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랍게도 오로라 시청률 높네요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3-09-11 20:00:13
연장한다는 기사보고 시청률 검색했더니 꽤 높네요
시간대 불구하고 웬만한 인기 미니시리즈 못지 않군요
오빠들 나올때보다 더 높다는게 충격적이네요
오빠들 하차전에는 꽤 즐겨봤는데 그 이후는
봐주기 힘들고 당연히 시청률도 떨어질줄 알았는데
더 올랐네요

이러니 작가가 기고만장한가 보네요
시청률만 좋으면 다 된다는 사고방식으로
작품 개같이 쓰는데도 이렇게 봐주니 본인은
얼마나 잘난체 할지 안봐도 뻔하네요
욕해도 결국 임성한 시나리오대로 다 흘러가니까요

참고로 전 보석비빔밥까지 임성한 드라마를
즐겨봤던 사람입니다~신기생뎐은 참고 봤고요
근데 더이상 이 작가의 만행을 두고볼수가 없네요
이렇게 시청률이 나온다면 다음 드라마도 또
쓰겠지요~참 안타깝네요
IP : 223.33.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요
    '13.9.11 8:06 PM (182.209.xxx.106)

    경쟁드라마가 너무 재미없어요. 저도 첨엔 못난이 봤는데 남자 출연자 괜찮은 캐릭터 하나가 없어요. 남주는 말할것도 없고.. 맨날 오글거리는 대사만 나오고. 열심히 봤던 드라만데 이젠 재방도 보기 싫을 정도로 재미없고 유치하고 뻔해요. 차라리 오로라네요.

  • 2. 솔직히
    '13.9.11 8:07 PM (61.102.xxx.228)

    못난이는 별 재미는없잖아요 맨날 지들끼리 오글거리기만하지...
    그러다보니 오로라를 틀어놓는사람이 많지요
    전 오로라도 재미는없어요 보던거라 보는거지

  • 3. 이게
    '13.9.11 8:12 PM (1.177.xxx.116)

    내용이 좋아서가 아니라 전형적인 노이즈 마케팅인거죠.

    이 작가는

    자신의 드라마가 누군가에겐 매일 보는 친구가 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기도 있고,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해보기도 하고,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집어 사람들의 사고를 환기시키기도 하는 등.

    티비 드라마가 가진 많고 다양한 미덕에 대한 의식과
    그런 드라마를 쓴다는 작가로서의 자긍심과 같은 것은 전무한 사람 같아요.

    그저 시.청.률.
    어떤 짓을 해서라도 시청률을 올리기만 하면 되는 것.

    드라마를 자신의 성공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보는 거 같아요.
    스스로 자신이 하고 있는 업에 대한 애정이 없어 보여요.

  • 4. 힐링NO
    '13.9.11 8:37 PM (116.38.xxx.10)

    못난이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감정과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366 닥터브로너스 아이허브말고 구입처 알려주세요 9 닥터브로너스.. 2013/09/15 5,921
297365 저는 영화 '관상'이 몹시 지루했어요 ㅠㅠ 26 영화광 2013/09/15 7,331
297364 캭! 실로암 연못의집 거지목사 한씨 완전 악마네요! 11 흐음 2013/09/15 6,241
297363 미대입시 내신이 중요한가요. 친척 과외를 맡았는데요. 7 ㅇㅇ 2013/09/15 3,236
297362 댄싱9 오상진씨~ 8 ^^ 2013/09/15 3,830
297361 그것이 알고 싶다..이번편을 보고 그 목사도 나쁘지만 우리나라의.. 31 맘이..아프.. 2013/09/15 6,087
297360 지방 소도시에서 창업하려는데, 뭐가 전망있을까요 7 2013/09/15 3,368
297359 이혼하시니 어떤가요? 76 이혼해도될것.. 2013/09/15 21,287
297358 고딩들 의외로 성경험들이 없네요 5 고씹 가십 2013/09/15 4,120
297357 우리나라는 경창,검찰, 사법부 필요없고 그것이 알고싶다만 남겨.. 1 허참 2013/09/15 1,473
297356 인터넷창에 금융감독원이라고 뜨는데 2 궁금맘 2013/09/15 1,963
297355 죄송하지만 글좀 찾아주세요 2 ... 2013/09/15 1,204
297354 아들이 얼큰하게 취해서 들어와서..나에게.. 27 // 2013/09/14 14,374
297353 애가 다 크니깐요 할 게 없어요 8 이것도고민 2013/09/14 4,598
297352 개인적인일로 저번주 목요일 시청에 갔다왔는데.... 1 dddd 2013/09/14 1,239
297351 청 인사가 채동욱 여자문제 뒷조사… 9월 중 날아갈 것 6 우리는 2013/09/14 3,682
297350 그것이 알고싶다.ㅡ그지목사 욕나오네요. 8 그알 2013/09/14 3,113
297349 제사문화 1 외국은 2013/09/14 1,582
297348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그래서 4 인증사진 2013/09/14 2,678
297347 추석때 큰집 선물로 난방용품 온수매트 사드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후니마미 2013/09/14 1,766
297346 작곡으로 성공하면 돈버는거 장난아니네요. 17 와~ 2013/09/14 14,190
297345 갤4 휴대폰 가격 좀 봐주세요~ 4 햇살 2013/09/14 1,502
297344 지금 EBS 실화를 소재로 한 기막힌 영화 '체인즐링' 6 늘고마워 2013/09/14 3,152
297343 영어문제 하나만 봐주세요. 4 ........ 2013/09/14 1,095
297342 오늘 김효진하객패션 원피스 어디걸까요? 13 딱 내스타일.. 2013/09/14 1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