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인데요. 펫시터에 맡기면 다른애들한테 짖지도 않는다는데
유독 산책나가서 다른개만 보면 짖어요.
산책 갈때마다 그러니 은근 스트레스네요.
집에 있을때는 누가 들어왔을때 처음에만 짖고 좀있음 조용해지고요.
산책할때 앞으로 나가려고해서 남편이 목줄을 뒤로 확 잡아당기니
고건 몇번하니까 바로 교정돼서 옆으로 걷는데
다른개보고 짖는건 그렇게해도 소용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웅종 소장은 늘 목줄을 얘기하던데 그걸 저희가 잘 못하는건지.
그래서 애가 좋아하는 닭가슴살들고 다른개볼때마다 줘봤는데 고것도 안먹히네요.
짖느라 먹을생각도 안해요.
혹시 교정하신분 계심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결론적으로.. 실내에선 안그러고 실외에서만 그러는거네요.
어제는 롯트와일러 검은색 아주 큰 아이보고도 짖어서
롯트와일러가 으르렁거리면서 다가오는데.. 기함했네요.
다행..훈련을 잘 받아서 바로 주인이 엎드려하니까 말듣더라고요.
뭐 진돗개보고도 그러고 골드리트리버보고도 그래요.
말티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