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군의 태양에서 이해안되는게 있어서 질문드려요

십이간지 조회수 : 4,613
작성일 : 2013-09-11 23:21:28

주군이 고모한테 왜 그렇게 말을 쎄게 한거예요?

공실이가 듣고 있는거 알면서..

그리고 그 대화내용도 왜 공실이 앞에서 그 말을 한거죠?

공실이 반응 떠볼려고?

공실이가 자길 좋아하나 안좋아하나 그런거 알고 싶어서 그런거예요?

이상하게 이 드라마는 복습하면서도 이해안되는 대사나 설정이 좀 있어요.

근데 재미있긴 넘 잼나요

소간지 슈트빨땜에 미치겠어요..ㅠㅠㅠㅠ

IP : 42.82.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방 사수한 여자
    '13.9.11 11:24 PM (203.236.xxx.252)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소지섭씨만 넋을 놓고 본듯

  • 2. dd
    '13.9.11 11:26 PM (39.119.xxx.125)

    저도 그 장면 잘 이해못했어요. 궁금해요

    그리고 저도 묻어서 하나 질문드려도 될까요?;;
    돌아가신 회장님(이종혁 아빠) 가 사랑했던
    지켜주고 싶었던 여자가 누구예요?
    왜 그렇게 다들 놀란 거예요??

  • 3. 저도...
    '13.9.11 11:27 PM (1.227.xxx.38)

    보다보면 ?? 하는 설정이 있기는해요

  • 4. 소간지
    '13.9.11 11:28 PM (42.82.xxx.29)

    회장님이 여자가 되고 싶었던 남자 아니예요?
    여자가 넘 되고 싶었던.
    전 그렇게 이해했는데요?
    그러니깐 별장지기들이 여자가 있더라 하면서도 얼굴본적은 없다고 하잖아요.
    그나저나 고모대화가 넘 아리쏭하네요

  • 5. 이종석아빠
    '13.9.11 11:29 PM (1.237.xxx.158)

    여장한 본인 사진이요

  • 6. ...
    '13.9.11 11:30 PM (203.236.xxx.252)

    회장님이 여자가 되고싶으셨나봐요.
    그걸 숨기고 남자로 살아온거죠.
    혼자 화장하고 옷입고

  • 7. 여자
    '13.9.11 11:31 PM (182.212.xxx.51)

    회장 본인이요 본인이 여자로 살고 싶었던거죠 그래서 별장에서 화장하고 옷입고 마지막으로 사진찍었는데 쓰러지는바람에 들킬 위험에 놓인거죠 아들이 아버지의 화장한 여장한 사진보고 아버지의 비밀을 지켜주겠다며ㅈ사진 태운거구요

  • 8. ㅇㅇ
    '13.9.11 11:33 PM (39.119.xxx.125)

    아아~ 그런 거였어요?
    저는 눈이 썩었...나...봐요 ㅋㅋ
    보고도 같은 사람인줄 모르고
    젊은 여자가 아니라 늙은 아줌마네 그러고만 있었어요 ㅋ

  • 9. 슈트간지
    '13.9.11 11:34 PM (42.82.xxx.29)

    그나저나 고모랑 대화..ㅠㅠㅠ
    그럼 제 의견을 말해볼께요.
    그러니깐 주군은 고백을 했잖아요.
    너는 언제든 그 뒷감당은 네가 해라 해놓고 말이죠.
    그런데 공실이는 자기가 감당할수 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정말 감당할수 있는지 테스트 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나가면서 울면서 나가잖아요
    그래서 집에가서 다시 생각해보니 공실이도 자기처럼 감당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시원에 간거 아니예요?
    근데 이게 맞는지 확신이 안서서 질문드린거예요

  • 10. ..
    '13.9.11 11:37 PM (116.33.xxx.148)

    고모한테 한 말은
    어떤일을 꾸며도 내게 어떤일이 생겨도
    태공실과 떨어지지않을거라는걸 고모스타일로 얘기한거 같구요

    둘다 맘을 다 열지않고
    끝을 염두해두고 자꾸 선을 긋는거같아 안타까워요ㅠㅠㅠㅠ

  • 11. ///
    '13.9.11 11:42 PM (115.126.xxx.100)

    고모한테 우린 절대 떨어지지 않을거라고 말한거로 봤어요.

    처음엔 살살 말했는데 태양이 목걸이 한거 보고
    주군은 태양이 흔들리지 않고 상처받지 않겠지 하고 심하게 말했는데
    공실이가 상처받는거 보고 주군도 당황한거 같았어요. 아닌가.. 너무 내멋대로 해석인가요?;;;

  • 12. 소간지
    '13.9.11 11:44 PM (42.82.xxx.29)

    네.윗님.고모한테는 그렇게 이해했어요.
    근데 공실이 들어오고 목걸이 봤잖아요
    그러고 말한 대사는.
    그말을 꼭 그렇게 해야 했나? 왜지 싶어서요.
    홍자매가 아무 이유없이 쓴건 별로 없거든요.
    아...다시 복습을 하면 알수 있을까요?

