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이라는 NIMBY를 보며..

... 조회수 : 11,022
작성일 : 2013-09-10 08:39:40

한 30년쯤 옛날 부산 당감동 화장터 설치 시에도 주민 반대가 극심했었습니다. 주민들은 절차상의 문제, 노인과 어린이의 정서적 피해, 심지어는 화장터 연기가 암을 유발한다는 주장까지 하며 격렬하게 반대했었죠. 결과야 다들 아시듯 화장터 설치는 강행되었고 이후 별 문제없이 운영되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례들 중 하나일 뿐이지만 그 일은 님비의 속성을 대부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은 온갖 이유를 대지만 실상 진짜 이유는 오로지 하나뿐입니다. 그냥 화장장이라는 혐오시설이 들어오는게 싫었던겁니다. 그걸 대놓고 말하는게 속보이니 절차가 어떠니, 어린이가 어떠니, 암을 유발하니 하면서 나름 타당한 이유를 갖다 붙이는 겁니다. 그 이유들의 논리성, 적법성 같은 건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거죠. ‘목소리 큰 것’ 오직 그것만이 필요했다는 겁니다.

 

오래 전 제가 처음 해외여행을 떠났던 곳이 호주였습니다. 호주를 혼자 여행하며 처음엔 신기하게 느꼈던 것 중의 하나가 길거리에 유난히 장애인들이 많이 보이더라는 것이었습니다. 휠체어도 많이 보이고 목발 짚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이 나라에 최근 전쟁이 있었나, 궁금해할 정도였죠. 그렇게 한 달 가까이 여행을 하다가 비로서 진실을 알고나니 슬퍼졌었습니다. 사실 어느 사회고 장애인은 일정 비율로 존재합니다. 단지 한국에서는 장애인들이 거리를 마음껏 활보할 인프라도, 시민들의 시선도 모든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일 뿐이고 호주에서는 그런 장벽이 낮기 때문에 모든 장애인들이 거리로 나와 비장애인들과 자연스럽게 섞이는 것일 뿐이었던겁니다. 그 당연하고 쉬워보이는 모습도 시민사회의 노력과 수고없이는 얻어질 수 없는 것 이라는걸, 그것이 선진 사회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차이라는걸 깊이 느꼈더랬습니다.

 

분당에서 결국 보호관찰소를 쫓아냈고 주민들이 환호성을 올리는 모습을 보며 오늘 아침 또 한번 무거운 마음을 느낍니다. 아름답고 발전된 사회는 주변에 미술관과 음악관 고급 카페와 럭셔리 레스토랑만이 존재하는 화려하고 세련된 길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80년대 졸부들이 자신들의 지적 콤플렉스를 가리기위해 거실에 비싼 백과사전 등 전집류 책들로 한쪽 벽을 장식했던 것처럼 고상하고 깨끗한 시설들 속에서 생활한다는 뿌듯함은 그 자체로 아직 시민사회의 미성숙함이라고 봅니다.

제가 서유럽, 북유럽 등 선진 사회를 연구해본 사람은 아니지만 그 들 사회에는 동네에 쓰레기 소각장도, 교도소도 사회의 일부로 수용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당연히 필요한 시설들인데 그 시설들을 운영하는 어려움을 회피하고 편리함만 취하고자 한다면 그럼 누가 그 곤란한 의무를 대신 수행해줘야 하는걸까요?

 

분당 주민들은 이번에도 예전 당감동처럼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하고, 학생들을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그 가장 깊은 본질은 오로지 ‘보호관찰소가 우리 지역에 오는 것이 싫다’ 그것 하나입니다. 만약 학원가를 피해서 아파트 단지에 설치하면 그래도 반대, 다른곳에 설치하면 또 그래도 반대할겁니다. 새벽에 도둑이사를 왜 했겠습니까? 그럼 낮에 이사했으면 박수치면서 환영했을까요?

분명 우리에게 필요한 시설들이라면 그 시설들을 운영하는 어려움을 나 아닌 다름 사람이 대신 해주길 바라지말고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것이 가장 필요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이라고 봅니다.

 

덧붙여 시민 눈치보며 하루만에 얼른 취소결정하는 새누리당과 정부의 저 눈치보기도 정말 한심하네요. 만약 힘없는 다른 동네였더라도 저렇게 신속하게 알아서 기었을까요?

 

IP : 211.62.xxx.131
1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0 8:46 AM (180.71.xxx.142)

    아직 확정난거아니거든요
    님 어디사세요.?
    님 동네에서 껴안으시겠다고 손좀 들어주시겠어요
    꼭이요

  • 2. 분당 와보셨어요?
    '13.9.10 8:49 AM (182.222.xxx.113)

    그 위치는 정말 에러인 곳이에요. 전 분당 내라 하더라도 아이들이 덜 다니는 외진 곳이었으면 반대 안했을거에요.
    그런데 서현 그 자리는 정말 아니거든요. 제가 출근준비 하는 시간이라 구구절절 쓰진 못하지만 이걸 님비로 몰아가는데엔 할말 많습니다. 이건 위치 설정과 이전 절차가 잘못된 엉터리 행정입니다.

  • 3. 맞는말씀인데
    '13.9.10 8:49 AM (223.62.xxx.35)

    우리 의식이 그만큼 자라나지 못했으니...삶과 죽음 좋은 면 힘든 것 그 모든 것이 인간의 일은 맞는데 사람들은 자신에게도 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생각지도 않고 사니까요 안타까와요 부모로서 아이들 그렇게 가르치지 않고 살고 싶습니다

  • 4. .....
    '13.9.10 8:51 AM (114.207.xxx.101)

    분당주민이지만 동감합니다.
    아이들을 위한다며, 정작 아이들을 볼모로 하고, 아동보호에 인권이 어쩌고 하지만, 결국 그것도 내 바운더리 안의 인권만 챙길뿐 다른 곳으로 가면 모른체 하겠죠. 그러면서 무슨 큰 대의를 위한 양...

  • 5. ...
    '13.9.10 8:53 AM (211.62.xxx.131)

    사실 '그렇게 좋으면 당신 동네에 만들어라'라는 생각없는 말들이 반드시 나올것이라는걸 알고있었습니다.
    네 우리 동네에 만들어도 됩니다.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이 같이 고민해서 제일 적정한 위치로 우리 동네가 선정된다면 당연히 받아들여야죠.
    예전 당감동 화장터의 경우 그 보상으로 공원과 도서관을 같이 설치했었는데 이 경우에도 역시 유사하게 주민들에게 반대급부의 적정한 혜택이 제공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보호관찰소가 들어오면 동네에 성범죄가 증가한다는 근거도 없고 감정적이기만 한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보단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6. 맞는말씀인데
    '13.9.10 8:55 AM (223.62.xxx.35)

    심지어 지하철에서 50대 남녀가 예전에는 장애인을 바다로 데려가 빠트려 죽였다면서 세금 갉아먹는다고 큰 소리로 떠들더군요 교통사고 크게 나면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일인데 자신은 절대 그럴리없다 여기고 사는거죠

  • 7. 나는나
    '13.9.10 8:57 AM (218.55.xxx.61)

    이상적인 말씀입니다. 애시당초 어떠한 논의조차없이 새벽시간에 도둑이사한 사안입니다. 법무부의 행동 보시고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 8. ㄴㄴ
    '13.9.10 8:58 AM (112.149.xxx.61)

    맞아요 의식의 문제인거 같아요
    쫓아내고 환호하는 어른들보다
    성숙하게 수용하고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유지하고 받아들이려하는
    어른들의 자세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 필요한게 아닐지
    그게 또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사회의 모습일텐데 말이죠

  • 9. 커피
    '13.9.10 8:59 AM (110.70.xxx.27)

    잘 읽었습니다~

  • 10. 분당도 재수없지만
    '13.9.10 8:59 AM (116.36.xxx.34)

    외국과 비교해서 잘난척하는 꼴은 더 재수없네요.
    무조건 나 사는곳 반대는 미친짓이지만
    개념없는 정책에 무조건적 수용도 바보되는거죠.
    더불어 사는세상도 좋지만 부조리한
    처사에는 항거하는게 민주주의죠

  • 11. 분당주민아닌데
    '13.9.10 9:02 AM (183.109.xxx.239)

    번화가 한가운데 그런 곳이들어온다면 누구든지 반대하죠. 아이가진 부모라면 더욱이요. ,,분당에 땅이 거기 하나만 있는건 아닐텐데 굳이 그 자리에 도둑이사에. 뭔생각으로 만든 정책인지 모르겟습니다 분당중에서도 인구수 유동인물 적은곳에 설치했음 이렇게까지 공론화되진 않았겟죠

  • 12. --
    '13.9.10 9:02 AM (112.149.xxx.61)

    외국 이야기하면 잘난척 하는건가요?
    잘난척 하는 꼴이 재수 없다니
    그런 격한 말을 들을 만한 글은 아닌거 같은데요
    그 문장만 안쓰셨으면 님의 글도 나름 설득력 있었을텐데

  • 13. ㅇㅇ
    '13.9.10 9:03 AM (14.33.xxx.27)

    님비 맞는데 아니라고 끝까지 우겨서 웃겨요. 차라리 혐오시설이라 집값 떨어지고 해서 싫다 하는 게 도 솔직하다 싶어요. 첨에 저도 뭘 모를 땐 어떻게 저런 시설이 시내 중심가에 생기나 하고 잘못됐다는 생각에 동의했는데 알고보니 보호관찰소라는 곳이 다른 지역도 다 시내에 있고 아무 문제 없다는거 알고나니 분당 주민들 의견에 전혀 공감이 안 가요. 겉으론 아이들 안전이 위협된다는 이유를 댜지만 속내는 결국 집값 아닌가요? 이럼 꼭 나오죠? 니네 동네 생기면 그때도 가만있겠냐고. 네... 전 싫기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결사반대라며 데모하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어느 곳인가에는 생겨야 하는 시설이 우리 동네만은 절대 안돼하는 생각 안 합니다.

  • 14. 정말
    '13.9.10 9:04 AM (58.120.xxx.57)

    이글에 공감합니다.

  • 15. 서현은
    '13.9.10 9:05 AM (125.178.xxx.170)

    좀 아닌거같아요. 분당에 있는 청소년뿐아니라 인근 수지. 죽전 아이들도 많이 놀러가거든요. 그리고 분당에 번화가는거기가 제일 커서 어린 아이들도 많이 오구요. 부모라면 우려할만하다고 생각해요. 사건사고는 정말 순식간에 일어나잖아요

  • 16. 환호
    '13.9.10 9:06 AM (222.99.xxx.161)

    아직 이전결정 나지않았구요.언론에서 더욱 이곳상황을 님비로 써대고있구요.내집앞에서 쫓았다고 환호하지 않았습니다.어떤상황을 구구절절설명해도 이미 님비로 결론내린분들께는 안통한다는것도 며칠동안깨달았습니다. 남은여생 그토록 좋은 호주처럼.원글님도 저도 바라는바는 같습니다.자꾸 이런식으로 상처주지 마세요.그 상처들이 자꾸 더 독해집니다.

  • 17. .....
    '13.9.10 9:08 AM (125.128.xxx.131)

    장애인과 범죄자를 뭉뜽그려 사회적 약자 테두리로 묶으려 하는데 사실 엄연히 보면 다르긴하죠. 저는 이 글이 좀 비열하다 봅니다. 보호관찰소는 장애인과 하등 관련없는 시설인데 마치 분당주민들이 장애인을 배척하려고 했다는 듯히 말하네요.

  • 18. 님비
    '13.9.10 9:08 AM (210.94.xxx.89)

    분당 주민입니다. 이거 님비 맞아요.

    그런데, 님비다, 시위하는 거에 반대한다라는 말도 못 하게 만든 곳이 법무부에요.

    분당 이전할때 한마디 말 없이 도둑이사에, 서현동 한복판에 월세 4천에..

    학부모들이 시위한다, 과천 찾아간다 등교거부시키겠다.. 이렇게 얘기할때 법무부가 저따위로 해 놓았는데
    난 그거에 반대한다..이런 얘기를 어떻게 하나요?
    어디에 들어와도 들어와야 하니까 받아들이자.. 이렇게 얘기할려고 해도
    법무부가 처음부터 절차 무시하고 들어왔는데요.

    음모론 아니지만..법무부는 분당에서 반대할 거 생각하고 저지른 것 같습니다.
    혹은.. 거기 일하는 사람들 출퇴근하기 편하게 월세 4천짜리.. 아주 비싼 곳을 얻었거나요.

    자극적으로 사람들이 반대할 수 있는 온갖 명분은 다 가져다 두고 시작을 하면..도대체 어쩌라는 건가요.

