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 놓고 울 곳 찾아요
제목 그대로 어디 가서 울 곳 찾아요.
어디 가면 남의 눈 신경 안 쓰고 울 수 있을까요?
산이나 도심을 떠나는거 말고는 정녕 없을까요?
1. .......
'13.9.10 11:07 AM (175.182.xxx.185) - 삭제된댓글노래방...
2. ....
'13.9.10 11:10 AM (124.58.xxx.33)저 아는분은 화장터 공터에 가서 그렇게 울고와요. 맘 놓고 울어도 뭐 그곳에선 너무 당연한 일이라 아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없고, 외려 죽음을 바로 맞딱드린곳이라, 거기 다녀오면 마음이 그렇게 편안할수가 없대요. 인생사 괴로움 슬픔 이런것도 별거 아닌거 같고, 인간과의 갈등도 허허 하고 웃고 넘어가고 손해를 봐도 마음이 편하다고.
3. ....
'13.9.10 11:22 AM (211.234.xxx.217)화장터는 서울서 먼가요? 서울서 제일 가까운
곳이 벽제 이런 곳이지요?4. ㅇㅇ
'13.9.10 11:29 AM (119.194.xxx.163)양재동(코스트코근처) 에 서울 추모공원(화장터)있어요
가셔서 속시원히 다 풀고 오세요5. ..
'13.9.10 11:44 AM (115.178.xxx.253)노래방가서 음악 크게 틀어놓고 우세요.
화장터 넘 멀어요.
그렇게 울고 나서 뭔지 모르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새마음으로 시작하세요.6. 막상
'13.9.10 11:51 AM (223.62.xxx.4)화장터까지 갔는데 눈물이 안나는 사태가 일어날수도^^ 웃으시라고 농담 ~~
뭔일인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홧팅!!
저라면 노래방에서 슬픈노래 연속눌러놓고 울겠네요
소리도 질러보고,.7. //
'13.9.10 12:18 PM (1.251.xxx.6)저는 차 운전해서 인적없는 곳 가서 차 안에서 울겠다고 생각했어요.
8. 나를사랑하자
'13.9.10 12:32 PM (58.72.xxx.53)속상한 일이 있으신가봐요,,굳이 우실 장소를 찾으 시려는 걸 보니 집은 여의치가 않으신것 같고,,토닥토닥
9. ..
'13.9.10 2:17 PM (168.248.xxx.1)에고.. 집에 아무도 없으면 이불 속에서 울면 되긴 하는데요..
요즘엔 좀 더울수도 있겠네요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한바탕 우시고 기운 내세요10. ...
'13.9.10 6:18 PM (222.109.xxx.80)제친구는 집에 식구들 나가고 없을때 안방 문 닫고 장롱 문 열고
머리에 이불 뒤집어 쓰고 소리 내서 마음껏 운다고 그 방법을 권했는데
안직 안해 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225 | v3가 업데이트도 안되고 실행도 안되는경우 3 | 음 | 2013/09/24 | 1,088 |
300224 | 분당에 혼주 메이크업샵 추천해주세요. 2 | 문의 | 2013/09/24 | 1,182 |
300223 | 저 웰빙 오쿠 (2014년형) 샀어요+ 도라지약차 완전 효과! 28 | 냠냠 | 2013/09/24 | 23,164 |
300222 | 아버지가 아프신데, 병원을 모시고 다닐 사람이 없을때, 이용할수.. 6 | 궁금 | 2013/09/24 | 2,240 |
300221 | 결혼해서 가족이되는거 6 | ㄴㄴ | 2013/09/24 | 1,756 |
300220 | 밉기도 하지만 미워할수가 없는 녀석... 2 | 쩝~ | 2013/09/24 | 1,420 |
300219 | 전자제품 택배로 못 보내나요? 3 | anfro | 2013/09/24 | 2,109 |
300218 | 손뼉 친 <산케이> "교학사 '식민지 근대화.. | 샬랄라 | 2013/09/24 | 356 |
300217 | 몸에 열이나는 병이 뭐가 있나요? 10 | 2013/09/24 | 2,081 | |
300216 | 싫은 사람 문병 가야할까요? 4 | .. | 2013/09/24 | 823 |
300215 | 호빵맨모기밴드.. 1 | 은새엄마 | 2013/09/24 | 1,017 |
300214 | 학습지 ᆢ갈피를 못잡겠어요 5 | 수학 | 2013/09/24 | 1,206 |
300213 | 30대후반까지 선봐서 결혼해도 꽝 34 | 문고리 | 2013/09/24 | 10,850 |
300212 | 며느리 미치게하는 징글징글한 노후의 시간뗴우기 89 | dk wld.. | 2013/09/24 | 22,472 |
300211 | 역시 피부 좋아지는 비결은 화장 안하기네요. 9 | 이럴수가 | 2013/09/24 | 8,837 |
300210 | 실외기에 걸리는 윗집 쓰레기 4 | 쓰레기싯타증.. | 2013/09/24 | 1,658 |
300209 | 마트에서 파는 진공포장 밑반찬이요 1 | 마트에서 | 2013/09/24 | 1,343 |
300208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바이올린독주회면 합창석 어느쪽이 좋은가요? 3 | vdvd | 2013/09/24 | 3,032 |
300207 | 남녀차별과 고부갈등 4 | 이유 | 2013/09/24 | 1,003 |
300206 | 이번 무한도전 빡빡이에서요 질문 7 | 300만원 | 2013/09/24 | 1,975 |
300205 | 결국 제보자 임모씨의 외삼촌이 박그네 사촌과 사돈!!! 7 | 채총장님 진.. | 2013/09/24 | 3,198 |
300204 | 포도 씨 껍질까지 먹으세요? 11 | 궁금 | 2013/09/24 | 1,655 |
300203 | 공황장애가 의심되는데 7 | 공황장애 | 2013/09/24 | 2,197 |
300202 | 황금의 제국 보고 있는데 8 | 황금 | 2013/09/24 | 1,441 |
300201 | 강아지 주인을 찾습니다.. 라는 글 4 | 샴냥집사 | 2013/09/24 | 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