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혼자 뷔페를 못가는 이유

단지 그 하나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3-09-11 13:34:29

떠들 상대가 없으니 먹는 한편 배 꺼뜨릴 방법이 없어요.

꼭 말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빨리 배꺼뜨리고 또 먹어야 하니까 일부러라도 웃고 얘기하는데

혼자 가면 먹는 속도는 더 빠를테고 배는 더 금방 불러올테고..하아..

 

IP : 122.32.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9.11 1:37 PM (218.238.xxx.159)

    그러게요.
    뷔페 비싼돈 내고 좀 많이 먹어야하는데
    혼자 꾸역꾸역 음식만 쳐다보고 먹는것도
    기분안날거같은데..
    배도 안꺼지니까 음식도 조금밖에못먹구요.
    음식은 분위기도 크게 한몫하지않나요.
    본전생각나서 가기 싫을듯한데..울나라 오지랖 특징상
    남들시선도 아예 완전 무시는 못할것이고
    음식을 즐겁게 먹어야 맛도있는데말이죠..

  • 2. 아기엄마
    '13.9.11 1:56 PM (1.241.xxx.94)

    저도 직접 경험해봤는데
    기껏 먹어야 과일까지 두 접시였어요
    정말 나의 위장에 깜놀했어요 ㅋㅋ (너 이렇게 작았니?)

    정말 큰 마음먹고 갔는데 너무 돈 아까웠어요 ㅠㅠ

  • 3. 그니까요
    '13.9.11 2:04 PM (122.32.xxx.129)

    많이 먹자고 가는 뷔페에-여러가지 골라먹는 재미도 있긴 하지만- 금방 배가 불러 못먹는 사태가 오면 너무 슬프잖아요..
    그 비싼돈 내고 슬플 일 만들 수야 없으니..

  • 4. ..
    '13.9.11 2:05 PM (223.62.xxx.165)

    혼자먹으면 일식돈까스 1인분도 배터지게 배불러요. 딴 거 안하고 먹는데만 집중하니까 먹는 속도가 빨라져서 그런가?

  • 5. 아..
    '13.9.11 2:05 PM (122.36.xxx.73)

    오랜만에 뷔페가서 먹고 싶네요 ㅋㅋㅋ 한두접시만 먹으면 넘 속상하죠...기본 세접시는 먹어야 아..뷔페오길 잘했구나...싶은 생각이 들어요 ^^

  • 6. ..
    '13.9.11 2:20 PM (223.62.xxx.165)

    203.236 님 누구한테 하시는 말이에요? 설마 저한테 하는건가요?
    이 글이나 댓글을 봐도 배터지게라는 말을 사용한건 저밖에 안보여서요. 그리고 배터지게 쳐먹어가 아니라 배불런데요. 한글 모르세요?

  • 7. ^^;;;203님더러 하신 말 아니여요
    '13.9.11 2:32 PM (122.32.xxx.129)

    바로 위에 작정하고 가면 배터지게 처먹고 올수있다고,뻘쭘하단 핑계대지 말고 가서 실컷 처먹으라고 단 글이 있었는데 싹 지워버려서 윗분이 오해하게 됐네요.

  • 8. 파란하늘보기
    '13.9.11 3:34 PM (218.39.xxx.78)

    전 가방 관리가 안되서 혼자 못가겠더라구요

  • 9. 같이가요
    '13.9.11 5:30 PM (223.62.xxx.43)

    같이 가자구요
    진짜요 ㅅ.ㅅ
    서울. 강남.. 경기도 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240 감자탕ㅡ급질 2 내가 미쵸 2013/09/26 672
301239 살림많은엄마에게 자극이될만한 책추천좀 해주세요 2 ... 2013/09/26 2,224
301238 투윅스가 끝나가요 잉 ㅠㅠ 6 연장요청 2013/09/26 1,510
301237 포도송이에 초파리 애벌레 어쩌죠? ㅠㅠ 5 포도 2013/09/26 4,030
301236 핏풀랍 쪼리처럼 편한 스니커즈 없을까요? 10 편한신발찾아.. 2013/09/26 3,292
301235 팝송 좀 찾아주세요 4 // 2013/09/26 570
301234 82쿡은 운영자 있나요? 3 ㅡㅡ 2013/09/26 1,150
301233 모자 살인사건 차남부인.. 17 dd 2013/09/26 15,355
301232 반포자이 게스트하우스 1 .... 2013/09/26 7,970
301231 예전에 계란흰자팩 글올리신분 !!! 6 ... 2013/09/26 3,165
301230 어째서! 왜!!!!!!!!! 3 ㅠㅠ 2013/09/26 1,605
301229 밑에 사주 글 보다...제 사주가 넘 궁금해서...여쭤봐요. 5 사주 2013/09/26 1,854
301228 조선간장으로 겉절이를 6 미치 2013/09/26 2,021
301227 아빠 어디가 준이 친구 ㅋㅋㅋㅋㅋ 16 무명씨 2013/09/26 12,252
301226 cj홈쇼핑최은경ny2121옷 1 2013/09/26 2,867
301225 강남고속터미널 고투몰 아침 언제 문열어요? 1 강남 2013/09/26 854
301224 몇몇 분들이 쓰셔서 저도 그냥 생각난 김에... 사십대에 소녀감.. 5 dd 2013/09/26 2,291
301223 건조함 느낄대 얼굴에 바세린 발라주면 좋다는거 정말일까요. 4 정말인가요 2013/09/26 7,990
301222 아이가 자신을 괴롭혔던 아이를 찾아간다는데 16 고민 2013/09/26 3,529
301221 검정자켓은 어떻게 코디해야할까요? 5 랄라줌마 2013/09/26 2,124
301220 40대초반인데 탐스글리터핑크 좀웃기겠죠 1 2013/09/26 1,067
301219 요즘은 첫경험 25살이면 늦은건가요? 9 흐음... 2013/09/26 12,626
301218 전세기간중 건물매매되었는데 계약서를 아직 안썼어요 2 ... 2013/09/26 974
301217 영어 한 문장 2 abcdef.. 2013/09/26 447
301216 놀이터에 노는 아이들 경찰서 신고해도 될까요? 2 놀이터 2013/09/26 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