    국정원이 어떻게 하거나 말거나 아무 관심없는 아줌마들..야속하고 참 짜증나는데..
    반대하라고..반대하라고 오만 거 다 갖다준 법무부는..짜증 머리 끝까지입니다.

  • 19. ........
    '13.9.10 9:09 AM (125.128.xxx.131)

    알고보니 보호관찰소라는 곳이 다른 지역도 다 시내에 있고 아무 문제 없다는거 알고나니 분당 주민들 의견에 전혀 공감이 안 가요 --------> 근데 다른지역에 있는 보호관찰소도 반대 시위 장난아닌데요? 심지어 휘경동은 이미 들어선지 20년이 넘었는데도 증축반대시위에 이전시위까지 하던데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D%9C%98%EA%B2%BD%...

  • 20. 다행
    '13.9.10 9:10 AM (222.99.xxx.161)

    다행히 점점 분당은 님비심하니 우리동네와라 반대안한다는 분들많아져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꼭 본인들 동네 실제명 올려주시면 법무부측에 전달하겠습니다 대인배맘으로 오픈해주세요.

  • 21. 집값
    '13.9.10 9:10 AM (122.203.xxx.66)

    때문이라면 집주인들만 나와야겠죠?
    자가든 전세든 월세든 다 나와서 반대하고 등교거부 동참하고 있는데요?

    혐오시설을 넘어서 공포시설인데요.
    혐오시설뿐이라면 저도 참가하지 않아요.
    무서워서 반대합니다.

  • 22. ...
    '13.9.10 9:11 AM (211.62.xxx.131)

    굳이 '절차상의 하자'이라고 주장하는 분들..글쎄요 제가 정책전문가는 아니지만 그건 주민분들도 마찬가지아닐까요? 서현이 적절한 입지가 아니며 외진곳에 버스 노선 신설해서 보내야한다는 주장 역시 전혀 설득력없습니다. 오히려 번화가에 있어야하는게 아닌가 제 사적인 의견입니다. 특히나 보호관찰소 같은 세력은 양지로 끌어올려야지 자꾸 숨기고 감추는 것이 최선일까요? 더군다나 버스를 신설한다니 그럼 그 버스는 성범죄자만 타는 버스고 그 외진 곳은 성범죄특구가 되는건가요? 일어나지않은 일로 두려워하지마세요. 서현에 보호관찰소가 생긴다고 그 곳에 성범죄율이 증가할거라는건 완전히 근거없는 기우일뿐입니다.

  • 23. 그러게요
    '13.9.10 9:14 AM (175.223.xxx.167)

    장애인과 범죄자는 카테고리가 다르죠.
    재범률 높은 범죄자들한테 우리 아이들을 먹잇감으로 던져 놓으라고요?
    포인트가 너무 안 맞는 글이네요

  • 24. 뭐래
    '13.9.10 9:14 AM (211.109.xxx.216)

    서현에 그거 있다고 정자동 구미동 집값 안떨어져요. 그래서 반대하는거 아닙니다. 어제 보니 판교도 시위하던데 그것도 집값 때문입니까? 저도 거리 좀 있는 곳에 살지만 정말 서현은 아닙니다. 분당에서 학생들이 가서 노는 '유일한' 곳이에요. 야탑역 주변은 아저씨들 술먹는 먹자골목, 이매는 허허벌판, 정자는 아즘마들 노는 까페골목... 정말 애들 다 가서 노는데에요. 이렇게 말해봤자 애들 팔지 마라 결국 집값 때문 아니냐 그러겠지만, 인근 아니면 집값은 상관없구요. 학부모 아닌 사람이 보기에도 이건 정말 아닙니다. 과정상의 문제는 말할것도 없구요.

  • 25. 분당 안살아요
    '13.9.10 9:15 AM (14.52.xxx.59)

    장애인시설 환영합니다
    화장터는 오폐물 처리 잘되면 반대는 안합니다
    보호관찰은 반대합니다
    굳이 저 시설을 번화가 땅값 비싸고 애들 몰리는데 둬야하나요?
    내 세금으로 ㅠㅠ
    관찰소갔다가 홧김에 범죄 저지른다는 날은 진짜인지 ㅠㅠ

  • 26. ㅇㅇ
    '13.9.10 9:18 AM (117.111.xxx.63)

    근데 관찰소 철회했다고 주민들이 환호성을 올리는 모습을 어디서 보셨는지요? 분당사는데...저만 모르는 일인가봐요

  • 27. 의견
    '13.9.10 9:18 AM (222.99.xxx.161)

    사적인의견 혼자생각하시구요.님 동네만 말해주세요.좋은호주처럼 좋은이웃될 기회를 갖는것도 좋지않을까요.기우때문에 아침부터 집회나갈준비하느라 맘이 바쁘네요 동네만 말해주세요.

  • 28. 에혀
    '13.9.10 9:19 AM (211.179.xxx.183)

    “내집앞에서 쫒아냈다고 환호성을 울리고”라는 말을 현장에 와보시고 하신 말씀인지. . .
    환호성 울리는 분위기 아닙니다
    법무부의 저행태는 고스란히 수용하시면서 오직 분당엄마들의 님비만 거슬리시는군요

  • 29. 뭐래
    '13.9.10 9:19 AM (211.109.xxx.216)

    그리고 '분당구' 야탑에 장애인 시설 노인시설 잘 들어와 있으니 호주랑 비교해 안타까워 하지 않으셔도 되요. 당최 분당을 알고 말씀이나 하시는건지.

  • 30. .......
    '13.9.10 9:20 AM (125.128.xxx.131)

    뉴스 찾아보니 보호관찰소 반대 시위는 예전부터 있었어요.

    대전 선화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9&aid=000...
    전북 군산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3808
    부천 상동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


    이런거 보니 법무부가 머리가 좋긴하네요. 분당같이 '좀 사는 동네'라는 인식이 있는곳에서 반대시위가
    일어나면 원글처럼 조건반사적으로 '님비' '잘사는 자들의 이기주의' 운운하면서 분당에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꺼라 생각했겠죠.

  • 31. 저라면요
    '13.9.10 9:20 AM (125.186.xxx.25)

    우리동네에
    보호관찰소 생긴다면
    일단 내자식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당장 이사갈것 같아요

    누구나 저 시설은 솔직히 혐오시설이죠

    어느 학부모가 내가사는동네에 저런시설이 들어오는걸 좋아할까요?

    전 분당주민도 아닌데도 분당주민들 저러는거 이해가 가네요

  • 32. ..
    '13.9.10 9:23 AM (220.149.xxx.65)

    좀 비열하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보호관찰소가 뭔지 몰라서 처음에는 왜 저러지?? 했는데 알고 보니까
    성범죄자를 포함한 출소한 범죄자들 교육하는 곳이에요
    성범죄자들은 아시다시피 재범율 높구요
    그런 사람들이 교육받으러 그곳을 왔다갔다 하는데 어린 아이들 둔 부모 입장에서 보호하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에요

    그런 곳을 장애인시설이나 쓰레기소각장, 혹은 혐오시설 등등의 예를 들어가며
    이기주의로 몰아가시는데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분당주민들 의견 나누는 곳에 얘기들어보니 차라리 감옥이 들어온다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반대는 안했을 거라고 하더군요
    감옥이면 가둬놓을테니까요

    그리고, 이 사안은 성남시장도 서현이 아닌 성남 내 다른 곳에 유치하라고
    버스노선까지 만들어주겠다고 했는데도
    굳이, 법무부가 월세 4천씩 내면서 번화가 한 복판에다가 새벽에 도둑이사한 겁니다

  • 33.
    '13.9.10 9:23 AM (168.154.xxx.189)

    솔직히 성범죄자가 내 주위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게 이성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받아 들이기 쉬운 문제는 아니지요. 더군다나 아이들이 많은 장소에 공개적으로 성범죄자라고 이마에 붙이고 다니지 않는 이상 무서운 건 사실이죠. 발생하지도 않은 일에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내 문제는 그렇다쳐도 내 아이에 대해서는 가능한 어떤 위험도 막고 싶은 게 부모의 맘이죠. 님비라고 비난해도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외진 곳에서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지요 .. 하지만 아무리 번화가라고 해도 아이를 끌고 가는 어른을 누가 앞장서서 막아 줄 까요? 이번 건은 화장시설이나 장애인 시설을 거부하는 행태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34. 재발
    '13.9.10 9:23 AM (222.99.xxx.161)

    원글님 동네말해주세요. 논리적으로 법무부에 제출해드리겠습니다.이기적이고 무식하고 천박한 이 성남시민은 빨리 환호하고 싶네요.

  • 35. 저는요.
    '13.9.10 9:24 AM (119.197.xxx.71)

    보호관찰소는 좀 떨어진곳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성범죄자가 22명이나 있었다죠? 집에서만 관리를 받는다나 했다지만 말장난 같구요.
    성범죄자는 절대 감화되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언제든 다시 범행을 저지를 꺼라고 봅니다.
    내 아이가 내 아내가 내딸이 다니는 근처에 돌아다니게 할 순 없죠.
    영원히 격리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도심을 활보하는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

  • 36.
    '13.9.10 9:26 AM (14.52.xxx.214)

    미국에서 10년살다왔습니다. (동부2년,남부2년 , 서부6년) 지금은 서울살고요.
    호주사람들은 몇명 잘 모르지만 비슷한 미국 예를 들면 원글님 말씀처럼 장애인,어린이,여자 배려합니다.
    어릴때부터 집과 학교에서 약자를 배려하고 매너지키라고 귀딱지 생기도록 반복교육해서 몸에 베여있을정도예요.
    하지만 성범죄와 성범죄인에 대해선 철저히 거리를 두더군요.
    어느집에 무슨일을 저지른 성범죄인이 산다고 사진 인터넷에 다 올라오고요..한국에서 우습게 여기는 장도의 성범죄도 크게 생각합니디.
    한국에 아파트단지가 있듯이 제가 살던 서부에는 주책단지가 있어요.
    저희단지 바로 옆단지에 성범죄자한명이 이사왔는데 동네에서 비상이 걸렸고 같은단지 주민들이 공청회해서 그성범죄자 이사갔습니다.

    제얘기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있고 누가 옳다 그르다 판단할수있지만 님께서 예를 드신 성숙한 시민의식에 장애인 예를 드신건 비슷한 예가 아닌것같아서요, 호주에서는 성점죄자들을 이렇게 감싸안거라..이런 예를 드셔야 맞을것같아요.

  • 37.
    '13.9.10 9:27 AM (14.52.xxx.214)

    주책--주택단지

  • 38. ㅇㅇㅇ
    '13.9.10 9:27 AM (175.212.xxx.39)

    분당 서현은 잘 모르겠지만 여긴 안산시입니다.
    여기도 보호관찰서가 있어요.그것도 시내 한복판에요.
    소도시들이 거의 그렇듯 여기도 모돈 상귄이 중심가에 집중 되어 있죠.
    전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깊게는 모르지만 이번 서현 일을보고 주변인들에게 물어 봤더니 처음에 반대가 심했다고 하네요.
    그후 보호관찰서로 인한 문제는 아직 없다고 해요.

  • 39. 읽어보시면 좋을듯
    '13.9.10 9:29 AM (39.118.xxx.10)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96&aid=000026...

  • 40. ...
    '13.9.10 9:30 AM (121.157.xxx.75)

    전 분당거주민이고 자녀없는 사람입니다
    요샌 한달에 한두번 갈까말까하는 서현역이지만 이곳은 교복입은 중고생이 대거 모이는 곳 이예요
    처음에 보호관찰서란게 정확히 무엇인지 몰라서 언급을 안했지만 60프로 이상이 성범죄자라면서요??

    분당에 사람모이는곳 몇곳이 있는데 서현역은 청소년들이 몰리는곳..
    저같은 성인은 죽전이나 정자쪽으로 가죠

    서현살지도 않고 거기 왕래할일도 별로 없고 아이도 없지만
    전 반대입니다

  • 41. 동감이네요.
    '13.9.10 9:30 AM (211.194.xxx.97)

    우리는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 42. 분당 야탑
    '13.9.10 9:32 AM (39.118.xxx.52)

    분당이라 하지만 웬만한 기피시설들 다 있습니다.
    장애인 학교, 노인 요양시설, 납골당까지 그나마 있는 유용시설 보건소는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고까지
    합니다 . 서현역은 임대지만 여긴 법무부등기 건물이 있습니다. 그것도 애초에 관찰소건물로 구미동에 지은 건물과 노동부랑 맞바꾼겁니다. 구미동주민 반발로.. 이곳도 똑같은 님비라 말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43. ...
    '13.9.10 9:36 AM (211.62.xxx.131)

    많은 분들이 성범죄자의 위험성을 반복해서 강조하시는군요. 하지만 그런 얘기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당연히 싫죠. 그런 사람이나, 그런 사람이 모이는 시설이나 없어지는게 제일 좋죠. 누가 그걸 모릅니까? 하지만 그래서 어쩌자는거죠?
    원글에서도 말했듯 우리가 사는 곳이 퍼펙트 월드가 아닌 이상 우리와 함께 갈 수 밖에없는 더럽고, 위험하고, 힘든 과정들 그걸 외면해 버릴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제 말은. 어딘가에는 반드시 설치를 해야만 할 보호감호소를 일단 여기서는 떠나라..라고만 말한다면 그 후엔 어쩌란 말인가요? 그 뒷일은 알 바아니고 일단 내 곁에서 사라져라라는 시민의식의 한계를 저는 말하는 것입니다.

