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잡채 이야기가 있어서 읽어보니 다들 불려서 아님 데친고 볶으시네요.
저는 많은 양을 할때는 그냥 데쳐서 물 뺀후에 볶아놓은 고명이랑 무치기만 하거든요.
집에서 식구들끼리 한끼 먹을때는 궁중팬에 휘리릭 볶아서 하는데 명절이나 생신등
양을 많이 잡을때는 볶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 양이 너무 많으니 고루 볶아지지 않고
눌어버리기 쉽상이었어요.
그러다보니 그냥 무치기만 하는데요...
암튼 잡채는 볶는게 진리인지요?
양이 많은 잡채는 어떻게들 볶으세요?
눌지않고 고루고루 탱글탱글 윤기나게 볶은 요령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