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구할때 아빠 없다고 얘기 해야하나요?

헤어짐 조회수 : 3,730
작성일 : 2013-09-10 17:37:06

전세가 너무 비싸 다가구나 빌라 둘러 봐야하는데요.

부동산과 집주인에게 아이들과 저만 살꺼라는 얘기 해야겠죠?

아파트도 아니고 괜히 불안해서요.

빌라나 다가구나 똑같은 거죠? 관리비 차이인가요?

어디가 더 안전한지요.

IP : 121.169.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3.9.10 5:41 PM (119.71.xxx.20)

    아니 그걸 왜 말해요?
    꼼꼼하게 둘러보고 더 안전한 곳 고르세요.
    창문.베란다 등등
    저도 아버지없이 컸어요.
    한창 남자들 사우디 마니 나가던 때라 자동으로 아버지 사우디갔다고 ...

  • 2. ...
    '13.9.10 5:43 PM (211.199.xxx.101)

    그런얘길 뭐하러 하나요..소문나면 범죄 표적이 될 수도 있는데 그냥 남편 출장이 잦아서 안전한 집 원한다 정도만 해도 되지않을까요.

  • 3. 남편 출장
    '13.9.10 5:48 PM (124.5.xxx.140)

    잦다는 얘기도 하시지 마시고 베란다에도 남자 옷 가끔
    바꿔 눈에 띄게 걸어놓으시고 일부러 있는 척을 하는게
    낫죠.

  • 4. 굳이 말하지 마세요
    '13.9.10 5:48 PM (175.182.xxx.20) - 삭제된댓글

    아이 숫자를 속이면 집주인이 싫어해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 남편이 없으면 집주인은 상관 안해요.
    세입자 식구수가 생각보다 많으면 문제 삼아도 적으면 문제 안삼아요.
    남편이 있거나 말거나 안전한 집을 찾는건 당연한거고요.

  • 5. 헤어짐
    '13.9.10 5:48 PM (121.169.xxx.20)

    이런 바보...정말 말 할 필요는 없겠네요.

  • 6. 똥강아지
    '13.9.10 5:50 PM (1.243.xxx.178)

    사적인 얘기는 필요없죠. 출장이 잦다는것도 구태여 왜 알리나요.
    사람일 모른다고 없는남편도 있다고 해야죠.
    제일 말많은곳이 부동산. 미용실 아닌가요.
    그냥 도둑든적 있어서 방범쪽 신경많이 쓴다하세요.

  • 7. 헤어짐
    '13.9.10 5:56 PM (121.169.xxx.20)

    제발 저리다는 말이 딱 맞네요. 소심해서 큰일이에요.
    괜히 눈치보며 안해도 되는 개인적인 말을 하기도 해요.
    그래서 학교엄마,동네 친구를 만들지 않았어요.

  • 8. 말을 보태자면
    '13.9.10 6:06 PM (122.37.xxx.51)

    맞습니다
    허심탄회하게 지낼려고 속얘기 나누는거 안하는게 나아요
    동우회나 지인이라면 몰라도
    일부러 남자있는척 할필요까지 없지만
    범죄가 많은 요즘엔 남자가 없으면 불안감은 들거에요

  • 9. 어휴
    '13.9.10 6:09 PM (180.224.xxx.207)

    뭣하러 그런 말 해요.
    없는 남편도 있는 척 해야 할 판인데...

  • 10. ..
    '13.9.10 6:21 PM (118.221.xxx.32)

    굳이 주변에 말하지 마세요

  • 11. ㅎㅎㅎ
    '13.9.10 6:32 PM (59.15.xxx.156)

    절대 말하지 마세요
    혹시 물어보면 바빠서 못왔다고 하거나 출장갔다고 둘러대세요

  • 12. 헤어짐
    '13.9.10 6:43 PM (121.169.xxx.20)

    적은 나이도 아닌데 아직도 전 철이 덜 들었나봐요.
    모두 한마음 한뜻이군요.
    감사합니다. 정신 더 차려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987 檢, 전두환 금융자산부터 환수 4 세우실 2013/09/12 1,130
296986 억대수수 ‘근혜봉사단’ 前 회장 사전영장 청구 4 금품수수 혐.. 2013/09/12 868
296985 트렌치 코트좀 봐주세요. 20 코트 2013/09/12 3,653
296984 어린이날 대체휴일제 확정 7 맞벌이 2013/09/12 2,010
296983 82첫화면 베스트글 3개빼고 다 사법연수원 얘기;;; 14 세상에 2013/09/12 5,199
296982 첼로 구입에 대해 여쭈어요~ 2 마리나 2013/09/12 1,082
296981 초보운전 궁금합니다~ 주차장 올라갈때요.^^; 24 궁금 2013/09/12 8,129
296980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어요 고속터미널역 뭐그렇게 복잡해요 ㅠ 4 123 2013/09/12 1,392
296979 며칠전에 아들이 수학경시대회 나가고 싶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11 ㅇㅇㅇ 2013/09/12 2,612
296978 만학도 할머니가 쓴 시 ..눈물찔끔 1 ... 2013/09/12 1,318
296977 투윅스에서 경찰 스파이 알아내었나요? 그리고 그 살인마 뭔가 .. 6 Two We.. 2013/09/12 2,083
296976 캡슐커피머신 쓰시는 분들 카페인 부족하지 않으세요? 6 커피 2013/09/12 3,122
296975 된장 추천바랍니다~ 4 꾀꼬리 2013/09/12 1,426
296974 9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9/12 638
296973 파마후 상한 머릿결에 바를 에센스? 2 롤파마 2013/09/12 2,268
296972 인간은 정말 모르겠어요 세상 2013/09/12 1,189
296971 크린토피아에 세탁맡긴 운동화가 망가졌어요 ㅠ 5 ... 2013/09/12 3,513
296970 박정희의 불륜에 대해서 알바들의 생각은? 6 ㅇㅇ 2013/09/12 1,402
296969 이영애 '밥상에 신선로 올려요' 37 ... 2013/09/12 14,697
296968 (동영상) 나는 아버지 입니다. 1 그루 2013/09/12 943
296967 아침마다 슬퍼해야 하냐구요. ㅠㅠ 4 내가 왜? 2013/09/12 2,254
296966 메론 보관 2 .. 2013/09/12 1,488
296965 생방중 들이대기 우꼬살자 2013/09/12 1,068
296964 참 아깝고 아깝고 안타깝고 6 ... 2013/09/12 2,520
296963 인문계 고등학교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10 혹시 2013/09/12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