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유치한 건지도 모르는데 지금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언니랑 최근 사이가 안좋다가 정말 인연끊고살려고 생각했어요.. 제가 동생이란 이유로
부당한처사 가 살아온세월동안 쌓여서 그렇네요..
(같이 여행갈때 언니한테 백만원빌려준거 못받고 큰소리만났고,...결혼해서는 자기고민거리는 말해도
제가 잘 들어줬는데 제가 고민거리말하면 저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 짜증내고 화내면서 끊고
형부가 저랑 통화하지 말라고 그랬대요 언니 스트레스 받는다고.. 형부한테 시시콜콜 다 말해서
제입장이 난처할때가 많아요/ 형부가 우리챙겨준일있으면 저한테 엄청 고맙다고 인사하라고 생색내면서
우리남편이 언니네 pc고쳐준거는 고맙다는말 아니 사용 잘된다고 확인전화도 안했구요)
최근 언니랑 연락이 되서 놀러갔다가 코**코에서 바나나칩 양 많으니 나누자고 샀어요
오늘 언니랑 통화하는데 조카가 그랬다네요.. 나누면서 제가 이거 제딸이 좋아하니 넌 조금만 먹어하면서
나눴다네요.. 전 정말 그런말 한적없는데요.. 초4우리딸도 같이 있고 그때 언니도 부엌에 있었고요.
제가 언니한테 나누라는걸 언니가 귀찮다고 저한테 나누라고 해서 나눴는데...
제가 말하지도 않은걸 그랬다면서 엄청 퍼붓네요...이런적이 한두번 아니네요.
제가 조카가 왜 하지도 않은 말을할까 하면서 이상하다고 했더니 자기애 이상하다고 했다고 화내고..
그와중에 제가 중고로 사기로했던거 입금해야 하는데 pc가 고장나서 언니한테 입금대신부탁하려고 했는데
언니가 화내면서 전화 그냥 끊고
거래하기로했던사람은 제가 잠수탄것도 아닌데 바로 다른사람한테 판매했다고 입금하지 말라고 하고..
스트레스만땅이에요.
친정엄마는 그럴수도 있다고 그러고 저한테 무조건 참으래요..
별것도 안닌거에 지옥 왔다갔다하네요.. 그나저나 10월초에 이모네랑 저희부모님이랑 하와이가는데
우리딸 데리고 간다고 조카랑놀라고.. 언니가 저한테 비행기표만 해서 보내라고했는데
비행기표사고 미국입국하는데 필요한서류까지 완료된상태인데 우리딸 보내야할지 너무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