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랍게도 오로라 시청률 높네요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3-09-11 20:00:13
연장한다는 기사보고 시청률 검색했더니 꽤 높네요
시간대 불구하고 웬만한 인기 미니시리즈 못지 않군요
오빠들 나올때보다 더 높다는게 충격적이네요
오빠들 하차전에는 꽤 즐겨봤는데 그 이후는
봐주기 힘들고 당연히 시청률도 떨어질줄 알았는데
더 올랐네요

이러니 작가가 기고만장한가 보네요
시청률만 좋으면 다 된다는 사고방식으로
작품 개같이 쓰는데도 이렇게 봐주니 본인은
얼마나 잘난체 할지 안봐도 뻔하네요
욕해도 결국 임성한 시나리오대로 다 흘러가니까요

참고로 전 보석비빔밥까지 임성한 드라마를
즐겨봤던 사람입니다~신기생뎐은 참고 봤고요
근데 더이상 이 작가의 만행을 두고볼수가 없네요
이렇게 시청률이 나온다면 다음 드라마도 또
쓰겠지요~참 안타깝네요
IP : 223.33.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요
    '13.9.11 8:06 PM (182.209.xxx.106)

    경쟁드라마가 너무 재미없어요. 저도 첨엔 못난이 봤는데 남자 출연자 괜찮은 캐릭터 하나가 없어요. 남주는 말할것도 없고.. 맨날 오글거리는 대사만 나오고. 열심히 봤던 드라만데 이젠 재방도 보기 싫을 정도로 재미없고 유치하고 뻔해요. 차라리 오로라네요.

  • 2. 솔직히
    '13.9.11 8:07 PM (61.102.xxx.228)

    못난이는 별 재미는없잖아요 맨날 지들끼리 오글거리기만하지...
    그러다보니 오로라를 틀어놓는사람이 많지요
    전 오로라도 재미는없어요 보던거라 보는거지

  • 3. 이게
    '13.9.11 8:12 PM (1.177.xxx.116)

    내용이 좋아서가 아니라 전형적인 노이즈 마케팅인거죠.

    이 작가는

    자신의 드라마가 누군가에겐 매일 보는 친구가 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기도 있고,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해보기도 하고,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집어 사람들의 사고를 환기시키기도 하는 등.

    티비 드라마가 가진 많고 다양한 미덕에 대한 의식과
    그런 드라마를 쓴다는 작가로서의 자긍심과 같은 것은 전무한 사람 같아요.

    그저 시.청.률.
    어떤 짓을 해서라도 시청률을 올리기만 하면 되는 것.

    드라마를 자신의 성공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보는 거 같아요.
    스스로 자신이 하고 있는 업에 대한 애정이 없어 보여요.

  • 4. 힐링NO
    '13.9.11 8:37 PM (116.38.xxx.10)

    못난이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감정과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122 이맘때가 젤 좋아요 2 // 2013/09/22 1,017
300121 카트에 치이고 말았어요 5 ㅂㅂ 2013/09/22 1,760
300120 바라다 소원하다 인내하다 기대하다 기다리다 ... 한자어 4 바니 2013/09/22 2,140
300119 이번 추석 음식 중 제일 맛있게 드신게 뭔가요 10 ^^ 2013/09/22 2,852
300118 이산가족상봉 무기한 연기, 박정권의 `종북` 깨방정이 원인 4 손전등 2013/09/22 1,296
300117 결국 엑소 미니앨범 정규1집 다 샀어요..ㅠㅠ 저 h.o.t 앨.. 12 엑소팬 2013/09/22 1,598
300116 아이폰 7.0업뎃하신분들~~ 16 몰라요 2013/09/22 2,505
300115 드라마 스캔들 어떻게 보셨나요? 6 생명과실 2013/09/21 2,325
300114 우결 정유미 예쁜가요? 8 ... 2013/09/21 16,219
300113 정말 손하나 까딱안하는 남자 노인들 많으신가요? 10 부모 2013/09/21 3,128
300112 설거지 후 마르면서 생기는 물자국... 안 남으려면? 3 밤토리맛밤 2013/09/21 6,010
300111 차례상 간소하게 올리는 집 보면 어떠세요 ? 5 보스포러스 2013/09/21 3,331
300110 죽전이나 수지 사는분들 맛있는 수제비집이나 보쌈집 알고계시면 3 .. 2013/09/21 1,607
300109 항암치료받으면 비용이 많이 드나요? 13 mm 2013/09/21 21,258
300108 이번 연휴에 정줄놓고 돈을 썼어요... 17 과소비명절 2013/09/21 5,301
300107 sbs 송포유 보고 있는데... 3 써니데이즈 2013/09/21 2,419
300106 7살 아이 시력이 나빠졌어요. 병원 추천 해주세요 1 Jenny 2013/09/21 1,411
300105 80년대 중반 팝송제목좀 알려주세요. 3 팝송이요. 2013/09/21 1,021
300104 영화 추천 해주세요 ! ^^ 14 ........ 2013/09/21 2,101
300103 좋은 늙은 호박이 생겼어요 4 호박 2013/09/21 1,169
300102 토란대물이들었는데.. 1 토란대 2013/09/21 810
300101 육수 보통 얼려놓고쓰시나요?아님 그때그때? 11 ... 2013/09/21 2,087
300100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들은.... 3 --- 2013/09/21 1,857
300099 장경동 목사 어떤분인가요? 24 궁금이 2013/09/21 8,191
300098 예쁘게 곱게 늙어간다는 게 뭘까요? 8 ㅎㅎ 2013/09/21 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