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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라라요

예뻐했는데,, 조회수 : 15,255
작성일 : 2013-09-11 00:36:00
클라라요 얼굴 너무 작고 똘똘해보이고 엄마미소로 흐뭇하게 보고 있었는데,,
이 글보고,,정서가 저랑 안맞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거짓말을 정당화시키는 건 좀 아닌 듯 한데,,,

클라라가 쓴글
저는 재미를 우선하는 예능을 했어요, 진실을 담보하는 다큐가 아니었어요. 예능을 했는데 재미가 없었다고 하시면 이해가 되지만, 진실되지 못했다고 하시면...
치맥 싫어하는데 좋은 친구들과 분위기가 좋아서 치맥 좋아한다고 말하면 거짓말인가요? 요가 배운 적 없는 데 잘 하면 거짓말인가요?
연예인 남친 사귄 적 있는데 굳이 그런 거 말하기 싫어서 사귄 적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가요?
본명이 Clara Lee이고, 스위스에서 나고, 미국에서 배우고, 국적이 영국이라서 여러분 말씀대로 한국 정서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건 앞으로 열심히 열심히 배우고 또 고쳐갈께요
저를 싫어하실 수 있어요. 악플달고 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하지는 말아주세요
IP : 211.234.xxx.17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1 12:38 AM (118.131.xxx.197)

    솔직히 예능은 다 짜고치는건데 레서피 이런거가지고 까는거는 이해가안되요
    옆에사람을 낮추고 자신을 높이는 태도는 문제가있다 이런거면 몰라도...클라라가 비호감이긴 한가봅니다 딱하네요 젊은처자가..

  • 2. ....
    '13.9.11 12:40 AM (121.133.xxx.199)

    뭐래는건지 모르겠어서 읽을수록 짜증나네요.
    한국말을 잘 못하겠으면 태어난 스위스나, 배운 미국이나, 국적으로 되어 있는 영국에서 활동을 하던가 할 것이지.

  • 3. //
    '13.9.11 12:40 AM (175.194.xxx.227)

    화보 찍을 거 다 찍으면서 왜 조신한 척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아예 그런 제의를 거절하든가 할 것이지.

  • 4. ....
    '13.9.11 12:41 AM (58.237.xxx.237)

    한국 정서 잘 모르겠어서 실수할수밖에 없는 애라면 스위스, 미국, 영국 셋중에 하나에서 골라잡아 활동하면 되잖아요~ 그 셋에서는 명함도 못내밀 레벨이니까 한국에서 헐벗어서 어떻게든 먹고살 궁리하는 주제에 ㅋㅋㅋㅋㅋ

  • 5. ,,,
    '13.9.11 12:42 AM (119.71.xxx.179)

    가슴수술한건 너무 티나는데...완전 정색하니..이상해요. 요즘은 그냥 쿨하게 인정하는 분위기잖아요. 그거갖고 뭐라하지도 않고..

  • 6. ㅇㅇ
    '13.9.11 12:44 AM (175.255.xxx.239)

    정서문제가 아니라
    진실성의 문제.

  • 7.
    '13.9.11 12:45 AM (218.235.xxx.144)

    클라라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
    지나치게 까이는 느낌이에요

  • 8. ....
    '13.9.11 12:49 AM (121.133.xxx.199)

    발단은 레시피인데, 그동안 방송 정리해 놓은거 보니, 좀 장난하나 싶긴 하네요. 안좋은 시선이 있으면 겸손히 인정할거 인정하던가 해야지. 저런 발언은 듣는 한국인으로서 기분 나쁘네요. 뭐 어쩌자는거지?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하지는 말라니, 뭔 소리야~ 정서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 9. ....
    '13.9.11 12:50 AM (121.133.xxx.199)

    구라라 라고까지 하네요.
    http://2min.tistory.com/68

  • 10. 예뻐했는데
    '13.9.11 12:51 AM (211.234.xxx.174)

