 2013/09/16 4,231
298760 진짜 군요.. .. 2013/09/16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