  • 44. 님비라기 보단
    '13.9.10 9:37 AM (125.176.xxx.188)

    정부가 일을 잘못하는거죠.
    굳이 사회적응을 시킨다며
    아이들이 다니는 번화가 한복판에 들여놔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합리적인 제도와 관리보다...앞뒤생각없는 얼렁뚱땅이 먼저인 관행이 문제예요.
    분당 시민들의 분노에 대해 자유로이 시민의식 운운할.... 딸가진 아이들가진 부모있음 나와보세요.
    이건 그것과는 본질이 좀 다르다고 보여져요.

  • 45. .....
    '13.9.10 9:38 AM (203.248.xxx.70)

    일산, 안양 같은 다른 신도시에도 번화가에 보호관찰소 있는 곳들 많이 있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전형적인 님비인데
    무슨 아동 권리 보호 운동이나 하시는 것처럼 말하는게 제일 싫네요
    다른 지역으로 이전만되면 어디로가든 상관 안할 분들이.
    역시 전통적인 중산층 새누리당의 텃밭 다워요
    해당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당대표까지 법무장관 불러서
    당장 옮기라고 문책했다니까.
    밀양 송전탑과는 참 대조적이예요.

  • 46. 이런것도
    '13.9.10 9:38 AM (218.237.xxx.57)

    성남보호관찰소 관련 5Km내 학교 77개의 진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955063&cpage=&...

  • 47. 님비
    '13.9.10 9:39 AM (210.94.xxx.89)

    원글님..

    저도 지금 그 빌딩앞에 가서 시위해야 하는 조 받고 착잡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장애인 시설과 이 보호관찰소를 같이 가져가는..이렇게 얘기 풀어나가시면..얘기하는 사람만 우스워지고 아무말도 못해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건지..
    저 시설이 어딘가에는 들어와야 하는데, 그렇다면 분당에 들어와도 좋다..
    뭘 어떻게 하고 어떤 다짐을 받고 들어와야 하는가.. 이런게 있어야 얘기가 될텐데..
    법부무 하는 행태를 보니 그들은 절대 못 믿겠고..

    그냥..당신들 이러나 저러나 님비다..이렇게 몰아붙이기에는..설득의 논리가 없어요.

  • 48. 이런것도
    '13.9.10 9:41 AM (218.237.xxx.57)

    일산은 롯데백화점 옆에 있다고 하던데...

    솔직히 잡범 (교통사고 관련이 제일 많다함)들이 많다고하는데
    이런 식이면 동네 파출소도 들어오지 말라고 해야할 듯.

  • 49. 뭐래
    '13.9.10 9:42 AM (211.109.xxx.216)

    그 후에 어쩌라는 시에서 계속 제안해왔어요. 사정을 좀 알고 까세요. ㅜㅜ 참고로 전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납골당까지 기피시설 다 있는 야탑 사는 사람인데요. 여기서도 보호관찰소는 반대하는 여론입니다. 님 주장대로면 '성숙한' 시민들인데도요.

  • 50. 시민의식 높은
    '13.9.10 9:47 AM (116.36.xxx.34)

    원글님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곳에 세우면 됐을텐데...
    시민의식 수준 낮고 님비정신 가득한 분당 복판에 세워 문제를 키웠네요
    지역감정 조장 안하게스리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가져가면 좋겠네요.

  • 51.
    '13.9.10 9:51 AM (14.52.xxx.214)

    다른글 댓글을 보고 안것과 분당사는 친구에게 들은 얘기 다시 쓰면요..
    성남구시가지에 있던것인데 주민들의 반대로 분당구 야탑동,구미동으로 옮기려했는데 다 주민들이 반대했데요. 그래서 이제명성남시장이 외떨어진곳에 장소를 마련하고 버스노선확충과 셔틀운영하겠다고 법무부에 제안했는데 법무부가 박근혜의 님비라는 한마디에 새벽에 서현동으로 옮겨왔다는군요.
    성남시장이 제안한 장소도 같은 분당안인데 원글님은 다른글들은 안읽어보셨나요?
    그리고 분당안에 이미 납골당,노인요양소,장애인시설 등등 다 있다잖아요. 시민의식이 없다면 아예 그것들도 없어야지요..

  • 52.
    '13.9.10 9:51 AM (112.145.xxx.27)

    공감합니다.

  • 53. 성남시에서 시와곽에
    '13.9.10 9:52 AM (218.55.xxx.179)

    새건물 지어주고 버스노선 신설. 증설해서 교통편의 제공한다고 설득했는데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새벽에 국민혈세로 가장번화한곳에 월세4천만원 건물로 도둑이사한겁니다.
    님비라 비난하지말고 서현동 와보세요..명동에 보호관찰소 세우는 거나 똑같이 말안되는 상황이니. 서현이 아니였다면 분당부터 판교 까지 학부형들이 이렇게 공포감에 가깝게 분노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판교는 서현 보호관찰소랑집값전혀 상관없는 동네입니다..분당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도. 저도 아직 애기들이고 죽전근처에 사니 사실 서현은 6개월에 한번 나갈까 말까지만 서현한복판은 그런 일 벌인 법무부가 코메디입니다

  • 54. 제발제발
    '13.9.10 9:52 AM (222.99.xxx.161)

    딴소리말고 동네말해주세요 법무부측과 오늘미팅입니다.참고사항으로 전달하겠습니다.분당님비 욕하시는 다른분들도 동네말해주세요.의견전달하겠습니다 . 보란듯이 욕하시고 시설데리고 가주세요.서로 좋자구요

  • 55. 동감
    '13.9.10 9:52 AM (220.89.xxx.20)

    그러면 어디 들어서면 됩니까??

  • 56.
    '13.9.10 9:55 AM (14.52.xxx.214)

    거기다 법무부에서는 성범좌자들은 보호관찰소로 안오고 직원이 집으로 가니 걱정말라고 했다는데 1500명을 직원25명이 가가호호 방문관리가 가능한기요?
    시민의식 얘기전에 정부가 국민이 정부말을 믿고 따를수있게 해야하는것이 먼저잖아요.

  • 57. ....
    '13.9.10 10:00 AM (125.128.xxx.131)

    근데 일산하고는 사례가 다른게,
    일산에 있는건 의정부 보호관찰소 산하의 '고양지소'에요.
    즉 고양시에 있는 범죄자들만 관할한다 이거죠,
    근데 고양시는 알다시피 전체적으로 중산층 동네라 성범죄자 수가 사실 거의없을꺼에요.
    성범죄자 신상공개 사이트 가보면 확실히 중산층 이상 동네에는 성범죄자가 거의 없더군요. 흔히 못사는 동네엔 많구요,
    근데 서현에 들어서는건 지소가 아닌 '성남 보호관찰소' 즉 본부격이라는거죠.
    여기는 관할이 분당만 아니라, 구성남은 물론이거니와 광주시,여주시 범죄자까지 다 관할해요,
    아마 구성남에 성범죄자만해도 고양시 이런곳하고는 비교도안되게 많을껄요?
    못사는동네 비하하려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다는 거지요.

  • 58. 무슨
    '13.9.10 10:09 AM (203.248.xxx.70)

    노인요양소, 장애인 시설도 분당에서는 기피시설인가보죠?
    분당이야 예전부터 님비로 유명한 곳이죠.
    분당 시민들은 화장장 이용하려면 성남으로가고
    하수처리장도 몇 백억 들여서 지어놓고는 주민 민원때문에 가동 안하고 성남으로 보내죠?
    분당에 있는 납골당이야 거의 사설 납골당이고 시립 납골당은 성남에.
    얼마전에도 도로내지말라고 주민들 드러누웠었죠.
    참 대단한 시민 의식이네.

  • 59. 어디 들어서면 되냐는 분들
    '13.9.10 10:13 AM (220.149.xxx.65)

    참 답답하네요

    성남시장이 제안해놓은 곳이 있다고요
    분당 안에요
    왜 거기다 안하는 건데요?
    성남 시장이 성남 안에 부지랑 다 봐둔 곳 있다구요

    진짜 이건 그냥 분당과 성남시장 깔려고 판 까는 걸로밖에 안보입니다

  • 60. . . .
    '13.9.10 10:20 AM (211.179.xxx.183)

    법무무의 꼼수가 맞아들어간듯. .
    님비로 몰아부치기 딱 좋은 분당 서현을 택한걸보면요

  • 61. 다른건
    '13.9.10 10:25 AM (125.186.xxx.25)

    다른건 몰라도

    성범죄자들은

    뇌를 바꾸는 수술을 하지 않는이상

    재범률이 최고에요

    그들이 보호관찰소 드나들며

    혼자 있는 초등여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

    가만놔둘것 같으세요?

    전자발찌를 차고도 또 성범죄 하는것들인데요?

    갱생 가능한인간들이 있는가 하면

    갱생불가 인 인간들이 바로 성범죄자들이죠

    수용을 해야 한다는 사람들은

    자식없는 인간들이죠

    성범죄자들이 남녀 가리는줄 아세요?

    남학생들도 잡아다 변태성욕 채우는 새끼들이죠

    제발 현실직시를 하고

    보호관찰소는 말그대로 어디 첩첩산중에 세워도 괜찮아요

    왜 하필 학생들 잔뜩 있는 지역이냐는거죠

    그부분이 가장 문제라는거에요

    서울주민인데도 분당주민들의 반대여론이 이해가 가는건 뭔가요?

  • 62. 뻔하지 않나요.
    '13.9.10 10:28 AM (121.157.xxx.221)

    누구 물먹이려고 그 중심가를 선택했는지..
    다 지원해준다하고 대안까지 제시했건만 그거 묵살하고 시랑은 말도 없이 기습 이전했는데..

  • 63. ㅂㅈㄷ
    '13.9.10 10:30 AM (211.33.xxx.117)

    저기요
    서울에 있는 보호 관찰소들도 대부분 근처에 학교 다수 포진하고 있어요.

  • 64.
    '13.9.10 10:32 AM (115.136.xxx.24)

    분당시민들의 불안감은 저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팩트는 정확하게 알아야할 거 같아요.

    그 보호관찰소에 드나들 범죄자는 1500여명이지만,
    1500여명의 대부분이 성범죄자라는 말은 틀려요..
    기사인용..
    "성남보호관찰소는 성남·광주·하남 지역 1400여 명을 담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자발찌 착용자는 20여 명이다. "

    그리고 조 윗분 일산과 다르다 하셨는데 아니에요
    성남도 수원 보호관찰소 산하의 성남지소에요..
    성남,하남,광주지역만 관할해요..

  • 65. 음님
    '13.9.10 10:34 AM (218.55.xxx.179)

    말씀 하신 자료대로라면 더더욱, 외 서현동 아이들 밀집한 지역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광주, 하남 지역 범죄자까지 포함되어 있는데
    광주나 하남지역으로 이전 지역 대상을 넓혀 찾으면 더 좋겠네요.

  • 66.
    '13.9.10 10:35 AM (115.136.xxx.24)

    그리고 다른 지역의 보호관찰소도 학교나 번화가 근처에 있는 곳이 많이 있어요..
    성남시민 입장에서 쓴 글만 읽었을 때는 정말 정부가 너무하다!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글을 찾아읽고나니 성남시민의 편만 들어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67. 헐....
    '13.9.10 10:36 AM (114.207.xxx.101)

    20명 때문에, 애들 학교도 안보내고 이 난리인 건가요? 20명이라면 외곽보다는 중심가에 두어야 오히려 안전한거 아닐까요? 보는 눈도 많고 씨씨티비도 있고, 외지고 음습한 곳도 없고..
    그래도 눈먼 분당아줌마에게는 보이지도 들릴리도 없겠죠..

