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런 일본영화 제목 혹 아시는분

일본영화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3-09-10 13:07:44
본지 오래 되어서 기억이 너무 가물거려서 아마 맞는 줄거리 인지도 자신이 없고
전 사실 토모사카 리에 라는 여자가 주인공이었다고 기억해서 출연작으로 찾아봐도 안나오네요.ㅠ.ㅠ

제법 몇년 된 영화인지 드라마 인지 그렇구요. 

결혼한 여자가 어떤남자(교수 였다고 기억하는)와 바람이 났어요.
여자가 아주 묘하게 매력 있는데 남편은 단신부임 중이었던가?

그 영화장면중 하나에서 그 여자가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여러사람이랑 어울려서 춤을 추는데
아마도 무슨 축제에서 였나 싶기도 하고
손을 경례 하듯이 머리있는 쪽에 살짝 살짝 대면서 췄던거 같은 기억이 나거든요.

불륜으로 인해서 결국 파멸이었던가? 

암튼 좀 묘하게 가슴 아릿한 느낌이었던거 같은데
갑자기 생각나서 찾고 있거든요.

혹 이런 드라마나 일본영화 보신분 혹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넘 황당 하죠? ㅠ.ㅠ
IP : 61.102.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9.10 1:55 PM (110.10.xxx.219)

    '메트레스 연인' 이라는 영화는 아닐련지,,,,
    아주 예전에 ocn에서 해줬던 일본영화인데 원글님이 적은내용과 비슷해서요 ^^;;

  • 2. 아....
    '13.9.10 2:15 PM (61.102.xxx.19)

    찾아보니 그 영화는 아닌거 같은데 일단 한번 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3. 레인아
    '13.9.10 3:30 PM (211.246.xxx.95)

    어?
    저 그 영화 알아요
    여자 주인공이 마쯔리에서 전통 춤를 추는거였고
    남자 주인공은 소설가였는데...
    마지막 정사를 나누며 여자가 자길 죽여달라고...
    맞죠?

    다른 영화와 섞였나
    저도 한번 생각해 볼게요

  • 4. ..
    '13.9.10 4:16 PM (123.223.xxx.202)

    왠지
    저도 본거같은데
    아닐수도 있구요.
    토모사카 리에는 잘 모르겠구요.
    혹시 그 남자가 작가 아니었나요.
    남자가 동경에서 교토로 취재하러
    와서 유부녀랑 사랑하는 내용이었다면
    아마도 드라마였을지도 몰라요.
    제가 낮에 본기억이 있어서
    유부녀가 매일 기모노입고 있었는데
    왠지 분위기가 비슷해보여서요.
    원글님 찾으시면 알려주세요.

  • 5.
    '13.9.10 4:21 PM (61.102.xxx.19)

    ..님 맞아요. 그런거 같네요. 교수가 아니라 작가
    드라마 였나요? 전 왜 영화로 기억 했는지 모르겠네요.
    말씀하시는 내용이 그거 비슷 하거든요.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던데 너무너무 궁금해요.ㅠ.ㅠ

  • 6. 블레이크
    '13.9.10 4:23 PM (124.54.xxx.27)

    실락원??

  • 7.
    '13.9.10 4:27 PM (61.102.xxx.19)

    레인아님 이야기도 맞네요. ..님과 레인아님 그게 두개가 다 맞는거에요.
    제목이 궁금한데 ㅠ.ㅠ

  • 8. ..
    '13.9.10 6:29 PM (123.223.xxx.202)

    아 맞다고 하시니
    더 궁금해지네요.
    제가 일본배우들 이름을 못외어요.
    그 남자 주인공 유명한 사람인데
    낮에 화요사스펜스라는 드라마
    재방송을 매일 해줬는데
    우연히 그 시간대에 그프로를 봤어요.
    저도 한번 찾아볼께요.
    꼭 댓글 달아드릴테니
    이글 지우지마세요.

  • 9. ..
    '13.9.10 6:41 PM (123.223.xxx.202)

    원글님 찾았어요.
    愛の流刑地
    이게 원래 소설인데
    영화,드라마 다 만들어졌대요.
    한번 찾아보시고 이게 맞는지 알려주세요.

