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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8시반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했던일들 저 대단하죠? ㅋㅋㅋㅋㅋㅋ

아 뿌듯해라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3-09-10 11:07:46

오늘 아침에

8시반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한일들

 

- 아이  여름옷 정리 정돈

   여름옷들 다 박스에 넣고  다시 가을옷들 옷장서랍에 차곡차곡 개어놓고

   아이가 꺼내기 쉽게 정리정돈

 

- 그 와중에 구겨지거나 상태안좋은 여름옷들 세탁기 돌려 방금 널고 오고

 

- 설거지

 

- 거실 스팀걸레질 2번 왕복

 

- 거실소파 쿠션커버 가을천으로 바꿔놓고

 

- 중간에 아침에 아이가 먹고 남은 누룽지 다시데워 조금 먹고

 

- 아침방송에서 연근이 글케 좋다길래  연근조림 만들어 놓고

 

- 마지막으로 제 옷장과 서랍장 정리중이에요

  가을옷은 앞으로 꺼내놓고 여름옷은 뒤로 넣거나  못입는옷들 내다 버리려고 박스

   담고 있네요 히힛 ^^

 

아니 근데 여름옷중에 하얀색 티셔츠들 왜이렇게 누래진건지

얘네들 그냥 버려야 할까요?

 

정말 주부의 일은 해도해도 끝이없고  계속해서 뭐가 이렇게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IP : 125.186.xxx.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9.10 11:09 AM (203.152.xxx.219)

    아 나도 여름옷 정리해야겠다 이게 젤 안되더라고요 ㅠㅠ
    청소 빨래 다 해놨는데 ㅠㅠ

  • 2. 옷정리
    '13.9.10 11:10 AM (125.186.xxx.25)

    옷정리 해놓으니
    진짜 숙제하나 마친기분이네요

    여름옷들도 어찌나 누리끼리해진것들이 많은지
    골라내는일도 번거롭네요

    계절바뀔때마다 옷장정리가 너무 힘들어요

  • 3. 어머
    '13.9.10 11:1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훌륭하심....

  • 4. 악몽
    '13.9.10 11:12 AM (122.40.xxx.229)

    전 일단 리빙박스 주문..ㅠㅠ

  • 5. ..
    '13.9.10 11:12 AM (121.160.xxx.196)

    부러워요. 훌륭합니다

  • 6. ㅇㅇ
    '13.9.10 11:16 AM (223.62.xxx.38)

    옷은요. 차곡차곡 모았다 많아지면 돈 받고 버리세요. 헌옷수거로 검색하면 후기랑 많이 나와요. 전 그냥 버렸다는 ㅜㅜㅜㅜ

  • 7. 점네개
    '13.9.10 11:19 AM (115.93.xxx.76)

    흰옷 누래진건....
    과탄산 + 세제 넣고 한참 불리심 담에 섬유유연제 넣고 헹구면 하얘져요~
    저도 가을 티셔츠 흰색만 모아서 요렇게 세탁햇더니 누래졌던거 다 빠졌어요

  • 8. ..
    '13.9.10 11:20 AM (175.114.xxx.170)

    누런옷은 뒀다가 내년 여름에 입기전에 60도 물에 옥시크린 풀어 한나절 담갔다가 헹궈 말리세요.

  • 9.
    '13.9.10 11:41 AM (125.186.xxx.25)


    그럼 누런옷은 버리지말고 님들 알려주신대로 해봐야 겠네요

    역시 다들 살림의 고수들이시네요 ^^

  • 10. ㅇㄹ
    '13.9.10 11:44 AM (203.152.xxx.219)

    아싸!! 저도 저위에 여름옷 정리해야겠다고 댓글 쓴사람인데,
    여름옷 정리 지금 막 끝냈어요 ^^
    손 대면 뭐 사실 금방 하는데 그게 귀찮아서 미루게 되는 ㅎㅎ

  • 11. 존경스럽습니다
    '13.9.10 4:42 PM (222.110.xxx.23)

    설마 매일이런건 아니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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