  • 68. 어쩌면
    '13.9.10 10:37 AM (203.248.xxx.70)

    새누리 최고위원이란 사람이 내세우는 논리가 분당 주민들이 주장하는 말이랑 똑같네요

    -새로 옮겨질 보호관찰소가 입주할 장소는 분당의 중심가, 청소년 문화중심지로 반경 5㎞ 이내에 초중고 77개교가 있어 학생수가 2만명이 넘고 서현동에만 주민 5만 3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다른 지역도 학교 옆에 떡하니 보호 관찰소있고 주민들 살고 있는건 아는지몰라?
    다른 지역이면 님비니 뭐니 할만도한데
    조중동에 연합 찌라시까지 어쩌면 주민들하고 한목소리를 내는지.

  • 69. 1500명
    '13.9.10 10:42 AM (121.157.xxx.221)

    보호관찰소 드나드는 범죄자가 1500여명이라면서요.
    전자발지 착용자가 그중 20명이라해도...다른 범죄자 수만으로도 헉~ 스러운데요.

  • 70. 다른지역도
    '13.9.10 10:50 AM (61.109.xxx.174)

    중심가에 보호관찰서가 있어요.
    분당 서현에 처음 생기는것도 아닌데요.

  • 71. 그러니까
    '13.9.10 10:55 AM (122.36.xxx.73)

    정부가 찍어놓고 이지역할래 하면 그지역주민들은 찍소리없이 받아들여야합니까.그지역이 되는지안되는지 어떤이유로 선택했는지 과정을 말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빠져도 그냥 니네가 알아서 잘했겠지 하고 순응해야하는겁니까.모두가 기피하는 시설도 모두가 선호하는 시설도 합당한 선택과정이 필요하고 국민들은 그걸 알 권리가 있는겁니다.
    무작정 사대강좋다고 밀어붙인거나 뭐가 다릅니까.전문가들? 그러니 누가 전문가고 왜 선택했냐고 묻잖아요.성남시가 제시한 방안은 왜 안되는지 법무부가 말을 하라구요.

  • 72. .....
    '13.9.10 11:01 AM (125.128.xxx.131)

    근데 아무리 님비 주장하는 분들이 '다른곳들도 번화가에 있다, 학교근처있다' 물타기 하고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지금 서현역만큼, 번화가이면서 학생들 많이 드나드는곳은 단 한군데도 없어요;;

    그나마 일산이 가장 근접한 조건이긴한데, 일산도 그 주위가 정말 랜드마크라고 말할수있는곳도 아니구요,

  • 73. 성남시장이
    '13.9.10 11:05 AM (114.204.xxx.187)

    부지 마련해서 새건물 짓는 다고 했다면 그 소리는 지금 당장 들어갈 건물이 없다는 소리 아닌가요.
    그 건물 완공 될때까지는 어디에 있어야 한다는 소리기도 하고. 분당 분들은 어딜 생각하시는 건가요?
    서현처럼 완전 번화가만 아니면 분당의 덜 번화한곳 어디든 괜찮다는 소리신가요?
    .
    이 난리를 치고 쫓겨나면 어디로 옮길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될텐데 옮겨갈 지역은 가만히 있겠어요?
    결국 분당처럼 힘을 갖지 못한 사람들 동네로 가게 되겟죠. 결국 잘사는 사람들 동네는 들어서지 못하고 늘 그랬던거처럼 항상 당하는 사람들만 당하게 되지 않을지.

  • 74. 음 님의 말씀에 동의해요
    '13.9.10 11:06 AM (112.186.xxx.156)

    그리고 다른 지역의 보호관찰소도 학교나 번화가 근처에 있는 곳이 많이 있어요..
    성남시민 입장에서 쓴 글만 읽었을 때는 정말 정부가 너무하다!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글을 찾아읽고나니 성남시민의 편만 들어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222

    전 분당 주민들의 극심한 이기주의에 환멸을 느껴요.
    누구든지 혐오시설을 좋아할리는 없는거지만
    주민의 반대로 여기말고 다른데로 세워라 하는 요구가 받아들여져서는 안될 것 같아요.
    그래서 서현동에 보호관찰소가 세워져야만 한다고 봐요.
    이런 일의 전례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도 말이죠.

  • 75.
    '13.9.10 11:09 AM (115.136.xxx.24)

    일산 롯데백화점 옆이면 랜드마크라 할만하지 않나요..
    거기도 주위에 웨스턴돔이며 라페스타며 일산의 번화가 이구요..

    일산 보호관찰소에서 반경 5km 원을 그린다치면 일산의 모든 학교가 포함되고도 남아요..

  • 76. @@
    '13.9.10 11:11 AM (175.121.xxx.56) - 삭제된댓글

    일어나지 않은 일에 두려워 말라구요 ?
    여기서 일어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는 있는거죠 ?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이 같이 고민해서 제일 적정한 위치로 우리 동네가 선정된다면 당연히 받아들여야죠."
    원글도 잘 알고 계시네요.. 이렇게 해야 된다는 것을요.
    아... 그리고 환호성.. 어디서 보신건지.

  • 77.
    '13.9.10 11:12 AM (39.7.xxx.113)

    조중동연합 찌라시 얘기 나오는거보니
    법무부 작전 어느정도 성공했네요 2222
    분당서현만큼 님비로 몰기 적합한동네가 또 없지요. 적절히
    잘살겠다, 치마바람 쎄겠다 눈엣가시로 보는사람들 많으니 든든한 아군이되어줄거라 생각했나봐요.
    비록 재이전하기로 했다지만, 법무부가 실패한건 아닌것같네요. 전략이 괜찮아요.

  • 78.
    '13.9.10 11:16 AM (115.136.xxx.24)

    정부가 물론 잘못했어요..
    주민과의 소통이 없이 어느날 갑자기 짠하고 들어온다면 어이가 없지요..

    하지만 성남 보호관찰소가 벌써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서 이리저리로 이전을 했고
    그 외에 분당 다른 지역 이전을 추진했지만 계속 거부당하고 밀려났지요..

    그런 과정에서 보호관찰소라는 것의 존재감이 점점 더 크게 다가오고
    거부감을 넘어 공포의 존재가 되어 버린 거 같아요..

    생각보다 그리 위험한 시설이 아니라는 걸 주민들에게 어필해야 하는데...
    그래도 눈감고 귀막고 우리동네는 무조건 안된다고 할 거 같다는 건,, 저만의 생각일지,,

  • 79.
    '13.9.10 11:18 AM (115.136.xxx.24)

    저는 월세 4,000만원이 더 기가 막혀요,,
    과연 월세 4,000만원이나 줘 가면서 들어가는 게 맞는 건지,,
    그 돈으로 다른 효용가치 높은 일을 좀 하지..

  • 80. 서울은 보호관찰소가 어디 있을까요.
    '13.9.10 11:19 AM (218.159.xxx.160)

    생각해 보면 교통이 편한곳에 생길것 같네요. 접근성이 좋아야 하니. 서현도 안되고 야탑도 안되고 성남이랑 분당 경계에 걸쳐진곳에 보내야겠내요. 우리동네에만 애들있으니까.

  • 81. .....
    '13.9.10 11:20 AM (203.248.xxx.70)

    정부가 찍어놨으니 찍소리말고 해야되냐구요?
    그건 아니죠.
    하지만 이 보호관찰소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이제까지 분당 주민들은 전혀 관심도 없었겠지만 지난 13년 동안이나 분당 밖 성남시에 있었던 시설이예요.
    이전에 위치했던 성남 수진동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이고
    주변에 학교는 물론 어린이집도 4군데나 있었다고 하던데요?
    전국의 범죄자들을 다 분당에 모아두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 지역 보호관찰대상자들 시설은 당연히 그 지역 내에 둬야하는 것인데도
    찬성하는 사람 지역에 두라느니
    성남으로 가라느니 하남이나 광주로 가라느니하는건
    결국 우리 집 앞마당은 -분당은- 절대 안된다는거죠.
    분당 서현을 님비로 모는게 아니라 이번 일 뿐만 아니라 이전부터도 님비로 유명한 동네였어요.
    아주 피해의식도 쩌네요.

  • 82. ,,,
    '13.9.10 11:31 AM (114.204.xxx.187)

    서현이 분당의 최대 번화가고 월세 4천도 심한거고, 주민들과 소통이 없어서 문제인거잖아요.
    그럼 분당에서 최대번화가가 아니고 월세도 4천보다 싸고 이번에 분당 주민들이 원하는 분당 내 좀 덜번화한 다른 장소로 가면 되겠네요. 그것까지 반대는 안하시겠죠.
    그걸 분당분들이 ok하면 님비는 아니겠죠.

  • 83. 다양성
    '13.9.10 11:37 AM (175.213.xxx.160)

    다양성이라는게 참 무섭네요.
    그리고 위엣분말씀처럼 여론몰이 또한 무섭구요.

    댓글중에 이번에 서현에 꼭 세워 본보기를 보이자는 말씀 또한 무시무시하네요.

    님비 맞구요. 교육생중에 성범죄자 분포가 얼마 안된다해도 또한 미리 벌어지기도전에 겁부터 먹냐... 는 말 다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내집앞에 전자발찌 찬 사람이 돌아다니는 상황에 한없이 너그러울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 84. ...
    '13.9.10 12:15 PM (110.70.xxx.178)

    원글님, 장애인과 보호관찰소를 비교하시다니, 웃음이 나네요. 보호관찰소 있다고 성범죄 올라간다는 수치는 없지만 서현역 거리는 청소년이 많아서 재발이 용이하고 말이 성범죄지, 그런 범죄 한번 당하면 그 아이 인생은 앞으로 누가 책임집니까? 이거 님비 아닙니다.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일터져야 그제서야 막을 겁니까? 제발제발 성범죄 같은 일에는 아예 빌미를 주지 맙시다. 우리 아이들 좀 보호합시다. 너무 속이 답답하네요.

  • 85. --
    '13.9.10 12:16 PM (222.110.xxx.24)

    님비 맞습니다. 지난번 성남쪽 한 동네에서 그런현수막도 보았죠. 미혼모 시설 결사반대!
    솔직히 말하세요. 차라리 집값때문이라고.

  • 86. 끝까지 분당
    '13.9.10 12:30 PM (218.55.xxx.179)

    집값에 집착하시는 분이 많네요. 이번 시위는 집값이랑 상관 없는 판교주민들까지 나서서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법무부에서 언론플레이 하는거예요. 아직 결정난 사항 없습니다. 재검토가 이전결정은 아니란거죠. 재검토하며 분당을 님비로 몰아 그냥 눌러앉을 수도 있는 상황이죠.

  • 87. ...
    '13.9.10 12:45 PM (39.7.xxx.113)

    진짜 법무부의 의도일수도있겠네요. 굳이 그지역에서 최고비싼곳에 들어가는이유가 뭐래요? 그리고 일산그쪽은 의외로 인적 별로없어요. 게다가 그쪽상권은 불륜커플 전문상권이랄정도로 성인들이 대부분이죠. 비교할껄 비교해야지;

  • 88. ㅇㅇㅇㅇ
    '13.9.10 1:15 PM (121.188.xxx.90)

    그러지말고
    타지역 번화가에 위치한 보호관찰소들이 있는 지점에
    보호관찰소가 생기기 전과 그 후의 범죄율이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
    보호관찰소가 있는 그 지점의 범죄율이 증가했는지 감소했는지를 비교해서
    보호관찰소가 설립된 이후 범죄율이 별 차이가 없거나 감소했다면 지금처럼 격렬히 반대할 이유가 없겠죠.
    통계적으로 비교해보고 결정하면 좋을듯싶네요.

    제가 살던 지역의 (지금은 이사함) 보호관찰 지소가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확인해보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부터 시작해서 아파트단지, 복지관이 밀집된 주거지역에 있더군요.
    근데 그 주변을 왕래하면서 위협적인 일을 겪었다거나.. 그런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아.. 저기에 보호관찰소가 있구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살던 지역의 보호관찰소가 설립 이전부터 반대가 있었는지, 그 이후에 범죄율이 증가했는지 검색해보니
    아무 기사도 나오지 않아서 아쉽네요.
    통계를 좀 찾아봐야할듯 싶습니다.

  • 89. ...
    '13.9.10 1:45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장애인시설이 위험합니까? 화장시설이 위험합니까? 하지만, 성범죄자가 드나드는 보호관찰소나 핵유출가능성이있는 원자력발전소는 위험합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이 더 위험하다면, 그건 혐오시설이라 반대하는게아니라, 위해시설이라 반대하는 겁니다.

  • 90.
    '13.9.10 2:26 PM (115.136.xxx.24)

    정확한진 모르겠지만 보호관찰소 주변은 오히려 범죄율이 낮다고 하더라구요..
    보호관찰소를 드나드는 사람들이 보호관찰 받는 기간동안 범죄를 저지르면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적어도 보호관찰기간동안 보호관찰소 주변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일은 거의 없다더라구요...