  • 10. 대박!
    '13.9.10 9:36 PM (61.102.xxx.19)

    ..님 그거 맞네요. 대박대박이에요. 정말 감사 해요.
    저는 저 여주인공이 살짝 얼굴이 찌그러진 느낌이라 토모사카 리에랑 헷갈렸던거 같아요.
    최근에 수박을 다시 보고 있다가 거기에 토모사카 리에가 나와서 그 드라마가 생각 났었거든요.
    불륜인데도 불구 하고 뭔가 좀 아련한 느낌이라서 다시 한번 봐야 겠다 싶었는데 제목이 통 생각 안났는데
    역시 82에 힘은 대단합니다. ^^ 정말 감사감사 합니다.

  • 11. 덕분에
    '13.9.10 10:23 PM (211.58.xxx.120)

    저도 보게 되었네요 ^^

  • 12. ..
    '13.9.10 11:12 PM (123.223.xxx.202)

    아 맞다니
    제가 기쁘네요.
    실은 제가 토모사카 리에를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서 좀 긴가민가했어요.
    추리극이었기 때문에 낮에 추리물
    재방송시간에 해줬네요.
    드라마도 한번 기회되시면
    보세요.
    잔잔하니 재미있어요.

  • 13. 지니
    '13.9.11 12:19 AM (119.64.xxx.151)

    『사랑의 유형지』

  • 14. 레인아
    '13.9.12 9:42 PM (112.149.xxx.135)

    여태 제목이 생각 안났었는데...^^
    덕분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134 서울에 사시는 분들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스유 2013/11/24 1,330
323133 비올것 같네요 2013/11/24 1,072
323132 대입에서 내신의 비중 조언 부탁 드려요 -고교 선택 갈등중입니다.. 4 중3맘 2013/11/24 2,071
323131 올림공원 체조경기장 1 열두시 2013/11/24 769
323130 부부싸움 하고 나면 보통 어떠세요? 5 방법 2013/11/24 2,454
323129 총각김치가 묵은게 있는데 이거 조려먹을수 있을까요? 18 총각 2013/11/24 3,205
323128 생각 나는데로 적어본 광수느님 업적 2 맛있는수박 2013/11/24 3,902
323127 아직도 애플폰 쓰시는분들...... 19 맹금순 2013/11/24 3,478
323126 말러의 곡 중 가중 유명한 곡은? 5 .... 2013/11/24 1,548
323125 항상 밥먹을 시간에 찾아오는 아이들 20 ..... 2013/11/24 6,354
323124 물김치처럼 된 깍두기 3 물김치가된 .. 2013/11/24 1,175
323123 정세균 의원님의 트위글 소개합니다. 7 // 2013/11/24 2,048
323122 대법원 "광주에 북한군 보냈다는 허위사실" 지.. 6 참맛 2013/11/24 1,655
323121 연말에 아이돌 콘서트요! 3 콘서트 2013/11/24 991
323120 벼룩관련 ..좀 봐주세요.;; 2 벼룩 2013/11/24 1,490
323119 햇볕으로 비타민D ? 13 쨍쨍 2013/11/24 3,456
323118 국수 삶는 냄비 어디에 팔까요? 3 오늘도 몇 .. 2013/11/24 1,708
323117 12월31일에 시댁가는분 계신가요 5 2013/11/24 1,696
323116 돌아가신가족이살아요 2 꿈해몽 2013/11/24 2,380
323115 멸치 육수 진하게 내려면 얼마나 많은 멸치를... 5 멸치 2013/11/24 2,472
323114 시작하지 않으면 기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6 네가 좋다... 2013/11/24 2,551
323113 국내 온천호텔 추천 좀 해주세요. 효녀?? 2013/11/24 1,528
323112 호박과 삶은 팥 질문있어요. 1 ㄱㄱ 2013/11/24 1,098
323111 압박 스타킹 효과 있나요? 허벅스 2013/11/24 1,472
323110 상속자 은상을 죽이는건 25 ... 2013/11/24 9,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