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문희, 朴캠프 모인사와 특수관계

내란음모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3-09-11 11:34:56

박영선 “차문희, 朴캠프 모인사와 특수관계”

네티즌 “국정원‧새누리‧경찰 컨넥션 민낯, 정말 내란 일으켰네”

 

<한국일보>의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 국정원-새누리당 실세-경찰 ‘3각 커넥션’ 의혹 보도에 대해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11일 “한국일보 특종보도가 지목한 차문희 국정원 2차장은 박근혜 캠프의 모인사와 특수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트위터에서 “지난 대선의 검은 커넥션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박근혜 캠프와 국정원, 김용판 커넥션이 법원 제출자료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같은 당 박범계 의원은 “국정원 2,3차장ㅡ김용판ㅡ권영세, 한국일보에 실린 이들의 대선 통화 커넥션”이라며 “이쯤 되면 국기문란이 아니라 국기붕괴다. 그리고 이것을 덮기 위한 난리부루스”라고 개탄했다.

국민TV 서영석 이사는 “국정원 댓글녀 현장적발을 덮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증거(국정원 2차장, 권영세 서상기, 김용판의 12월11일~16일 통화내역)들이 들통났네요”라며 “왜 설익은 이석기 사건 터트렸는지 이해가 감”이라고 의견을 올렸다.

앞서 한국일보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요원 김하영씨의 댓글 사건이 발생한 12월 11일부터 경찰이 허위 수사결과를 시급히 발표한 12월 16일까지 6일 동안 국정원 국내담당 간부들과 새누리당 고위인사, 경찰 수뇌부가 집중적으로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그간 알려지지 않은 국내 담당인 차문희 당시 국정원 2차장이 경찰의 국정원 댓글공작 축소 수사 의혹의 핵심 인물로 드러났다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물론 새누리당 의원인 서상기 정보위원장과도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권영세 주중대사가 대선 정국을 뒤흔들었던 두 축인 국정원 댓글 사건과 여권의 NLL 대화록 불법 공개에 모두 관련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한국일보의 보도에 대해 “워터게이트를 몇배 능가하는 구만. 관련자들 모두 소환해 조사하고 처벌해야지”(d**), “부정선거로 불법집권한 박근혜는 국민들에게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말고 자진 하야하라. 국정원 대선개입사건에 연루된 자들을 전원 구속수감하라”(살**), “헉...설마 설마했는데...그냥 막연하게 의심할 때와 검은 커넥션의 민낯을 확인할 때의 충격은 다르군요. 국정원, 새누리, 경찰은 모두 같은 편임이 확실하게 드러났군요. 뻔뻔한 집단들.. 촛불이 아니라 횃불 들 때이군요”(벼*), “국정원, 새누리, 경찰이 정말로 내란을 일으켰군요. 이넘들 모조리 극형에 처해야 합니다”(돌**)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또 “한국일보 잘한다. 악덕사주 몰아내더니 연속 특종으로 팔팔 나는구나. 박근혜 국정원 커넥션 파헤쳐서 역사에 남을 진짜 신문이 되길 기대한다”(침묵보***), “그런데 세금 받아 처먹는 방송언론은 너무 조용해. 국민세금을 가지고 불법 저지르는 것 감싸는 일에 투입”(꿈목***),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한국일보의 특종이네요”(19**) 등 한국일보를 칭찬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IP : 115.126.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371 남편 성기능부실 이혼사유 아닌가요? 11 뽀리 2013/11/25 5,372
323370 남자를 많이 사귀어 보면 남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요... 13 월요일시로 2013/11/25 5,642
323369 임신 시도 중인데 운동하는거요.. 7 운동 2013/11/25 1,926
323368 발톱빠지려는데 어느병원? 9 2013/11/25 4,530
323367 자기도 모르게 추해질수 있는 혹은 민망해질수 있는 상황 18 심심해서 2013/11/25 3,529
323366 김혜수는 시상식 의상보면 튀고싶지못해 안달난 사람같아요 37 ... 2013/11/25 10,628
323365 개신교·불교도 "시국 기도".. 민주화 이후 .. 5 화이팅 2013/11/25 1,497
323364 술취한 진상녀 끝판왕 우꼬살자 2013/11/25 1,665
323363 어떤여자가 우리아이 얼굴에 침을 뱉었네요 4 --;; 2013/11/25 3,274
323362 자원봉사 영어선생님 하려하는데요,,, 6 테네시아짐 2013/11/25 2,004
323361 잊으려면 어떻게해야될까요 11 잊으려면 2013/11/25 1,891
323360 열애의 남주 좋아 1 반응 2013/11/25 1,625
323359 김장할때 찹쌀풀을 많이 넣는게 더 맛있나요? 3 요리초짜 2013/11/25 5,068
323358 한국 대통령 '철의 여인'을 흠모해서 빙의가 된 것인지 10 대처 2013/11/25 1,698
323357 개신교,불교도 국정원 대선개입관련시국기도-민주화이후 정치종교충돌.. 6 집배원 2013/11/25 1,289
323356 제 이상형이예요~~ 2 폴고갱 2013/11/25 1,444
323355 미국 슈퍼에서 맛 좋은 인스턴트 커피 알려주세요 10 미국사시는분.. 2013/11/25 4,881
323354 바람이 거세네요 6 돌풍 2013/11/25 2,347
323353 서울 사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도움좀.. 6 ^^ 2013/11/25 2,076
323352 김치 유산규과 요구르트 유산균이 서로 잘 어울리나요? 2 동서양 2013/11/25 1,129
323351 만4세 아이 떼쓰기..어떻게 해야하나요? 20 정말.. 2013/11/25 5,675
323350 잠시 미국에 와 있는데요 11 급히 2013/11/25 4,484
323349 박창신 신부는 왜 NLL이라는 뇌관을 건드렸을까? 19 참맛 2013/11/25 3,235
323348 아파트로 인한 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아세요? 76 aBc 2013/11/25 14,081
323347 패딩을 하나 샀는데 5 ㄹㄹ 2013/11/25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