    저도 무슨말인가 몰라 찾아봤더니,,
    어떤 프로에 나와서 자긴 치맥 싫어한다고 와인마신다고 그랬다가 다른 라디오프로에 나와선 치맥 어무 좋아한다고,,,
    요가하는 프로에 나와서 요가 배운적 없다고 했는데 어려운 동작까지 너무 잘해서 진짜로 배운적 없냐했더니 정식으로는 배운적 없다,,
    어떤 프로에 나와서 탑배우랑 사귄적 있다 했다가 다른 프로에 나와서는 연예인 사귄적 없다고,,
    소세지스파게티는 유학시절에 자신이 개발한 거라고 했다가 나중에 세얼간이에 나왔었다 하니 죄송하다 재밌게 하려고 했다,,,모 그랬나봐요
    정말 저도 클라라 예쁘게 보고 있었는데,,안타깝네요

  • 11. 예뻐했는데
    '13.9.11 12:54 AM (211.234.xxx.174)

    아 윗님이 걸어준 링크에 정리가 되어있네요

  • 12. 뭔지 모르지만
    '13.9.11 12:56 AM (175.249.xxx.193)

    치맥 싫어 하는데 좋아한다는 말은 안 해요.

    그냥 싫다는 말을 안 하고 입 다물고 있지.........싫은데 왜 좋다고 하나요?
    어린 사람이 쓴 글 같기도....

  • 13. 뭔지 모르지만
    '13.9.11 12:58 AM (175.249.xxx.193)

    링크 봤는데.............좀 모자른가????

  • 14. ㅎㅎㅎ
    '13.9.11 1:00 AM (1.229.xxx.74)

    저도 좀 모자른가 ?? 싶더라고요 사람이 자기가 한 말 기억 못하고 이말 했다가 저말 했다가 너무 이상해요

  • 15. ....
    '13.9.11 1:02 AM (39.121.xxx.49)

    시구덕분에 지금 "반짝"하는걸 영원할꺼라 생각하나봐요...
    반짝하는것보다 유지하는게 더 어렵단다..
    한국정서? 이딴 발언하면 사람들 더 싫어하는데...
    이쁘고 섹시하고 예능감있으면서 거짓말 안하는 연예인들도 많은데....

  • 16. ---
    '13.9.11 1:09 AM (221.164.xxx.106)

    음.. 완전체 어쩌고 그러면서 예전에 돌던 글 정말 그런가보네요.
    완전체들 특징이 왜 물어볼때마다 말이 바뀐다구 그러잖아요.
    정치꾼 같은..
    좋은 외국 국적가지고 왜 한국와서 산란하게 저러는지

  • 17. ....
    '13.9.11 2:12 AM (121.133.xxx.199)

    해명글이라고 올린게 더 비호감 이미지를 굳히네요. 자기는 외국인이니 정서가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하지 말라니, 한국인들을 완전 바보로 아네. 아무 말이나 막 갖다 붙이면 되는 줄 아나? 거짓말 하는 인종이 따로 있나?
    쟤가 언급한 스위스, 미국, 영국인들이 들으면 기분 나쁠거 같은데?

  • 18. ..
    '13.9.11 3:25 AM (58.225.xxx.25)

    예능에 나와서 재밌게 하는건 있는 사실에 기반해서 조금 양념이 추가된 정도가 받아들여지는거지, 이 방송 저 방송 오가면서 번갈아 거짓말 하는게 받아들여지는건 아니잖아요? 약간의 과장과 거짓은 큰 차이가 있어요.
    예전에 모 아이돌 멤버가 케이블 방송 나와서 거짓말 했던게 나중에 들통나서 그 프로그램 자체가 방송위원회에서 중징계 먹은 적도 있어요.
    클라라 해명글은 솔직히 불에 기름부은 격이예요. 예능을 재밌게 하고싶어서 내가 거짓말 좀 했다고 이게 문제야? 이건 틀린게 아니라 다른건데? 아, 내가 외국에서 오래 생활해서 한국 정서를 몰랐네? 이렇게밖에 해석이 안되요.
    서구권에서도 저런 식으로 거짓말을 방송에서 연속으로 하면 욕 먹습니다. 이건 문화정서가 다르고 말고의 차이가 아니예요. 클라라가 솔직히 많이 잘못 알고 있어요.
    드라마 결혼의 여신 제작발표회에서도 불륜녀에 대해서 희한한 논리를 펼쳐서 욕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배역 컨셉이 아니라 그냥 클라라라는 사람의 생각 자체가 좀...잘못됐네요.

