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ㄶㅈ
'13.9.10 10:33 AM
(39.118.xxx.142)
저도 누드도 찍고 그래서 원글님처럼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2. 음
'13.9.10 10:35 AM
(58.78.xxx.62)
탤런트들 작품에서 보여지는 면이랑 실제는 또 많이 다르니까요.
저분은 워낙 좀 푼수같은 그런 역을 많이 맡다 보니까 이미지가 그렇게 굳어진 거 아닐까요.
싱글에 여행 좋아하고 성격 차분한 거 같아요.
근데 이분이 12년 동안이나 드라마나 작품에 안나왔나요?
1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고 하던데 저는 종종 봤던 거 같은데...
3. 연기자일뿐
'13.9.10 10:36 AM
(218.238.xxx.159)
착해보이는데요. 연기자들은 실제와 다른 이미지 많아요
누드찍고 야한영화 찍는건 그들의 전문적인 일일뿐이지 인간성과 관계없는듯해요
4. 한?
'13.9.10 10:3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6년인가 필리핀에서 살았대요.
돌아와서 한 5년있다가 복귀한듯....
5. 그분
'13.9.10 10:36 AM
(59.17.xxx.5)
필리핀 대저택 같은데서 살지 않았나요?
그래서 좀 친한 연예인들 놀러가고 그랬던거 보여줬었는데
귀국해서 정착하는건가요?
6. 그러니까요
'13.9.10 10:37 AM
(125.186.xxx.25)
누드도 막 찍고 그러길래
진짜 싼티나에 푼수인줄 알았는데
나이에 비해 의외로 순수해보이기도 하고 착해보이기도 하네요? ㅎㅎㅎ
7. ...
'13.9.10 10:37 AM
(175.117.xxx.227)
그러게요. 저도 보면서 좀 다르게 보이던데 ㅋ 목소리 말투가 참. 섹시하면서도 귀여워요 ㅎㅎㅎ
8. 잠시 보다 말았다
'13.9.10 10:40 AM
(211.202.xxx.123)
나이드니까 변한거겠죠......
근데 저렇게 날라리같은 분들이 나이들면 귀엽고 맘이 여려지더라구요.
나이든 날라리들이 젊은사람들에게도 사근사근하고 편안하게 잘대해주고
평범하고 눈에 띄지 않는 않은 사람들이 아랫사람에게 더 함부로 대하는경우 많아요
9. 저도 보면서
'13.9.10 10:41 AM
(125.179.xxx.18)
생각보다 검소하고 털털해보이더군요
화려하고 깍쟁이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ᆞᆢ
근데 나이가 올해51살 이시라는데 결혼은 한번도
안 하신거에요? 돌싱도 아닌거 같고ᆞᆢ
10. 11
'13.9.10 10:41 AM
(211.235.xxx.125)
간간히 아침방송에 나오는거 보면 말투가 여성스럽고 차분하더라구요~
11. ㅎㅈ
'13.9.10 10:46 AM
(39.118.xxx.142)
아.. 홍은희씨가 싱글이라니 놀랍네요.. 당연히 결혼 두어번 하셨을줄 알았거든요.. 죄송,,,
12. 헉쓰
'13.9.10 10:48 AM
(125.186.xxx.25)
윗엣님
홍은희 아니에요
홍진희 에요 ㅋㅋㅋ
13. zz...
'13.9.10 10:49 A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과 정치인 말과 행동 보여주는 모든것은 ...50%만 믿으세요...^^ 가뭄에 콩나듯 반듯한 사람도 있지만...^^
14. ..
'13.9.10 10:50 AM
(121.157.xxx.75)
ㅎㅈ님아.
홍진희씨 얘기예요
게다가 홍은희씨도 스물 갓 넘어서 유준상씨한테 시집가서 잘삽니다;;
15. 지나다가
'13.9.10 10:52 AM
(211.60.xxx.4)
어릴때 동네분이라 종종 얘기 들었는데요.
20대때 미국에 결혼 갔다가 얼마 못살고
나왔어요. 그이후에도...
그세계가 다 그렇지요.
어릴때부터 참~예뻤어요.
성형은 안한듯 싶어요.
가슴은 확실히 하신거구요.
동네 목욕탕에서 자주 봤었거든요.
16. 한 30년전에
'13.9.10 10:57 AM
(152.99.xxx.62)
김태욱 외삼촌과 결혼했다가 이혼했어요.
