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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인데,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빨리 해결될까요?

세입자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3-09-11 14:15:13
동생이 지난달에 이사를 했습니다.
아파트 전세입니다. 
어제 비가 좀 왔었자나요?
베란다에서 비가 줄줄새서 집주인에게 전화를 해서 상황을 얘기하니,
집주인 왈, '원래부터 그랬고, 그래서 우리집이 시세보다 저렴한거고,
그러니 비새는 곳에는 화분같은거 두고 그냥 살라'고 했답니다.
부동산에 전화해봤더니, 부동산에서도 황당해하고, 자기도 그 문제는 사전에 고지받지 못했답니다.
알아보니, 시세도 그집이 특별하게 싼것도 아니랍니다. 시세대로 온거래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되나요?
IP : 112.221.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3.9.11 2:25 PM (211.207.xxx.124)

    그렇게 속아서 이사 왔는데요.
    저는 천정까지 새서...
    일단 부동산에다가 너네가 집을 잘못 소개해준거니 너네가 해결해라.. 하고 부동산을 다그치세요.

    집주인하고 이야기해봤자.. 말이 안 통해요.

    베란다 비 새는 거 실리콘만 새로 쏘면(금액은 좀 됩니다) 안 새는데 그 돈이 아까워서 안 해주다가 마루 다 썩고.. 결국 해 주긴 했는데 이사 와서 2년간 엄청 고생했어요.

    부동산에서 하자 있는 집 소개했기 때문에 책임이 있어요.

  • 2. 세입자
    '13.9.11 3:13 PM (112.221.xxx.19)

    윗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대로 부동산에 얘기를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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