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주부에요.
남편 세후 250 (명절 상여금 100 들어와요) / 저 세후 200
대출은 2000 남았구요. (대출 갚느라고 현금은 하나도 못 모았어요.)
내년부터 외벌이에요. 제가 아이를 키워야해서 ㅠㅠ
시댁 : 추석 20+ 선물 10 시외할머니 10
설 20 + 선물 10 시외할머니 10
어버이날 : 용돈 20 + 외식비 10
생신: 어머님 20 아버님 20 총 금액= 150
제 친정은 없어서 아무것도 안하고요.
친정이 없어서 안하지만 있었다면 일년에 300이였겠어요 ㅠ
명절에 시댁에 가면 꼭 외할머니댁을 들러요.
혼자서 힘들게 사시니 10씩 드리고 오는데.
점점 부담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
일년에 두번인데 드리자 생각했다가도...
82 살림고수님들~
명절이 돌아오면 저희 살림이 정말 빠듯한데.
경조사비 어디서 줄이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