  • 91. 그런
    '13.9.10 2:59 PM (112.149.xxx.61)

    서현이 아니고 분당 어디였더라도..
    분당사람들이 가만히 있었을까요...

  • 92. ㅡ,.ㅡ;;
    '13.9.10 4:54 PM (120.142.xxx.97)

    밀양 송전탑과는 참 대조적이예요... 222

  • 93. 분당주민
    '13.9.10 9:25 PM (221.162.xxx.139)

    분당 한복판 번화가에 들어오려고 한게 잘못이고
    떳떳하다면 왜 새벽에 이사했을까요?
    여러 엄마들 나가서 고생하는데 참여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

  • 94. 원글님!
    '13.9.10 11:00 PM (39.118.xxx.43)

    당신도 딸자식 있다면 근처에 천오백명의 성범죄자가 다닌다고 하면 좋으십니까? 그 시설은 성남 뿐 아니라~광주,하남,성남의 성 범죄자고,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움직이는 곳입니다. 지역이기주의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남의 문제라도 같은 여자로써 그렇게 말 할 수 있나 ?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 95.
    '13.9.10 11:08 PM (14.138.xxx.196)

    적절한 장소가 아닌거엔 동의한다.
    대안이 없으니 두어야 한다.
    설득력이 전혀 없는데요.
    방안은 소관 부서에서 찾아야지 분당주민들이 제시할건 아니죠.
    어디 사나요? 대답을 못하네.
    천박하고 비열한 글이군요.

  • 96. 제가 신이라면
    '13.9.10 11:10 PM (49.183.xxx.240)

    한국 서울의 강남과 분당에
    지진을 일으킬 겁니다.

    강남과 분당이
    폐허가 가득한 슬럼, 혐오지구가 되는 걸
    한번 보고 싶습니다.

  • 97.
    '13.9.10 11:19 PM (14.138.xxx.196)

    윗글. 결국 시기심이네요.
    글 지우지마세요.
    분당이 주거여건이 좋으니까
    안좋아지기를 바라는것.
    나는 가질 수 없으니 망가지기 바라는 심보.
    어디 사세요? 그런일은 없을테니 불쌍하네요.

  • 98. .....
    '13.9.10 11:21 PM (112.219.xxx.178)

    1500 명의 성범죄자가 아니고 전자발찌 착용자는 극소수 (20명?0 라고 하잖아요?
    보호관찰에는 성범죄자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명령이나 경범죄자도 다 포함되요.
    자꾸 1500 명 성범죄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몰라서 그러는건지 여론을 호도하는건지.
    그리고 항상 집값 떨어질까봐 분당-성남 칼같이 구분하던 사람들이 이젠 뭉뚱그려서 성남, 광주, 하남 관할이라는 소리하는걸 보니 광주나 하맘으로 옮기라는 말?
    다른 지역에서도 번화가, 심지어 학교 근처에도 위치하는 곳 많은데
    그런 소리에는 귀닫고 계속 같은 주장만 되풀이하는 분당 주민들은
    이유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 우리 동네는 절대 싫다는거죠.
    아이들 위해서라구요?
    이제까지 분당에 기피시설이 들어선 적이나 있었나요?
    하수처리장도 시립납골당도 화장장도 몽땅 분당 아닌 성남에 있었지요.
    이런 글에서 어디 사는지는 왜 물어보나요?
    분당 사는 주민들 아니면 닥치라는 건지, 참 어이가 없어요.
    천박한 선민의식이 아니라면 저런 말은 안하겠죠.
    전형적인 님비에 우리나라 특유의 내 자식 아기주의 (니가 부모맘을 알아?라는 한마디로 모든 논리는 아웃), 거기다 천당아래 분당이라는 중산층 선민의식이 결합된 사건인데요.
    앞으로 분당에서 거부당한 이 기피시설이 어디로 옮기는지
    온 국민이 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야겠어요.

  • 99.
    '13.9.10 11:26 PM (14.138.xxx.196)

    물어보면 안되나요?
    저기 강남과 분당이 폐허가 가득한 슬럼가가 되는걸 바란다는 사람안보이나요?
    시기하는거쟎아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이 시기하는지 궁금한겁니다.
    남의 동네에 하수처리장 납골당 들어서기 바라는 것도 이상하구요.
    자기 동네 신경쓰고 사세요.
    남의 동네에 납골당 들어서기 바란적 없어서 소름끼쳐요.

  • 100.
    '13.9.10 11:29 PM (114.207.xxx.101)

    내 아이가 성범죄자에게 노출된다, 이게 가장 무서우신가 본데, 보호관찰 대상인 1500명중 성범죄자는 20명이래잖아요. 1500명이 아니구요. 교통사고, 경범죄 등이 다수래요.
    지금 이것 때문에 아이들 볼모로 등교거부 하고, 분당 학부모들이 거국적으로 일어 나셨어요? 뭘 알고나 그러시는건지, 우리 아이들 다니는 곳에 저런 흉측한 기관은 들어와선 안돼! 하는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그게 바로 님비에요, 아주 님비 쩔어요.

  • 101. 14.138.xxx.196//
    '13.9.10 11:32 PM (112.219.xxx.178)

    그런 댓글도 있지만 원글과 다른 댓글들을 보고도 '시기'라는 말밖에는 안떠오른다면 님의 정신상태가 더 궁금하네요.
    그리고 남의 동네에 기피시설 들어서길 바라는게 아니라
    자기 동네 기피시설을 자기 동네에 받아들이라고 말하는 거잖아요?
    자기 동네 관할의 시설인데도 어떻게든 다른 곳으로 보내라고 주장하는게 분당 주민들이구요.

  • 102. ㄷㄷ
    '13.9.10 11:35 PM (112.149.xxx.61)

    분당 하도 유난스러워서 기피시설 들어선적 없는데
    다른건 다 돼도 이것만 안된다는거
    설득력 없어요
    그전에는 그냥 싫었는데
    이번건 아~주 싫은가보네요
    분당은 이미 목소리 큰 가진자들이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곳이라는 이미지라서요

  • 103.
    '13.9.10 11:36 PM (14.138.xxx.196)

    요즘 신도시 광교니 세곡지구니 위례신도시니 이런곳들 신도시라 납골당 없을걸요.
    납골당 하나씩 넣어야되요? 나같으면 내가 신도시에 안살아도 한정된 부지에 지은 계획도시라 그런가보다 할거같은데 납골당 화장터 소각장 하나씩 들어서야 속시원한가봐요? 님비보다 더 무서운 시기질투네요.

  • 104. 14.138.xxx.196//
    '13.9.10 11:40 PM (112.219.xxx.178)

    분당 사람들은 안죽나봐요?
    쓰레기도 안만들고?
    자기 지역에서 나온 쓰레기, 자기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는 기피시설을
    온갖 난리쳐서 다른 지역에 묶어놓고 사용만 하는 사람들이
    이런거 지적하는 걸 시기질투라니...
    이게 분당 주민들 일반 마인드인가보죠?
    이러면서도 님비가 아니라 아이들 때문에? ㅋㅋㅋ

  • 105. ..
    '13.9.10 11:41 PM (14.138.xxx.196)

    정신상태 운운하는 댁의 정신상태가 건강하지 않아보이네요.
    나는 분명히 강남과 분당이 폐허가 가득한 슬럼이 되는걸 조고싶다라고 한글을보고
    시기심이라고 한거에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집앞 아니면 남의 동네에 뭐가 들어서도 상관없다라게 이기적인거죠.
    나 분당 안삽니다. 아웅다웅 하는거 추하네요.

  • 106. 14.138.xxx.196//
    '13.9.10 11:49 PM (112.219.xxx.178)

    님이 분명 윗윗글에서 분당에 기피시설 들어서길 바라는게 시기질투라고 썼잖아요?
    그리고 지금 내집앞 아니면 남의 동네에 뭐가 들어서도 상관없다는건 분당주민들이죠.
    그 분들이야말로 분당 철회 기사 뜨자마자 데모 해산했고
    더 이상 '아이들 많은 지역에 보호관찰소 만들지말라'고 데모 계속한다는 말은 없던데요?
    분당 살지도 않는다는 분이 왜 남들한테는 어디 사냐고 호구 조사 하시는지 참.

  • 107. 저위에
    '13.9.10 11:55 PM (218.152.xxx.152)

    자기가 신이라면 강남과 분당에 지진을 일으키겠다는 댓글. 예전부터 강남,서초,잠실,분당 등 잘사는 동네 얘기만 나오면 수시로 달리는 댓글이에요. 한사람이 계속 다는듯 싶네요. 최근에 판교 임대아파트 출신 초등학교 배정 논란 글에서도 저 댓글 나왔어요. 상습범이라는거죠.

    그리고 여기 82는 지극히 속물지향적인 성격이 강한 곳 이지만, 동시에 좌익 성향 역시 강한곳이기 때문에 좀 산다 싶은 동네에서 뭐 한다 하면 조건반사적으로 동네주민 욕하는 방향으로 여론 자주 흐릅니다. 아주 재밌는 곳이에요. 자신들도 무지 속물적이면서 속물적인 사람들을 비판하는데도 강해요. 이러니 질투,신포도 심리로밖에 볼 수 없는 것이고, "나 강남사는데도 강남사람 비판함"과 같은 공지영식 강남좌파 중2병도 만연하는곳이 이곳이에요.

  • 108.
    '13.9.10 11:57 PM (14.138.xxx.196)

    네. 강남과 분당이 폐허가득한 슬럼이 되는게 보고싶다는것도 시기라고 생각하고
    남의 동네에 기피시설 들어서기 바라는것도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 109. .....
    '13.9.11 12:02 AM (218.152.xxx.152)

    보호관찰소 반대 시위는 휘경동도 있고 부천에도 있었지만 그걸 님비라 부르는 사람은 지금까지 한번도 못봤어요.

    좀 산다싶은 동네만 유독 님비로 낙인찍는건 사실 이번 사건뿐만이 아니죠. 사실 인터넷상에서 기사 찾아보면 흔히 못산다 싶은 동네에서도 뭐 하나 혐오시설 같은거 들어선다면 반대 시위 굉장한 경우 많습니다. 근데 유독 좀 산다 싶은 동네에서의 반대 시위는 대중들에게 묘한 반감을 더 주는가 봅니다. 그놈의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 국민성.

  • 110.
    '13.9.11 12:09 AM (14.138.xxx.196)

    당연히 아이들 많은곳에 보호관찰소 만들지 말라는 말이지 다른 동네에 만들라고는 안했죠?
    플랙카드에 다른 동네에 만들라고 되있나요?
    본인 의도대로 왜곡을 자연스럽게 하네요.
    그리고 어디에 사는지 궁금해하면 안되나요?
    왠 호구조사?
    의미있는 정보죠. 예를 들면 인근 다른 시에 사는 사람이 쓴 글이라면
    본인 주거지에 불똥 튈까봐 그러는 걸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전을 하더라도 분당내 다른 장소가 될지 어디가 될지 모르는거죠.

  • 111. 이분참
    '13.9.11 12:14 AM (112.149.xxx.61)

    뭐가 왜곡이에요
    말장난해요
    우리동네 만들지 말라는 시위가 곧 다른동네에 만들라는 말이잖아요
    그리고 어디사냐고 묻는거 솔직히 유치해요
    뭐이런 초딩스런 논리로 계속 질질 잡고 늘어지는지

  • 112. ..
    '13.9.11 12:16 AM (14.138.xxx.196)

    원래 성남 구시가지에 있던게 반대에 부딪혀서 도둑이사 했다니까요.
    그쪽 주민들에 반대한 부분에 대해선 아무 말씀 없으시네요.

  • 113. 서현동에 만들지 말라는 이야기임.
    '13.9.11 12:21 AM (222.233.xxx.245)

    분당전체를 몰아가네요. 일반화의 오류.

    지구 망가뜨려놓고, 나몰라 하는 게 선진국이고,
    공해시설은 죄다 후진국으로 몰아가는게 선진국인데요.
    전쟁도 자국에서 안하잖아요. ^^
    그리고 님비라는게 원래 선진국에서 시작된거죠.
    왜 그랬겠어요.
    한국이 그 단계를 밟아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이는데요. 전.

    당장보더라도 소득수준조차 선진국의 절반 혹은 절반의 절반도 안되는데
    선진국 코스프레 강요하는 것은 허세죠.

  • 114. 근데
    '13.9.11 12:26 AM (175.223.xxx.73)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가 20명이란얘기고
    전자발찌 차지않은 성범죄자도 있는거에요. 존스쿨이라고
    성매매한 남성들 가는곳도 보호관찰소 안에있구요

    그리고 특정한 곳에 지진운운 하는글에서 무슨 진의를
    찾아요? 적나라하게 열폭하는 글에서 진의 찾느니 똥숫간에서 다이아몬드 찾는게 더 나을듯.