김태욱 외삼촌은 그때 아마도 화가였던 것 같은데.
17. 지나다가
'13.9.10 10:59 AM
(211.60.xxx.4)
나이 많으신분이라고 저도 들었네요.
18. 20여년전
'13.9.10 11:06 AM
(14.42.xxx.51)
홍진희씨 젊었던 시절에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나왔을 때
정말 너무너무 예뻐서 한참을 뚫어져라 화면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19. 아맞다.
'13.9.10 11:22 AM
(175.212.xxx.247)
그 가수가 김태욱이었군요. 나이많은 화가 였나?
같이 티비에 나온거 봤던 기억 있어요.
20. 20여년전
'13.9.10 11:39 AM
(14.42.xxx.51)
맞아요.
남자가 재벌남자고, 그 집안에서 반대했었죠.
홍진희가 혼자 자취방엔가 쭈그리고 앉아서 울 때
the saddiest song인가 하는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깔렸는데
정말 제 귀에는 세상에서 젤 슬픈 노래처럼 들렸던 기억이 새롭네요
21. 윗님
'13.9.10 11:48 AM
(125.140.xxx.92)
14.42님 이건 딴소린데
혹시 song이 아니라 thing아니닌가요?????
22. ...
'13.9.10 12:02 PM
(175.214.xxx.70)
윗님들이 말한 드라마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은데 까만 단발머리에청순 가련한 여주인공으로 나온적 있어요. 호감주는 남자에게 마음 떠나게 하려고 일부러 자장면 얼굴에 막 묻히며 먹다 그남자가 딱 알아채고 그렇게 안해도 된다 했을때 놀라고 부끄러워 하던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 그장면만 생각나요.
23. 20여년전
'13.9.10 12:22 PM
(14.42.xxx.51)
song인지 thing인지는 헷갈리네요.
...님이 언급하신 그 드라마 맞아요.
홍진희가 자기한테 자꾸 찾아오는 남자한테 정뗄려고 일부러 그런 짓도 하고 그랬었죠.
24. 근검
'13.9.10 12:56 PM
(112.217.xxx.67)
댓글들이 다 훈훈해서 좋네요.
홍진희 씨 섹시하면서 독기 있는 역 하면 잘 하겠다 생각했는데 그것도 제가 만든 이미지일 수도 있겠네요.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는데 앞으로 잘 되었으면 합니다.
25. ....
'13.9.10 2:46 PM
(121.167.xxx.103)
전 그 이미지만 있어요. 김혜수란 스튜어디스로 나오던 거. 좀 맹하면서 푼수였던 선배 스튜어디스. 호감형이예요.
26. 너무 예뻐..
'13.9.10 2:59 PM
(124.53.xxx.87)
10수년전 여의도 맥주집 화장실에서 손씻고 거울보고 계시는데
저랑 눈이 마주쳤어요..빵긋 웃어주시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제가 넋을 놓고 계속 쳐다봤네요^^
까무잡잡 피부에, 날씬 몸매 웃는 얼굴 정말 예쁘셨어요..
27. 성격 좋으세요
'13.9.10 3:17 PM
(180.65.xxx.250)
저희 친정부모님 사시는 아파트 주민 이신데요 차도 13년전에 타시던거 그냥 타시구 수요일이면 장터에서 장도
잘 보시구 의외로 생활인으로서도 수수하시더라구요. 필리핀 계신동안 홍진희씨 엄마가 혼자 사셨고, 자주 뵈서 그런지 매우 친근해요.
28. 이십여년전
'13.9.10 3:50 PM
(175.223.xxx.224)
종로2가 골목길 안쪽에 있는 작은 분식집 옆테이블에서
나란히 앉아 같이 밥먹던 기억이 나네요
중년의 아주머니 한분과 마주앉아 식사하던데 아마도 어머니 같았어요 살갑게 대하는 모습이...
까무잡잡 동글동글한 미인이더라크요
29. 음
'13.9.10 4:16 PM
(211.219.xxx.101)
분위기가 묘해요
섹시한듯하면서도 맹하게 귀엽고 자기중심적일듯한데 독하거나 나쁘지는 않을거 같아요
30. 흠흠부럽
'13.9.10 4:18 PM
(175.117.xxx.26)
홍진희 지금도 매력적이지 않나요? 섹시미가 있어요..역할은 늘 그런 역할만 해서 푼수같고 싼티나고 그러겠지만 전 늘 그 여자 이쁘더라고요.