  • 19. ㅂㅈㄷㄱ
    '13.9.11 3:27 AM (58.125.xxx.233)

    클라라의 문제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웃는 얼굴로 옆자리에 있는 동료 연예인(100%여자)을 물먹이거나 낮추면서 본인을 높인다는데 있어요. 이런 스타일은 실생활에서도 여자들 사이에선 왕따예요.

    더군다나 여자게스트들 낮추면서 남자게스트들한텐 살랑살랑하니....당연히 보기 안좋을 수 밖에...
    연예인이라서, 예뻐서, 가슴이 커서 질투하는게 아니라 하는 짓이 정말 밉살스럽다는거;
    입 열때마다 안티를 늘리는걸 보니 더 이상 쓸데없이 이미지 소비하지 말고 sns도 걍 안하는게 나을듯해요.

    라디오 스타에서 강예빈 노출로 떴다고 비하할때도 해투에서 박은지 무시할때도 암튼 다 봤는데 진짜 내가 당했으면 입술 파르르 떨릴 정도로 기분 나빴을 상황을 연출하더군요. 한국 정서를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인간(여자)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걸 모른다는게 더 안티를 부르는 상황인것 같아요.

    걍 화보나 씨엡 찍고 토크는 안하는게 롱런하는 지름길.

  • 20. 이자벨
    '13.9.11 7:18 AM (223.62.xxx.25)

    스스로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요
    토크쇼에서 여자게스트들을 갖고 논다는 무례함이
    느껴져서 보는 저도 불쾌해요.

    남자게스트들 은근 조종하면서 자기편들게 아양을 떠니 ㅎ
    그 인성이 보여서요 나이도 28인가 철없는 이십대 초반도 아니고... 저런 여자 소름끼쳐요
    진실성이 없다 욕먹는

  • 21. 위에
    '13.9.11 8:09 AM (203.226.xxx.230)

    ㅂㅈㄷㄱ님이 정확히 보셨네요.
    저 처자의 문제는 주위 여자 깔아뭉개서 자기 어필..
    남자는 무한 칭찬
    넘 가증스럽더군요
    박은지가 대인배로 보일 지경.

  • 22. ,,,
    '13.9.11 11:51 AM (119.71.xxx.179)

    늘 해맑게 웃어서, 밉상은 아니다 싶었는데..애가 너무 뻔뻔하다 해야하나 ㅎ당당하다 해야하나.
    아무튼 보는 사람이 당황스럽.. 애가 나쁘다기보단, 이상한쪽...

  • 23. 박은지
    '13.9.11 12:01 PM (220.85.xxx.157)

    좀 싫어서 클라라 하는게 초반에는 좀 시원하더니 나중에는 박은지 불쌍하더라구요...
    음.. 지금 눈에 뵈는게 없는듯. 무명이 길었다면 좀 겸손할만도 한데

  • 24. 전형적인
    '13.9.11 12:11 PM (180.182.xxx.109)

    노이즈마케팅이네요.
    스타킹신고 시구한이후로 뜰려고 너무 발악하네요..
    얼굴 길고 나이도 27살이라 상큼함도이미 사라졌고
    그리 이쁘지도 않더만. 듣보잡이 갑자기 시구하로 뜨고 난후 요즘 되게 시끄럽네요.

  • 25. ....
    '13.9.11 12:32 PM (180.228.xxx.117)

    대표적인 다리 미운 아가씨..

