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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톡 글쓴분 찾아요 ㅠㅠ황석어젓에 삭힌고추랑 섞어서 양념한 거예요.

... 조회수 : 2,662
작성일 : 2013-09-11 11:13:19

전라도 친정엄마가  김장철에 가끔 주시는건데요

황석어젓에 고추랑 기타양념 한건데 가끔씩 상에 올리면

입맛 확 살아서 밥 한공기 뚝딱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직접 담가볼려고 하는데

 하아...도무지 찾질 못하겠어요.

지고추 준비됐고 황석어젓도 2키로 사다놨는데...

한참전에 키톡구경하다가 그 사진보고 올해는 꼭 담아보겠다고 결심했는데 ㅠㅠ

키톡에 그분 제가 본 기억에는 레시피 적어넣은걸로 기억해요

친정엄마에게 레시피 물어보면

 황석어에  고추 대충 얼마넣고 마늘 대충 얼마넣고  이러실것 같아서ㅋ

 

IP : 61.79.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충
    '13.9.11 11:22 AM (175.116.xxx.184)

    10년넘게 82죽순인지라 몇년전에 저도 그거 담근적 있어요^^

    50대중반인 대충과 아짐은 어찌 담았냐면요
    멸치젓 한켜깔고 고추(퍼팩트고추=적당히맵고 통통 아삭아삭)한켜깔고
    마늘 편내서 휘리릭~ 뿌려주는걸 반복했어요
    저는 양파를 좋아해서 양파도 굵게 채썰어 휘리릭~(장아찌가 훨씬 덜짭니다^^)

    몇달후 노랗게 익은 고추.. 넘넘 맛있었어요^^
    양파도 마늘도 넘 맛있었어요

  • 2. ...
    '13.9.11 11:30 AM (61.79.xxx.13)

    대충님
    고추가루는 안 들어가나요?
    제가 본 기억은 고추가루도 꽤 많이 들어갔던거 같은데..
    그럼 대충님은 먹기전에 고추가루 넣었나요?

  • 3. 대~충
    '13.9.11 11:47 AM (175.116.xxx.184)

    네^^ 고추가루는 넣지 않았어요

    이 장아찌는 삼겹살 먹을때 쌈에 얹어 먹으면 개운하고 쌈빡한게 좋았어요
    아님 입맛은 없고 배는 고프고 뭔가는 먹어야하는데 반찬까지 마땅한게 없을때
    이 장아찌를 쫑쫑썰어 참기름 깨소금 고추가루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 먹어요
    은근맵고 은근고소하고 변함없이 개운하고.. 맛있어요^^

  • 4. ...
    '13.9.11 12:34 PM (61.79.xxx.13)

    ??님 저도 이건 찾아봤어요.
    그 분 젓갈과 지고추는 처음부터 자르지 않고 통째로 했어요.
    저희 친정도 통째로 하구요.

  • 5. ...
    '13.9.11 12:52 PM (61.79.xxx.13)

    빨강이님!!
    황석어2키로 포구에서 사다 놨고 지고추는 양이 넉넉해요.
    님이 하시는 레시피
    좀 알려주실수 있어요?ㅋ
    참.. 원래 담는법이 한켜한켜 하는건가요?
    저는 레시피대로 양념 다 때려넣고 김치 담듯이
    버무리면 되는 줄 알았어요.

  • 6. 탱고레슨
    '13.9.11 7:28 PM (110.8.xxx.152)

    젓갈담기
    레시피읽어내려가는데 군침이 도네요^^
    원글님 글에 저도 묻어서 한수 배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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