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남편이 승진을 해서 정기 후원 하는 곳을 한 곳 더 늘릴려고 하는 데, 다음에 보니까 기저귀 후원을 해달라는 내용을 봤어요.
입양되기 전 까지의 영아를 보호하는 곳이라고 하고 보니까 꽤 넓은 분야에 사업을 하는 곳이더라구요.
그런데 봉사후기나 기관에 대한 안내는 나와있지만, 그 기관에 대해 어떻다는 건 없어서요..
월드비젼도 10년넘게 후원하다가 전에 종교활동에 더 비용을 많이 쓴다는 비판을 보고 중단하고 종교색이 없는 곳으로 후원지를 바꿨는 데, 여기도 기독교를 바탕으로 하고 근원을 두는 기관이더라구요.
재정관리가 투명한 지에 대해서도 전무하고 해서.. 종교기관이라 꺼리는 것은 아니지만 투명하게 운영하는 곳에 되도록이면 후원을 하는 것이 헛되지 않다 생각해서 여쭤봅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