31. ....
'13.9.10 6:43 PM
(218.147.xxx.50)
방송은 안 봤지만 15년된 냉장고를 쓴다고요....???
필리핀에 몇 년 살다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다는 방송본 지 몇 년 안되는 것같은데...15년된 가전제품이라뇨??
쇼겠죠.
이미지세탁이라고나 할까요..
잘 나가다가 갑자기 연예계 생활에 회의를 느껴 남동생이 있는 필리핀에 살았다고 나오던데...필리핀에서 딱히 뭘 한 것도 없고...본인은 살림차렸다는 소문이 있던데 남동생네 가족이랑 같이 지냈다고...
근데 수긍이 안 가고 뭔가 방패막이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소문이 사실이 아닐까..하고 오히려 의심되던데요.
연예인이 몇 년 잠적하다 회의를 느껴 평범하게 살다 돌아왔다고 하는 일 비일비재하니..그러려니 했죠.
15년된 냉장고는 어디서 얻었나 봅니다 ㅎㅎ
32. 윗님..
'13.9.10 8:20 PM
(211.245.xxx.181)
윗님.. 댓글 중에 같은 아파트에 사신다는 분께서 쓰신 걸 보니 어머니랑 같이 사나보네요. 어머니께서 그 아파트에서 오래 살고 계신 것 같고요. 그러니 냉장고가 쇼는 아닐 것 같네요. 방송을 못 봐서 모르지만요.
33. ...
'13.9.10 9:08 PM
(211.107.xxx.61)
작년에 지하철에서 그분봤는데 흰 남방에 청바지차림 선글라스끼고.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더라구요.근데 지하철에 다들 젊은 사람들만 있어서 아무도 못알아보던데.
34. mis
'13.9.10 9:11 PM
(121.167.xxx.82)
한국집 그대로 두고 필리핀 살다 온거 같던데요.
예전에 쓰던 냉장고 그냥 계속 쓰는거겠죠.
집에 살림살이 그대로 두고 가고 필리핀 집은 또 따로 있고 그런거였죠.
살림도 직접하지 않는거 같던데
냉장고 15년 된거 멀쩡하고 깨끗하면 그냥 쓰겠죠.
저도 살만큼(?) 살고 머 꼭 바꾸려면 바꿀 수 있는데
고장 안나니 냉장고 15년 거의 다 됐는데도
안바꾸고 있어요.
멀 냉장고 가지고 일부러 쇼를 하겠어요.
35. 저도요..
'13.9.10 9:44 PM
(222.101.xxx.182)
냉장고 18년 제발 고장나라고 고사지냅니다 다리미 25년 저 처녀때 쓰던거
왜 고장도 안날까요? 까스렌지 13년 아직도 멀쩡히 아니 요즘 것들보다
더 화력이 좋고 짱짱합니다.
저도 제 가전 사고 싶어요 흑 근데 제들이 고장이 안나요 .
제 성격상 멀쩡한거 버리지도 못해요..
36. 브라운레몬
'13.9.11 12:41 AM
(14.40.xxx.136)
-
삭제된댓글
우리집 냉장고 23년만에 고장나서 바꿨어요
15년 쯤이야 ㅋ
37. 다른건
'13.9.11 9:18 AM
(59.26.xxx.156)
모르겠고, 착해보이시긴 해요..
38. 원글
'13.9.11 10:09 AM
(125.186.xxx.25)
냉장고는 진짜 맞아요
15년이 뭐에요?
20년 넘었다고 하는것 같았는데 제가 그때
아니 어느 브랜드이길래
20년넘게 잘돌아가는 냉장고가 있냐 했었으니까요
뭐 쓰고 나면 바로바로 코드도 뽑고 그런거 보며
저는 10년차 주부인데도 저런거 못하는데 했었거든요
39. 헌데
'13.9.11 10:11 AM
(121.147.xxx.151)
다른데는 다 괜찮은데
눈가 주름이 너무 쳐지고 많아서
좋은 역할을 못할 듯해요.
눈 아래 위로 주름이 웃어서 이쁘게 나오는 주름이 아니라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오랜 세월 고단하게 살아온 티가 너무 많이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