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오후
아는 분 농장에 놀러갔다가
밭에서 자라는 고들빼기를 한 소쿠리 캐 왔는데
그 분이 일주일 정도 소금물에 삭히라해서
오늘까지 삭히고 있었더니
방금 확인해보니 약간 골마지? 가 낀 듯
맛도 쓴맛보다 약간 장아찌 맛이 나요.;;
이거 김치 담아도 될까요?
괜히 아까운 양념 버리게 될까봐 겁나는데 도와주세요!
지난 주 금요일 오후
아는 분 농장에 놀러갔다가
밭에서 자라는 고들빼기를 한 소쿠리 캐 왔는데
그 분이 일주일 정도 소금물에 삭히라해서
오늘까지 삭히고 있었더니
방금 확인해보니 약간 골마지? 가 낀 듯
맛도 쓴맛보다 약간 장아찌 맛이 나요.;;
이거 김치 담아도 될까요?
괜히 아까운 양념 버리게 될까봐 겁나는데 도와주세요!
상한것 같아요. 시어버린것 같은데..그냥 버리세요.
아고 아까워라..
여름이라..소금물이라도 쉬어요...고들빼기 그 쓴 맛이 좋은건데 왜 그걸 우리는지 이해 못하겠어요. 전 그 쓴 맛에 먹거든요 .담부터는 바로 담가 보세요.
역시나 버려야겠죠?
정말 아까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