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이면 전세 만기구요,
오늘 연락왔어요. 매매나 월세 생각한다구요.
2년전에 그때는 지금처럼 전세 대란도 아니고, 경기도 권이라
입주때부터 10년도 넘게 도배 장판 바꾼적이 없어 전세가 안 나간 상황인 집 보며
4년은 살거라 생각하구,
도배, 장판바꾸고,샤워기 3개 교체, 수도 변압기등 사소한 소모품들 바꾸며
정말 곰팡이, 찌든때 벗겨내고 깨끗하게 살았네요
이제야 집같고, 좀 살만하다 했더니 만기 한달 남겨둔 시점에 연락와서
매매나, 월세로 돌릴거라는데 허망하네요.
이럴려구 도배, 장판하고 들어왔나 싶구,
당장 전세 구하기도 싶지 않고, 아이 학교나, 유치원은 어찌할지도 난감하구,,,
미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