  • 115. .....
    '13.9.11 12:27 AM (203.248.xxx.70)

    어느 지역에 있다고해서 님비가 님비 아닌게 되지는 않죠.
    다만 못산다 싶은 동네에서 아무리 반대 시위 열심히해도 공권력으로 무시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
    반대 시위가 반감을 주는것도 있지만
    그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언론의 태도가 더 큰 반감을 주는거겠죠.
    여당에서는 당대표가 장관을 직접 불러서 문책하고 조중동 비롯 메이저 언론에서도 분당 주민들 주장하는 말을 그대로 기사로 실었더군요.
    이걸 단순히 질투나 배아픈거 못참는 국민성으로 치부할 수 있을까요?

  • 116. .......
    '13.9.11 12:28 AM (180.68.xxx.107)

    다른 곳에서 반대 시위하면 별 말 없고..
    분당 이라는 님비?? 제목 참 없어 보이네요.
    적절한 대안을 제시 했는데도 불구하고 혈세 쏟아 부으며 아이들 가장 많은 번화가에
    그 시설을 옮긴다는 것이 이해가 되신다구요?
    발찌 차고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계속 터지는데도 그런 말 할 수 있으신가요?
    신상 공개 된 범죄자들 보니, 미성년자 추행, 강간미수, 심지어 강간에도 집행유예가 수두룩 합니다.
    뭘 좀 알고 말씀하세요. 장애인 시설과 비교 제가 다 기분 나쁘고 어이 없네요.

  • 117. ..
    '13.9.11 12:29 AM (14.138.xxx.196)

    112.149씨//
    댁 말하는 투 ㅋㅋㅋ거리는게 초딩스럽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유치해요 우스워요. ㅋㅋㅋ 등등 고작 인신공격밖에 못하는게 그쪽 수준이네요.
    그리고 이런 글에서 어디 사는지는 의미있는 정보죠. 유치하긴요.
    우치해요. 초딩스러워요. 이게 딱 초중딩 아이들 쓰는 말인데 참 상대하려니 답 안나오네요.
    강남과 분당이 폐허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글보고 어디 사는지 궁금하다라고
    했더니 그 말꼬리 잡고 질질질 늘어지는군요.
    댁은 우스워요. 내 동네 아니라고 다른 동네에 기피시설 들어오기 바라는건 당신이에요.
    마음을 잘 들여다보세요. ㅋㅋㅋ씨.

  • 118. 근데
    '13.9.11 12:30 AM (175.223.xxx.73)

    우리나라 님비가 확산된게 전북 부안 핵폐기장 사건부터라는데 좌파분들은 여기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핵폐기장과 보호관찰소는 다르지 않느냐는 얄팍한 구분짓기는 없기 바랍니다.

  • 119. ..
    '13.9.11 12:33 AM (14.138.xxx.196)

    분당과 강남이 폐허 가득한 슬럼이 되었으면 좋겠다의 진의는 뭔가요?
    궁색하게 가져다 붙히는군요.

  • 120. 14.138.xxx.196//
    '13.9.11 12:34 AM (112.219.xxx.178)

    한 가지만 궁금한데 님 혹시 분당 지능적으로까는 안티예요?

  • 121. 그런데
    '13.9.11 12:40 AM (39.118.xxx.76)

    저는 이번에 분당 학부모들 보호관찰소 반대 집회하는거 보고 좀 놀랐어요.

    단결력
    행동력
    조직력

    거기다 흠잡을데 없이 질서정연

    가끔 어느 길거리에서 보게되는 빨간글씨 혹은 검은글씨로 누구시장 죽어라~따위의 폭력성도 없고.

  • 122. ..
    '13.9.11 12:46 AM (14.138.xxx.196)

    112.219//
    한가지마나?
    그쪽은 뭐하는 뭐하는 사람인가요? 이젠 안티라는 말까지 나오고 역시 논리적으로는 반박을 못하고
    유치하게 구는 사람이군요.
    시간이 아까와서 상대할 가치를 못느낍니다.
    Please in your backyard!!! 라며 밤새 물고 늘어지는모양새 재미있군요. 비열하기도 하고.
    다른 지역 주민 항의집회 하는거에 왜 열을 올리는지. 분당이 아닌 다른 지역 주민들이 항의를 했다면(실제로 하기도 했죠) 어땧을지 본인 마음을 잘 들여다보세요.
    분명한건 그쪽은 다른 지역에 혐오시설이 들어서길 바라는 사람이라는 거네요. 좀 특이하기도 하고.
    난 이만. 혼자 말꼬리 잡고 늘어지세요~

  • 123. 14.138.xxx.196//
    '13.9.11 12:48 AM (112.219.xxx.178)

    님이 쓴 댓글이나 한 번 찬찬히 읽어보세요

    어디 사냐?
    분당이 주거 조건이 좋으니까 안좋아지길 바라는거다.
    자기 동네나 신경쓰고 살아라.
    님비가 아니라 남들이 시기질투다.

    아마 분당 사람들도 님이 이런 소리하는건 별로 안좋아할걸요?
    적당히 포장해서 얘기해야지 이렇게 솔직하게 진심을 말하고 다니면 곤란하죠.

    님 댓글을 보고 있자니 이런 글들에 일일이 답글단게 오히려 민망해지네요.

  • 124. 아기엄마
    '13.9.11 12:50 AM (119.64.xxx.35)

    분당주민 아니고 여아 아닌 남아 키우는 엄마인데 서현역에 그런 시설을,, 전 듣기만 해도 황당하던데요. 하필 서현에? 월세 4천? 이건 님비로만 몰아갈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영화관에서 발목이 불룩한 남자가 옆에 앉아있어 너무 무서워 영화관을 나왔다는 여학생도 있고 시위하는 엄마들 앞에서 문신을 보여주며 협박하고 갔다는 사람도 있어요. 입에 담기도 어려운 말입니다만 그런 사건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한건이라도 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죠..

  • 125.
    '13.9.11 1:10 AM (14.138.xxx.196)

    122.219//
    분명히 나는 분당과 강남이 슬럼 가득한 폐허가 되기를 바란다는 글에 질투라고 했구요.
    어디 사냐는 왜 의미가 없나요?
    나는 분당 살지 않지만 아이 키우는 분들 우려가 공감이 됩니다. 분당 살지 않는 사람도 공감을 하고 있다고 본다면 의미가 있죠.
    분당 사람들이 다른 동네면 상관없다고 한적도 없는데 본인 편의대로 다른 사람 의견을 왜곡하지 마세요.
    학생들 많이 다니는곳에 성매수자들이 섞여 다느는거 우려하는게 공감이 안되나본데 다시 한 번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말 하려고 들어왔습니다.
    여전히 똑같은 말 무한반복중이군요.

  • 126. ..
    '13.9.11 1:54 AM (14.138.xxx.196)

    112.219//
    그리고 그쪽 어디사는지 내가 계속 물어봤나요?
    내가 계속 물어본것 마냥 주책스럽게 계속 언급을 하니 바로 잡으려는데요.
    강남과 분당이 폐허 가득한 슬럼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사람이 있어 지나가는 말로 어디사는지 궁금하다라고 한거 가지고
    내가 계속 그쪽한테 어디 사는지 궁금해하고 물어본것처럼 그러니까 웃기네요. 안궁금해요, 굉장히 혼자 과민반응 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님 댓글을 보고 있자니 이런 글들에 일일이 답글단게 오히려 민망해지네요."라는 그쪽 댓글을 보니
    논리적으로는 반박을 못하고 유치한 인시공격이나 다른사람의 의견을 본인 편한대로 왜곡하거나 말꼬리 잡기밖에 할줄모느는 것 같아 역시나 그 바운더리를 벗어나지 못하는걸 보니 우스워요.

    학부모들의 우려,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건데 공감보다는 오히려 혐오시설이 들어가야 한다고 자기 주장만 하는 사람, 다른 동네면 상관없다고 전혀 한적도 없는데 그런것처럼 남의 의견을 왜곡하는사람(오히려 본인이 다른 지역에 혐오시설에 들어가기를 바라고 있네요) 구차하기도 하고 좀 모자라보여요.
    그런 그쪽한테 일일이 답글 다는게 나로서는 시간 낭비이긴 하지만
    남을 이기적이라고 탓하는 자신도 다른 지역에 혐오 시설이 들어서길 바란다는 점에서 이기적인건 아닌지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 127. 수익자 부담
    '13.9.11 2:20 AM (1.240.xxx.52)

    저는 원글님 글에 공감해요. 자기 집 주변엔 나쁜 거 들어오지 않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이죠.
    저는 서울 명동에 원자력 발전소가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전기는 서울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쓰는데 원자력 발전소는 엉뚱한 곳에 있어요. 물론 원자력 발전소가 터지면 서울 사람들 다 죽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으니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땅값이 비싸지만 어차피 세금으로 사면 되니까 그것도 상관없다고 봐요.
    그리고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있는 곳에 공항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 비행기는 서울 사람들이 제일 많이 타는데 공항은 엉뚱한 곳에 있어요. 물론 비행기가 추락하면 사람들이 많이 죽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으니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시끄러운 것도 비행기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이 참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있는 건물 다 허물고 공항 만들려면 돈이 좀 들겠지만 어차피 세금으로 하면 되니까 그것도 상관없다고 봐요.
    이런 거 반대하면 다 님비고 이기적인 거예요.

  • 128. 14.138.xxx.196//
    '13.9.11 2:50 AM (112.219.xxx.178)

    같이 한심한 사람되는 것 같아 말 안하려고 했는데 한마디만하죠

    지진이니 슬럼이니 하는 글은 분명
    '어디사나요? 대답을 못하네' 라는 님이 단 참 유치한 댓글 밑에 달린 글인데요
    님이 말하는 것처럼 그런 글이 있어서 '지나가는 말로' 궁금하다라고 한 게 아니구요.
    거짓말과 왜곡에 참 능하시네요
    쓰는 글마다 온통 논리는 없고 자기합리화와 인신공격, 아전인수격인 말들 뿐이라
    더 대꾸하는 것도 한심해보여요.

  • 129. 위에
    '13.9.11 3:07 AM (203.248.xxx.70)

    수익자 부담이라고 쓰신 분이 비꼬느라 저렇게 쓰셨나보죠?
    원자력 발전소도 공항도 사용하면서 편리만 취하는 사람 따로
    실제로 그 지역에서 환경 오염이나 위험, 소음같은 불편함을 참아야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분당은 저런 식의 혜택(!)없이
    오롯이 우리지역의 위험시설을 우리지역이 떠안아야하냐 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거네요.
    이제까지 분당에서 거부하던 기피시설이 주로 성남쪽에 위치하고있고
    실제로 원전 근처, 공항 근처에서 불편하게 사는 분들 생각하면 저런 식으로 말하면 안될텐데.

  • 130.
    '13.9.11 3:34 AM (211.36.xxx.3)

    한번 다른 지역 보호관찰소는 어디 있는 지 찾아보셨으면 하네요.
    찾아보시고 나서 보호관찰소 근처 학교 위치들 찾아보시면
    주변에 학교가 많고 학생들이 많이 모이고 따위는 이유가 안된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절차상 문제를 따진다면 모르겠지만 학교이야기 하면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이대역 근처에 있네요.

    이번에 성남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면
    보호관찰소들이 있는 다른 지역 엄마들이 많이 반성을 해야 할 겁니다.

  • 131.
    '13.9.11 3:36 AM (211.36.xxx.3)

    그리고 전기는 서울보다 공단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제철소 전기로가 원전 1기의 발전량을 소비합니다.

