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 최경환, 박원순과 1대1 토론 왜 피해?

무상보육 해법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3-09-10 19:22:29

새누리 최경환, 박원순과 1대1 토론 왜 피해?

서울시 “중앙-지방 문제, 무상보육 해법 모색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경환 원내대표의 무상보육 토론회 제안을 전격 수용했지만, 양측이 토론회 참석자 선정을 두고 또 다시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무상보육 예산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서울시가 위기에 몰린 무상보육 시행을 위해 200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재원을 마련키로 하자, 이에 새누리당은 “박원순 시장의 시정이 좌편향적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맹비난을 쏟은 바 있다.

이어 최 원내대표는 지난 6일 박 시장에게 무상보육 재원 마련과 관련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고 나섰다. 무상보육 예산 갈등의 책임 소재를 가려보자는 것이다. 

박 시장은 지난 9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 원내대표의 제안을 흔쾌히 수용하면서, 토론회 성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양측은 토론회 참석자와 토론 주제를 놓고 미묘한 입장차를 보여, 토론회가 성사될 수 있을지 현재로선 미지수다.

새누리당은 토론회 4자 참여와 무상보육 갈등 책임 소재를 다툴 것을, 서울시장 측은 최 대표와 박 시장의 1:1 토론과 무상보육 관련 법안 처리를

 

유 대변인은 박 시장 측에서 최 원내대표와 1:1 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 “무상보육 정책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최 대표가 아닌 정책관련 전문가가 참석하는 게 맞다”며 최 대표 참석 가능성을 일축했다.

유 대변인은 “TV 심야토론 방송이 정해지면 방송사에서 시간과 날짜를 정할 것이다”라며 “당 입장은 이미 나와 있지만, 그것을 중심으로 좋은 해결책 새로운 대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학 서울시청 대변인은 ‘국민TV뉴스’에 “무상보육 관련 영유아보육법안이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정책논의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처리 입장을 밝혔다. 법사위 처리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당의 입법활동을 총 지휘하는 최 원내대표와 함께 법 처리에 대해 논의하자는 게 최종입장”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대변인은 “4자 토론은 불필요한 정쟁만

IP : 115.126.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690 아파트 인테리어 조언 부탁드려요 11 땡글이 2013/10/03 2,796
304689 상속등기를 해야하는데 등기비용이 없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궁금이 2013/10/03 1,721
304688 영화 소원 보고 왔어요 4 엄마 2013/10/03 2,246
304687 그림을 너무 작게 그려요 10 초등1학년 .. 2013/10/03 2,876
304686 [질문] 비행기 요금이 많이 올랐나요? 5 항공료 2013/10/03 1,368
304685 부정출혈 소파수술이 최선일까요? 5 양파 2013/10/03 7,005
304684 비밀! 보시는 분 없어요? 13 꿈꾸는고양이.. 2013/10/03 4,063
304683 전 블루 재스민 재밋었어요. 9 ... 2013/10/03 2,300
304682 드라마 비밀보고 울었어요 ㅠ 4 광화문 2013/10/03 2,360
304681 회원장터 사용하려면 레벨이? 1 유기농고구망.. 2013/10/03 416
304680 영어전문가니임! 헤리포터 영문판 사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3/10/03 1,246
304679 낙성대 사시는분~!! 7 원글 2013/10/03 6,261
304678 오늘 슬프네요 ㅠㅠ 비밀 2013/10/03 862
304677 한국과 외국생활을 비교할때 각각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15 말 나오온김.. 2013/10/03 3,706
304676 65세 넘어 노령연금 받던 남편이 어느날 사망했다면 9 꼭확인 2013/10/03 4,760
304675 외고를 가려면 내신이 11 ... 2013/10/03 3,258
304674 2017 사시 폐지?? 그럼 법조인 선발을 어떻게요? 5 ///// 2013/10/03 1,549
304673 택배 배송완료 해놓고 며칠째 기사가 전화를 안받네요 3 ... 2013/10/03 1,441
304672 서울시 상봉동 현대엠코 엠코 2013/10/03 1,254
304671 안경글관련)댓글로 뒤늦게 막말 퍼붓는 사람은 뭔가요? 2 ... 2013/10/03 879
304670 짝...몰아보기 하는데요. ㅇㅇ 2013/10/03 677
304669 이번 초등학교6학년은 원래 중간고사가 없나요? 4 이번 2013/10/03 985
304668 미국에서 한국으로 중3에 들어가는 아이..진로 문제 13 알려주세요 2013/10/03 2,042
304667 소개팅...어렵군요. ㅠ.ㅠ 8 아겨리 2013/10/03 3,492
304666 르크루제 냄비 코팅 일부가 벗겨져 녹이 보여요 ㅠㅠ 2 좋은 일만 2013/10/03 3,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