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마지막 장면에서 원장과 시온엄마가 이상하게 서로 보고 있었거든요.
둘 사이에 비밀이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어제 그 얘기 나왔나요.
지난주 마지막 장면에서 원장과 시온엄마가 이상하게 서로 보고 있었거든요.
둘 사이에 비밀이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어제 그 얘기 나왔나요.
이렇다할 건 없었는데 - 그냥 시온 엄마가 원장실에서 이야기 하는 정도요. 원장이 20년 동안 왜 오지 않았냐 그런거 질타하고... 시온 엄마는 사정이 있었다 이런거 얘기 하고, 시온이가 알아보더냐 그런 얘기 하고 , 원장 젊을 때 시온이 치료하는거 회상씬 정도 -
장면간의 뉘앙스가 뭔가 비밀이 있는 것 같은 분위기는 계속 풍겼어요.
밝혀진건 없어요.
시온이가 형 죽을때 장면이 다 생각나서 원장한테 왜 형을 안살리고 나를 살렸냐고 따져 묻는 씬도 있었는데 그때 원장 눈빛도 뭔가 다른 사연이 있는 것 같아 보였었구요.
물론 대답은 자긴 의사니까 호흡이나 맥박이 더 가능성 있는 너를 살렸다고, 형인 시덕이가 호흡과 맥박이 더 가능성 있었으면 시덕이를 살렸을거라고 대답했지만, 대답전에 눈빛은 마치 뭔가를 삼키는 듯 해보였어요.
걍 낚시일수도 있고 정말로 복선일수도 있고 잘 모르겟어요 ㅎㅎ
다른내용인데,
영리병원화하려는 부원장의 음모가 드러났어요
앞으로 어찌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어제 그 부분은 못봐서..
혹시 시온이가 친자식이 아니라서 살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