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리cook
'13.9.11 11:28 AM
(220.76.xxx.179)
제가 읽어도 자랑스럽네요^^
2. ....
'13.9.11 11:31 AM
(119.67.xxx.194)
자랑이 아니라뇨.
최곤데요.
아주 바른 청년이네요.^^
3. 진심
'13.9.11 11:37 AM
(221.139.xxx.56)
부러운 아들을 두셨습니다 공부는 잘하지만 이기적이고 배려할줄 모르는 아들을 둔 저는 님이 한없이 부러워요 예의바르고 긍정적이고 배려심많고 자기인생 잘 가꾸어가는
최고의 아들로 키우셨네요
4. ...
'13.9.11 11:38 AM
(1.231.xxx.83)
자녀때문에 속이 상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자랑이십니다...
전 조언이나 마음가짐을 여유롭게 가질수 있는 글이 있을줄 알았는데
아들,딸때문에 죽겠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글을 언급하시면서
작성하신 글 로는....좀 ....
차라리...우리아들 칭찬좀 할게요 하면서 전혀 다른 제목으로 다시지..
고민하는 부모님들 많은데...우리 아들은...이렇다...이러는 글 같아서..좀 읽어 내려가면서
이쁜 아들이네...보다는.....이건 뭐지....라는 생각이..
5. 점 세개님
'13.9.11 11:42 AM
(112.72.xxx.230)
그대목은 지울께요
6. EQ가
'13.9.11 11:53 AM
(203.247.xxx.210)
아주 높을 것 같습니다
모습이 선하게 그려집니가, 얼굴도 모르는 아줌마가 미소짓게 됩니다
7. 괜찮은 청년같아요~
'13.9.11 11:54 AM
(116.41.xxx.233)
학원강사하면서 중고딩학생들 많이 접해봤는데 공부가 전부는 아니다라는걸 많이 느꼈어요.
성적은 좋지 않아도 맘 따뜻하고 반듯하고 어디 내놔도 자기밥벌이는 하겠다 싶은 아이가 있더라구요. 이런 아이(?)인가 봐요..ㅎㅎ
8. 이팝나무
'13.9.11 12:08 PM
(58.125.xxx.166)
자랑하고 갈께요...아닌가요? 가실께요라니........본인을 높이는 말 아닌가요?
저런 표현은 또 보다 첨이네요..
아들은 잘난녀석입니다만.......
9. ...
'13.9.11 12:09 PM
(119.67.xxx.194)
윗님 그거 개그예요.
개콘 버전인듯....
10. .......
'13.9.11 12:12 PM
(180.68.xxx.11)
윗분..개콘 버전입니다만..
문법엔 안 맞지만 웃자고 쓰신 글이예요..
밝고 반듯하게 정말 잘 키우셨네요~
제 아들도 행복한 청년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11. 아이둘
'13.9.11 12:12 PM
(110.9.xxx.242)
좋으시겠어요^^
12. ......
'13.9.11 12:16 PM
(220.120.xxx.143)
아 이뻐 아 이뻐.........정말 이소리가 절로 나와요
여자인 저보다 더 이쁜것같아요 ㅎㅎ
저도 아들만 둘인데 이리 키우고싶어요 긍정형 인간으로 ^^
13. ...
'13.9.11 12:17 PM
(222.101.xxx.43)
너무 이쁘네요...
14. 원글
'13.9.11 12:22 PM
(112.72.xxx.230)
이왕 자랑 한거..
군에 있을때
선임이 잘해 주고 너무너무 편하다고
그래서 전 그런줄 알았어요
이웃에게도 울아들은 정말 편한곳 같다고 막~자랑 하고,,,
그런데
나중에~두번째 휴가때 말하더군요
이유없이 맞기도 하고
정말 힘들었다고
지금은 괜찮다고
자기밑에 후임이 있고
자기는 안 그런다고
저 한테는 말 안하고 아빠 한테 살짝 말 하는걸 제가 들었죠.
그때~정말 가슴 아팠답니다
그리고
면회 한번도 안갔어요
제가 하는일이 있어서 바쁘기도 했지만
아들이 절대로 오지 말라고
그~핑계로
한번도 안갔어요
한번이라도 갈걸~지금은 제가~후회 합니다,,,
15. ..
'13.9.11 12:46 PM
(182.208.xxx.232)
전체적으로 우리 아들하고 비슷하네요.
우리 아들은 님의 아들보다 붙임성은 약간 떨어지지만 배려심이 아주 깊은 아이입니다.
지금 군에 있는데 잘 지낸다는 말을 늘 합니다.
님 글을 읽고 보니 혹시? 하는 마음이 들어서 살짝 불안하네요.
면회 오지 말라고 해서 저도 한번밖에 안 갔어요.
16. 원글
'13.9.11 2:51 PM
(112.72.xxx.230)
군인 이였을땐~
편하게 있다고 걱정 하지 말라고 했던 아이가
지금은 포항쪽으론~고개도 돌리기 싫답니다
말은 안해도 엄청 힘들었나봐요
17. 전
'13.9.11 4:17 PM
(58.168.xxx.208)
개인적으로 이런 글 좋아해요.
울 아들 공부 잘해요~명문대 다녀요~자랑해서 대면하면 싸가지가 바가지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결국 인생은 EQ라는 결론.
아드님 나이 40 넘으면 명문대 안 부러우실거예요.
제 주변에 EQ가 높아서 서울대 안 부러운 동창들 한다발이예요.
18. ,,,
'13.9.11 6:10 PM
(222.109.xxx.80)
원글님은 전생에 우주를 구하셨어요.
아들 바라 보기만 해도 흐뭇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