  • 13. ///
    '13.9.11 11:47 PM (115.126.xxx.100)

    저도 속상했어요. 꼭 저렇게까지 말해야 하나..
    그래서 좀 울었어요. ㅠㅠ

    근데 결국 주군이 옥탑방으로 가게끔 만들기 위한 장치였겠거니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그런 정도의 말이 아니었다면 태양이 그리 상처받고 그러지도 않았을테고
    그러면 주군이 옥탑방 가서 호두까기 아줌마 물리친 방법을 알려줄 필요도 없었을테고..ㅎㅎ

  • 14. 저기요..
    '13.9.11 11:51 PM (1.244.xxx.195)

    뭘..저렇게 까지...
    어떻게 말한건가요?

    하필 딱 그때 큰애가 깨서..
    돌아오니 벌써 옥탑방이었어요.

    고모랑 얘기후에 소지섭이 뭐라 그랬던거에요??

  • 15. 콩콩이큰언니
    '13.9.11 11:51 PM (219.255.xxx.208)

    상처를 받는지 안받는지 알고 싶었던거죠.
    마음을 아직 모르니까....라고 생각했어요.
    태양의 마음은 시청자들만 정확히 알고 있는거잖아요 ㅎ
    아놔...드라마 정말 안보는데 수요일과 목요일 목빼고 기다려요...힝..

  • 16. ///
    '13.9.11 11:56 PM (115.126.xxx.100)

    그 여자는 자존심 없다 그랬어요. 그리고 태양한테 그렇지? 하고 물었어요. ㅠㅠ
    태양이 그렇다고 했고 목걸이를 손으로 꽉 움켜쥐었어요. ㅠㅠ 아 진짜 너무 속상했음.

  • 17. 저기요..
    '13.9.12 12:10 AM (1.244.xxx.195)

    ///님 땡큐~~

  • 18. 저기요..
    '13.9.12 12:11 AM (1.244.xxx.195)

    근데 태양이 전에 스스로
    자긴 자존심 없다..비슷한 소리 하지 않았나요?

    이제 사랑하게 되서 그말이 상처가 되었나보네요.

  • 19. ///
    '13.9.12 12:17 AM (115.126.xxx.100)

    네 그렇긴한데 분위기가 너무 너무 속상했어요 ㅠㅠ
    게다가 목걸이를 할까말까 내내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목에 딱 걸고나왔는데 그걸 보고 그런 말을 하니까
    더더 비참하고 속상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584 요즘 아이들 느긋함을 배우고싶네요 11 2013/09/13 3,121
297583 질좋은 보세쇼핑몰 아시는분~~~ 24 ,,, 2013/09/13 7,392
297582 폭력성 교정 프로그램 같은것.. 있기는 있을까요?ㅠㅠ (남편폭력.. 소원 2013/09/13 1,097
297581 단유 8개월째, 가끔 한쪽 가슴이 찌릿하고 아픈데요 2 맘마 2013/09/13 1,760
297580 살아있는 꽂게 한박스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요? 6 2013/09/13 2,261
297579 꼬리곰탕 끓여야 하는데 냄새잡는법 2 ㅇㅇ 2013/09/13 2,870
297578 세입자 인데요 도어락 고장시 6 질문 2013/09/13 6,278
297577 잠이 많아도 너무 많은 수험생. ㅠㅠ 23 수험생맘 2013/09/13 4,196
297576 천주교 연도회에서 모든걸 다해주나요? 8 친정엄마 장.. 2013/09/13 3,791
297575 지금 일어나신분...날씨 5 날씨 2013/09/13 2,145
297574 더 이상 희생되는 아이들을 막기 위해 서명해주세요-아바즈 발자국.. 1 구르는 돌 2013/09/13 1,246
297573 남편 직장 상사분~ 너무 멋지세요. 11 ... 2013/09/13 4,561
297572 집에서 만든 알로에겔..계속 써도 될까요? a 2013/09/13 1,037
297571 여자로서 늦게 알게되서 아쉬운 것 세가지(여성용품?) 95 W 2013/09/13 45,544
297570 출산 앞두고 남편 반찬 뭐 해놓고 가는 게 좋을까요? 22 사랑 2013/09/13 3,683
297569 관상 재밌네여 Tesssm.. 2013/09/13 1,859
297568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를 절실하게 느낀 어제 저녁.. 1 대중교통 2013/09/13 1,718
297567 이미지로 본 직장인들의 하루 글루미선데이.. 2013/09/13 1,252
297566 스테인레스 지브라나 씨걸 도시락이요 히잉 2013/09/13 1,762
297565 제 이야기좀 봐주세요 9 -.,- 2013/09/13 2,737
297564 서른중반. 백수되서 혼자 여행왔어요. 8 연우 2013/09/13 5,992
297563 시아버지 생신이 지났네요 1 앗 이런 2013/09/13 1,647
297562 주군의 태양인가 그거 어디서 1 ㄴㄴ 2013/09/13 1,691
297561 발목스타킹 좀 긴건없나요? 1 ,,, 2013/09/13 1,751
297560 헤어에센스 아침에 발랐으면 저녁에 머리 감아요? 2 헤어관리 2013/09/13 5,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