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중성화 수술 해보신분 있으시면 한 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요일인 9월 9일에 수술을 했구요. 수컷입니다.
수술비가 10만, 엑스레이 3만, 마취 4만, 혈액검사 3만, 후처치 2만 해서 당일날 22만원 냈구요.
수술하고 집에 데려가려는데 강아지가 버둥거리니까 수술부위가 피가 베여나와서 붕대처치 했었구요,
화요일은 소독하고 주사 2대, 약 2봉 그리고 붕대는 제거, --2만
오늘도 소독하고 주사2대, 약2봉 --2만
수술부위가 부었다고 당분간 계속 병원 다니라고 하시네요.
다음주 월요일에 실밥 풀고요.
그런데 매일 2만원씩 내면서 병원 다닐려니 부담스럽네요. 그냥 약 길게 주시고 소독은 제가 집에서 하고,
이틀에 한 번 꼴로 가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수술 비용 문의 드렸을때는 25만원 정도 라고 하시구선,
이렇게 자꾸 비용이 드니까 과잉진료.. 인가
싶기도 하구요.
집에서 가깝고 한산해 보여서 선택한 병원인데 어찌 해야 할까요?
계속 이 병원 다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