  • 26. 저 아는
    '13.9.11 12:32 PM (219.250.xxx.14)

    저 아는 얘도 말을 하면 8,90프로가 거짓말인 얘가 있네요
    거짓말도 잘하는데
    남 얘기도 거짓으로 꾸며가면서 나불대고 다니더군요
    진짜
    정신병자 같아요
    얘는 들어가는 직장마다 월급 외에 사장이 뒷구멍으로 따로 챙겨주는 돈이
    50만원 이상은 된다고 해요
    한번은 회사돈에 삥하다가 경찰에 끌려갈뻔도 했는데.....
    거짓말에 이간질에 도둑질까지 .....
    난 절대 얘한테 전화 안하는데 얘가 자꾸 전화해서 정말 짜증나요
    이런얘들은 정신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한살 차이나는 사촌동생이라 끊을래야 끊을수도 없는 관계라
    걔만 보면 기분 참 드러워지죠

  • 27. ㅏㅏ
    '13.9.11 1:22 PM (76.126.xxx.122)

    정신병자란요?
    타블로가 예능에서 과장했다고 거짓말쟁이로 매도되는 상황하고 똑같네요.

    재미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흥미로운 답변을 해야하는 거... 이해가 갑니다.

    솔직히 클라라가 야식 먹겠어요???
    전에 TV 보니까 아침에 운동하고 단백질 셰이크 먹고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던데요.
    야식 먹고 그 몸매 나올까요???

  • 28. 이정도면
    '13.9.11 1:37 PM (125.176.xxx.188)

    정신적인 문제죠.
    재미를 위해 예능에선 거짓말도 괜찮다??
    거짓말도 정도껏인거구요.
    흥미로운 답변과 거짓말이 언제부터 동급이죠.
    상식적으로 충분히 이상해요.

  • 29. ,,,
    '13.9.11 1:59 PM (119.71.xxx.17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3&aid=000...

    애 좀 이상해보여요.

  • 30. ....
    '13.9.11 2:02 PM (112.149.xxx.61)

    완전 이기적인 여우과에 속물
    저렴한 이미지 던데...

    전에 82에서 클라라 얘기 나왔을때 전반적으로 호의적이어서 참 의외다 싶었어요

  • 31. ...
    '13.9.11 2:42 PM (1.177.xxx.116)

    이런 걸 바로 한 방에 훅 간다고 하나요..-.-
    솔직하게 그냥 이러 저러 해서 그리 됐다 죄송하다. 그럼 될 껄.
    마지막 ps가 더 압권이예요.ㅎㅎㅎㅎ기부한다고 자랑질.ㅎㅎㅎㅎㅎ 나 참.
    그러고 보면 박은지가 정말 똘똘하네요. 속도조절 안된다고 정확히 집은 거네요.

  • 32.
    '13.9.11 2:49 PM (175.223.xxx.206)

    케이블에서 여자셋 같이 나오는 프로그램 할 때부터 딱 하는짓 여우! 사람 은근히 깔보고 자기높이고 나중엔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눈으로 내가왜애? 이렇게 억울해하는

  • 33. 처음에
    '13.9.11 2:51 PM (220.94.xxx.138)

    엠비씨 드라마 인연만들기의 조연으로 나왔을 때 처음 봤어요.
    유진이랑 기태영이랑 주연했던 주말 드라마.. 거기서 기태영 좇아다니는 역할이었거든요.
    그냥..뭐..얄미운 연기 잘 하더군요. 신인인가보다..했는데.
    갑자기 시구로 뜨면서 이름도 서양이름에, 좀 너무 발버둥치는 것 같았어요.

    오늘 해명글을 보니 참 기분 나쁘네요.
    다른 걸 틀렸다고 한다라니~
    거짓이 바르지 못하고 틀린 거지. 그게 어떻게 다른게 되는지. 기가 막히네요.

  • 34. ,,,
    '13.9.11 2:57 PM (119.71.xxx.179)

    그쵸. 그와중에 깨알자랑 ㅋ. 우리나라 정서와는 참 안맞는듯..

  • 35. 루저
    '13.9.12 12:48 AM (178.190.xxx.249)

    스위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배운 영국인이 왜 한국인 상대로 구라치는데? 니네 나라가서 놀아. 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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