  • 132. 자하리
    '13.9.11 3:53 AM (178.59.xxx.176)

    님비라고 몰기는 좀 곤란한 사안 아닐까요.
    차라리 대학가면 낫죠. 성인들이니까요.
    그렇지만 어린 아이들 학교 학원가 몰려있는 지역인데, 범죄자들 보호관찰소가 생긴다면 당연히 부모들 입장에서 겁나고 무서운 생각 드는 거 당연하다 봅니다.
    82 댓글만 봐도 먹을 거 하나만 봐도 해산물 방사능,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유전자 변형 옥수수, 중금속 검출 농산물..
    뭐 하나만 나와도 부르르 떨면서 걱정하는데 아이 있으신분들 입장에서 이런 상황이 편할까요?
    게다가 새벽에 도둑 이사 했다는데,
    국민 의견 수렴은 뭐 상황따라 무시할수도 있는거고, 님비는 죽어라 욕먹야 하는 거고.. 이건 아니잖아요.
    저야 분당 살지도 않고 아이도 없지만 이걸 굳이 님비라고 모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 133. ...
    '13.9.11 5:44 AM (119.64.xxx.211)

    분당 옹호하시는 분들 조중동 같아요.
    묘하게 팩트를 왜곡하는데 성범죄자 1500명 아니구요, 20명 남짓 성매매범이 고작입니다.
    성매매는 범죄 아니냐.. 물론 끔찍한 범죄죠.
    전 차라리 외도를 용서하면 했지 노래방 도우미도 용납 못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건 그거고 그런 남편이랑 사는 사람도 수두룩한 세상에서 성매매자가 혐오스러운 것과 별도로 현실적으로 위협이 되는 일은 거의 없죠.
    성폭행같은 중범죄자는 방문조사라니 보호관찰소 들락거릴 일은 절대 없고..
    원래 보호관찰제도가 교도소 보내기엔 크게 문제가 안되는 잡범이나 갱생의 여지가 있는 청소년위주예요.
    그럼 전혀 위협이 안되느냐.. 그건 또 아니죠.
    오히려 성매매범보다 무서운 게 갱생의 여지가 있는 청소년이죠.
    갱생의 여지가 있다는 건 거꾸로 말하면 사고 칠 여지도 있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분당 보호관찰소는 다른 곳보다 최적지더군요.
    덕분에 알게 된 각 지역 보호관찰소를 보자면 정말 부적절하다 싶은 곳도 있구요.
    주변에 학교가 많다고 하는데 지도 보세요.
    거의 없습니다.
    탄천이나 8,10차선 대로로 완벽하다시피 분리되어 있어요.
    그래도 서현역 주변 학원이나 오락시설 이용하는 애들은 어떻하냐.. 상업지역은 원래 개나 소나 다 모입니다.(게다가 원래 청소년들 모이는 곳이라면서요. 그럼 그동안 불량청소년은 검문해서 출입금지시키고 모였어요?)
    게다가 보호관찰소 들락거리는 시간이 밤도 아니고 대낮인데..
    차라리 서현역주변에 널린 게 모텔이던데 밤늦게 불야성을 이루는 모텔이나 술집종사자들이 문제가 되면 되겠죠.
    원래 가려던 야탑동.. 지도 검색해보니 뒤가 산이고 바로 옆이 아파트예요.
    보호관찰소 주변에서 사고치는 경우가 지금까지는 없다지만 만의 만의 하나를 생각하면 범죄유발요인이 훨씬 크죠.
    외져서 보는 눈이 적고 아파트 내에 초등학교가 없는 곳이라 아이들 하교길이 보호관찰소 출입하는 사람들이랑 경로가 겹쳐요.
    이런 곳에서 반대하면 님비라고만 몰 수 없을 듯..
    근데 서현역은 1000% 님비예요.
    분당사람들이 주장한 게 반경 5km내에 학교가 없는 곳인데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수도권이 강원도 깡촌도 아니고 5km내에 학교가 없는 곳은 휴전선부근으로나 가야할 듯..
    절차가 잘못됐다느니 하필이면 서현역이니.. 다 개소리고 그냥 분당에는 안된다.. 이 말이죠.
    근데 님비가 아니라구요?
    차라리 박근혜가 테레사 수녀라고 우겨요.

  • 134. 님비
    '13.9.11 6:21 AM (76.99.xxx.241)

    당연히 님비 아닌가요?
    Not in my back yard.
    그게 잘못된건지 아닌지는 뒤로 하고 님비죠 ㅋㅋ
    님비 뜻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가바요.
    그리고 솔직히 온갖 유흥업소가 없는곳이 없는데
    그건 괜찮고
    아이들 땜에 보호관찰소는 안되고...
    웃기네요.

  • 135. ...
    '13.9.11 6:30 AM (112.151.xxx.163)

    장애인의 예를 든 것을 '장애인과 성폭행범의 동일화'라고 해석하는 많은 분들의 안타까운 독해능력에 감탄하게되는군요. 자기의 자원을 희생해서 다함께 잘 살수있는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얘기하고 싶었던 겁니다.
    또 많은 분들이 보호관찰소는 '위해시설'이기때문에 다른 곳으로 보내야하는거고 그런 이유로 님비가 아니라고 말하시는데, 님비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들인가요? 성범죄라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를 강조하면서 그래서 안된다라고 거듭 주장하시는 분들...정확하게 님비의 속성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팩트와 상관없는 과장된 근거를 제시하는 것까지요. 그럼 그 심각한 '위해시설'은 어디로 가야하는가가 제 원글이 묻고있는 본질입니다.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그 시설을 다른 누군가가 나를 대신해 운영해주었으면 좋겠고 나는 그 과실은 받아먹겠다, 하지만 그런 시설 싫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니 님비가 아니다....과연 이것이 어떤 논리로 보이나요?
    조금 더 생각하신 분은 성남 구석에 버스노선 신설해 자리 만들어 줄테니 거기로 가라고 얘기하는데 그 부지 선정의 제 1 기준은 무엇인가요? 보호관찰소의 최적지여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우리 동네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있기때문인가요? 보호관찰소를 양지로 끌어올리지못하고 자꾸 구석진 곳으로 몰아가면 더 큰 부작용이 있을것이란건 분당 주민이 아니라 해당 전문가들이 더 잘 알고있을것 같습니다만?

  • 136. 저도
    '13.9.11 6:31 AM (114.207.xxx.101)

    119.64 님, 의견에 공감이요.
    아까부터 20명 남짓 성매매범을 자꾸 1500명이라 호도하질 않나, 서현역이 아이들 학원가라는 되도않는 소리나 하고 있고... 학원가는 수내랑 정자죠, 누가 서현역 유흥가에 학원을 다니나요.

    지금 댁들은 고작 20명 무섭다고, 그리고 속마음은 분당의 중심에 혐오시설 안된다고 난리를 치고 있는 거라구요. 저는 어디 사냐는 질문에 대답해 드릴수 있네요, 분당 살거든요.

  • 137. ...
    '13.9.11 7:01 AM (175.193.xxx.73)

    분당사람들 글 쓴 것 쭉 읽었는데...참 꼬였네요. 님비 맞아요. 그러구두 자식들에게 가정교육은 옳은 소리 하시면서 잘들 하시겠죠?

  • 138. ..
    '13.9.11 7:08 AM (121.164.xxx.71)

    윗글네 동네 어디세요?
    윗글네 애 다니는학교옆에 이사가도록 추천할께요
    자격지심도 아니고...
    왜 분당일에는 이렇게 쌍심지를 켜시나....

  • 139. 이런글 쓰면 욕먹겠지만
    '13.9.11 7:35 AM (119.70.xxx.194)

    뉴스에서 영상보니
    분당 참 유난스럽다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다른 도시들은 소규모로 지속적으로 시위운동 한 데 비해 분당은 아주 들고일어났더라고요.

    자식들을 더 사랑하는건지 유난인건지. 서현이라 그렇다고 주장하시겠지만서도.
    하여튼 뉴스보고 기겁했어요.

  • 140. 아이는 없지만
    '13.9.11 7:47 AM (183.100.xxx.240)

    도심 한가운데 시민도, 시장도 모르게 도둑이사 한게
    제대로 된 행정인가요?
    분당시민들 원체 데모 안하기로 유명합니다.

  • 141. 메카시 보호카시
    '13.9.11 7:56 AM (98.217.xxx.116)

    출처: 위키피디아

    이재명(李在明, 1964년 10월 23일 ~ )은 대한민국의 시민사회운동가·정치인으로 민선 제5기 경기도 성남시장이다.

    1989년 사법연수원 18기 수료 후, 당시 정권의 독재성을 이유로 사법부 임용을 거부했으며 곧바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 . . . . 민주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던 이재명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 . . . 민주당 취약지역인 분당구에서도 44%가 넘는 득표율을 올려 성남시 전역에서 51%를 얻으며 한나라당 황준기 후보와 무소속 이대엽 시장을 꺾고 당선되었다.

  • 142. . .
    '13.9.11 8:13 AM (39.118.xxx.43)

    혈세를 4천만원씩 들여서 성범죄자 편리하게 이용하게 해 주려는 배려에 감동 받네요. 82는 배운여자들.공정함과 꼼수를 찾아내고,따뜻한 댓글이 매력인데~분당이 아니라 강동과 타지역이라도 저는 주민 동의 없이 기습이전은 현 정부의 모든 정책을 수행이 이런 식으로 한다는 것에 대해 비판 할 줄 알았는데~지역이기주의로 글을 올리고~공감한다는 댓글에 더 실망했어요.

  • 143. ....
    '13.9.11 8:38 AM (218.55.xxx.61)

    딴말 필요없구요. '위해시설'이 괜찮다는 분들은 유치신청 하세요. 그러면 되는겁니다.
    자기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 144.
    '13.9.11 8:42 AM (122.34.xxx.131)

    님비 맞죠ᆞ정부의 잘못된 모든 정책과 세금낭비에 비판하고 마스크하고 시위한다면 모를까 이번 건에만 분당주민들 이런다면 님비아니고 뭘까요? 서현에 돌아다니는 아이들만 소중한거아니고 변두리의 단 한 명의 아이라도 소중합니다ᆞ지역이익을 위해 나서는거 나쁠거 없지만 인정할건 인정하세요ᆞ그럼 님비라는건 도대체 어떤경우를 말 하는지 한개씩 좀 말해보세요ᆞ

  • 145. 말귀
    '13.9.11 8:55 AM (203.226.xxx.155)

    드럽게 못알아먹네. 너네 동네 혐오 시설 꼼수써서 다른 동네로 떠넘기지말라는데 그걸 남의 동네에 혐오시설 들어오길 버란다고 말하는 댓글은 머리는 장식으로 덜고다니나? 우기지말고 생각 좀 하고살자.

  • 146. 분당살다 강남사는 여자
    '13.9.11 8:58 AM (121.134.xxx.250)

    네 원글님 말씀도 맞고 댓글도 다 맞습니다
    제가 여러군데 살아 봤는데 분당분들 좀 그런거 있어요
    왜 분당밑에 천당이라는둥
    아니라지만 혐오시설 반대하고 반대 현수막도 걸고 데모도
    하더라구요
    이번일도 법무부가 잘못한거 맞지만 대처하는 분당분들도
    좀 그래요
    네 서현역에는 학교 없어요 애들 다니는 학원도 거의 없어요
    유흥가고 편의시설 많은 곳이죠
    저 위에 서현역 주변에 유흥가랑 모텔많다고 하셨는데 그런거
    없어요 조그마한 호텔 하나 있어요
    야탑이 그렇죠 서현역은 교통요충지라서 차끊기는 시간이후에는
    거의 사람없어요 술집도 거의없구요
    교통의 편리성때문에 서현으로 한거 같아요
    낮에는 사람많이 다니죠 그 시간에 애들도 많고 어른도 많아요
    편의시설이 많아서요
    제가 보기에는 낮에 사람 많은데 뭔일날거 같지 않아요
    좁은골목도 없고 빌딩에 백화점 있어요
    전자발찌 찬 사람이 꼭 보호관찰소 근처에서만 범죄저지리는건
    아니쟎아요 길가다가 전혀 모르는 동네나 자기가 사는동네서
    저지르기도 하쟎아요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우리근처에도 흉악한 범죄자나 싸이코패스들도
    만나거나 살수 있는거죠 단지 모를 뿐이고
    관찰소 드나드는 사람들은 1500명이라 알뿐이죠
    네 그 사람들이 얼굴에 범죄자라고 써 있는것도 아니고...
    딸가진 엄마로서 이해는 돼지만 내가 싫으니 다른데로 가라는건...
    아이들 등교 거부하면서 해야할일인지
    좋은 방법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는지
    제발 분당사람들은 어떻다고 하지마세요
    좋은분들도 계시지만 지역이기주의로 뭉치신분들도 있어요
    대안도 없이 서현역에서 몰아내면 되는건지
    저 강남 한복판에 사는데 이동네도 전자발찌찬사람 살아요
    왜 성범죄자들은 외진동네 음지에서만 산다고 생각하세요
    어디나 이상한 사람들은 살아요
    댓글 다신분들중에 팩트와 배려가 부죽하신분들이 많네요
    애들처럼

  • 147. .....
    '13.9.11 9:03 AM (125.128.xxx.131)

    저 위에 조중동 운운하신 분이야 말로 왜곡하고있는듯.

    20명은 '성매매 저지른 성범죄자'가 아니라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수에요.

    전자발찌는 성매매 정도 가지고는 택도없어요. 진짜 강간 저질러야 차는거죠.

  • 148. .....
    '13.9.11 9:06 AM (125.128.xxx.131)

    그리고 자꾸 성범죄자 20명 밖에 안된다는 사람들이야 말로 뭘 몰라서 날뛰는거에요

    성범죄자=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20명) + 전자발찌 차지 않은 성범죄자 (인원 미상)

    이거든요.

    뭘 모르시는분들 있는데 성범죄자라고 무조건 전자발찌 부착명령 나는거 아니에요. 가벼운 성추행 정도 저지른 사람들에겐 전자발찌 부착명령 안나요.. 근데 이 숫자는 법무부에서 안밝히고있는거

    보니 꽤나 많은가 봅니다.

  • 149. -.-
    '13.9.11 9:08 AM (39.118.xxx.25)

    저 분당 거주 학부모입니다..

    박근혜와 법무부가 뻘짓 한거는 화가 안나시나봐요..


    그리고 보호 관찰을 받는 많은 청소년들은 생각들도 못하시죠...이 아이들 범죄자 아닙니다..

    자꾸 보호 관찰에 대해서 범죄자의 꼬리표를 붙이지 말아주세요.

    보호관찰소에 방문해서 교육을 받는 중,고교생 나이 때 청소년들이 참 많습니다.

    하긴 모 보호 관찰 처분 받는 학생들 생겨도 엄마 아빠 차로 데려다 주실테니까 외진 곳에 콕 박혀 두어도 상관없

    겠네요..

    님비 아니라고, 그러면 당신 집앞에 두라고 뾰족 반응 보이시는 분들...측은합니다 -.-

    서울특별시에서는 어린 대학생들도 박근혜/ 국정원 문제로 시국선언 촛불시위 진행하는 그날,

    우리 동네 분당특별시에서는 우리의 안전을 보장하라고 시위한 그날 입니다.

  • 150. ..
    '13.9.11 9:09 AM (210.109.xxx.18)

    112.219//밤 3시에 댓글 달았나본데 이제 지겹군요.
    어디 사는지 궁금하다는 말 지나가는 말로 한 번 한거 맞는데 물고 늘어지네요? 못할 말 한거 없구요.위에 몇몇 분들도 어디 사세요? 하는 분 있는데 자연스럽게 나오는 질문이죠. 댁은 한번 물어본걸로 왜 물어보세요를 10번씩 반복하니까 지겨운 사람이군요.
    네. 분당과 강남이 폐허 가득한 슬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대상이지만 다른 이든 사는 동네에 분당에 혐오시설 없으니 들어섰으면 좋겠다는 특이한 당신도 대상 맞아요 지나가듯 말 했는데 주접스럽게 10번쯤 언급을 하더라구요.
    어느 동네 살길래 다른 동네에 혐오시설이 들어서길 바라는지 물어볼 수 있는거 당연하구요. 댁이 말한 분당에는 없다는 소각장 납골당 농어촌에도 없을 수 있어요.댁 사는 동네에는 있나요? 댁사는 동네에 납골당 소각장이 없는데 분당에는 왜 없냐고 한다면 당신은 지극히 이기적인 사람이겠네요. 동네마다 소각장 납골당이 들어설 수 없는건데 동네마다 들어서기 바라는 당신 한심하고 꼬였어요.댁이 쓴 글이나 잘 읽어보세요.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112씨. 택지 개발지구 한가운데 소각장 납골당 설치할까요? 농어촌 한가운데 설치할까요? 솔직히 댁 사는 동네 한복판에도 소가장 납골당 없죠?
    그게 동네 한복판에 설치 하는거였나요?
    다른 동네 다니면서 왜 여기는 납골당이 소각장이 없지?라고 생각할 당신. 불쌍합니다. 배고픈 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 참는다죠. 아 이건 위에 다른 분이 하신 말씀입니다.
    주민 공청회 없이 도둑이사하고 절차도 잘못됐는데 그런 비판은 없고 오로지
    Please in your backyard!
    님비와 다를게 없네요.
    그리고 분당에 추모공원 있고 강남에도 소각장 있으니까 좀 건설적인 일에 신경쓰세요.

  • 151. ..
    '13.9.11 9:21 AM (210.109.xxx.31)

    203.226//
    드럽게 못알아먹네. 너네 동네 혐오 시설 꼼수써서 다른 동네로 떠넘기지말라는데 그걸 남의 동네에 혐오시설 들어오길 버란다고 말하는 댓글은 머리는 장식으로 덜고다니나? 우기지말고 생각 좀 하고살자.

    라고 했니? 너 어디서 반말이니? 무식한게 교양없는게 티내고 있네.
    네가 님비네. 혹시 다른 동네로 넘어올까봐 그러는거 노골적으로 드러나네. 절차도 잘못됐는데
    그런 생각은 안드니?
    다른 동네에 설치하라고 그런게 아니고 오히려 다른 동네에 있던게 그쪽 민원으로 도둑이사 한거다. 너나 생각 좀 하고 살아라. 떠넘기긴 뭘 떠넘기니.

  • 152. ritia
    '13.9.11 9:22 AM (210.121.xxx.253)

    예전에 정부에서 성범죄자들 거주지를 조회할 수 있게 했을때 게시판 뜨거웠던 생각이 나네요.
    같은 동네 몇명 산다 이걸로도 뜨거웠는데 특정 건문에 몇십명 몇천명일지 모를 성범죄자들이 매일 출퇴근 한다 생각해 보세요. 이게 단순히 집값 때문에 그러는 것인지.
    멀정한 이웃집 총각, 가족들이 성추행하고 성폭행하는게 현재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힘을 모아 예방해야요.
    Nimby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보호관찰소 들어온다면 이렇게 쉽게 말하지 못할 것 같네요. Nimby라고 탓하신 분들 만약 보호 관찰소 들어온후 범죄라도 발생하게 되면 이 책임은 누가 지나요?
    법적으로 문제 없었으니 당한 사람이 감싸 안아야 할 문제라고 하실 건가요?
    그게 성범죄라면 누가 어떤 식으로 책임을 지든 개인에게는 씻지 못할 상처가 될 겁니다.
    저는 Nimby를 떠나서 이런 위해시설이 주거단지 근처에 들어올 수 있는 현행 법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 사태로 보호관찰소가 무었인지 처음 알았고 위에 말씀대로 이대 옆에 있고 타 지역도 주거지역에 있다면 법을 개정해서라도 거주지역에 멀리 벗어난 곳에 위치할 수 있도록 범 국민적으로 추진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153. (210.109.xxx.31//
    '13.9.11 9:55 AM (112.219.xxx.178)

    어젯밤부터 억지스런 글에 댓글달기도 지겹네요.
    아침부터 도배하는거보니 할 일도 어지간히 없는듯.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하면서 말꼬리잡고 집요하게 늘어지는데 아주 능한 분인가봐요.
    본인이 저런 유치한 댓글써놓고 아닌 것처럼 밑에서는 딴소리하니까 말이 나오는 것 아닌가요.
    누가 뭐라는게 아니라 본인이 계속 지나가는 말이라고 10번 넘게 주접스럽게 변명하고 있잖아요.
    누가 무슨말을하든
    분당 사람들 비난하는건 한심하고 꼬인 배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을 누가 바꾸겠어요.
    계속 그렇게 사는거지.
    그냥 조중동이나 새누리 애들처럼 욕먹어도 꿋꿋하게 내 아파트, 내 새끼, 내 재산만 움켜쥐구요.

  • 154. ...
    '13.9.11 10:13 AM (119.64.xxx.211)

    보호관찰 개념도 없으신 분들은 제발 형법조문까지는 안 바라니까 국어사전만 찾아봐도 말도 안되는 헛소리는 안할텐데 게으른 건가요 아니면 사전 해독능력도 안되는 건가요?
    무슨 강간범이 보호관찰을 받아요!!!
    보호관찰은 교도소 보내기에는 범죄의 질이 낮은 사람에게 그냥 무죄를 때릴 수는 없으니까 잘 감시하라고 선고하는 거예요.
    아무리 우리나라 성범죄형량이 낮기로소니 강간범이나 강간미수범이 보호관찰을 받는 건 가능하지가 않거든요.
    가장 비근한 예가 고영욱씨.. 이번에 전자발찌 부착에 실형선고 받았죠?
    고영욱씨 수준만 돼도 실형인데 무슨..
    강간이 피해자랑 합의되면 기소할 수 없을 때는 무죄지만 지금은 경찰이 바로 기소하니까 있을 수도 없는 일이예요.
    말도 안되는 억지 쓰는 것 창피한 줄 아세요.

    그리고 서현역 주변 모텔 많아요.
    지도에서 단순검색한 것만 9개입니다. 지하철 역주변에서만..
    관광호텔은 바로 보호관찰소 옆에 있고 이정도 숙박업소 먹여 살릴려면 유흥주점도 만만찮게 있다는 거죠.
    설마 분당 청소년들이 이런 데서 놀진 않을텐데 청정하기 그지 없는 청소년 문화지역이라고 우기는 분들은 도대체 뭔지..

  • 155. 님비니 조중동 같다니
    '13.9.11 10:27 AM (223.62.xxx.27)

    하는 여론이 나오는걸 보면
    법무부나 이번 정권에서 그곳으로 도둑이사를 한
    소기의 목적이 달성 됬다고 웃고 있을듯.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이전 장소라는거
    바보 아니면 모르지 않았겠죠.

  • 156. ..
    '13.9.11 11:05 AM (210.109.xxx.16)

    보호관찰 대상에 성매수자도 대거 포함되어 있는데 범죄의 질이 낮지는 않죠. 서현역에 모텔이 있는게 바람직 한건 아니겠고 상업용지니까 모텔이 있을텐데 모텔촌 아닙니다. 대부분 상가 주복이고 학생들 많이 다니는거 맞습니다.
    모텔이 있다고 보호관찰소가 들어서야 된다는건 아니죠.

  • 157. ..
    '13.9.11 11:29 AM (210.109.xxx.26)

    112.219//
    내 아파트, 내새끼, 내재산만 움켜쥐구요? 뭘 움켜쥐나요 움켜쥐긴..
    헐~ 이제 아파트 재산 아이 이야기 까지 나오네. 부정적으로 남에게 관심 많은 사람같은데 관심 꺼주세요.
    도둑이사를 했고 절차가 잘못됐고 이런걸 바로잡는게 맞는거지 아파트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분당에 전세사는 사람도 많고 저렴한 집들도 많아요. 됐어요?
    그쪽이 분당에 왜 납골당 소각장이 없냐고 했는데 분당에 추모공원 있다니까요. 강남에도 열병합발전소 소각장, 납골당 다 있습니다. 됐습니까? 강남 주민들 소각장 근처에 있어도 그런가보다 하지 남의 동네에 소각장이 있는지 납골당이 있는지 집값이 어떤지 그쪽처럼 관심 없습니다.
    부정적인 관심 꺼주세요. 나같으면 다른 지역에서 자녀들이 걱정해서 시위한다면 이해가 갈거같은데 그쪽이 남의 자녀보고 새끼 어쩌고 하는거 보니 타인에 대해 적대적인 인성이네요. 싫으다.
    저는 저 윗분의 "법을 개정해서라도 거주지역에 멀리 벗어난 곳에 위치할 수 있도록 범 국민적으로 추진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의견에 동의해요.
    주민들의 의견청취를 거치지 않고 야밤에 도둑이사한 법무부를 대변하는 듯한 사람들이 많네요.

  • 158. ritia
    '13.9.11 1:08 PM (210.121.xxx.253)

    윗 ...분 네이버 백과사전 퍼왔습니다. 3번에 가석방자도 있네요...가석방자가 무엇인지까지 찾아봐 드려야 되는건 아니죠...

    범죄인을 교도소나 기타의 시설에 수용하지 않고 사회생활을 영위하면서 개선·갱생시키는 제도이다. 연혁적으로 대륙법계의 감시위주의 제도와 영미법계의 보호위주의 제도의 두 계열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소년에게는 보호적이고, 성인에게는 감시적이었으나, 전후에는 영미의 프로베이션(probation: 선고유예·집행유예에 수반하는 보호관찰)이나 패롤(parole: 가석방에 수반하는 보호관찰)을 본받아 보호적인 보호관찰제도가 채택되고 있다. 한국은 '보호관찰법'에 의하여 이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보호관찰 대상자는 ①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자, ②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자, ③ 가석방 또는 가퇴원된 자, ④ 소년법의 규정에 의하여 보호처분을 받은 자 등이다.

    [

  • 159. 아 진짜
    '13.9.11 1:16 PM (125.128.xxx.131)

    그냥 넘어가려다가 저위에 119.64. 헛소리는 지가 제일 대빵으로 하고있으면서 큰소리치네

    보호관찰은 교도소 보내기에는 범죄의 질이 낮은 사람에게 그냥 무죄를 때릴 수는 없으니까 잘 감시하라고 선고하는 거예요.
    ============> 아니거든요? 보호관찰은 범죄의 질에 관계없이 재범 가능성이 높으면 때리는 겁니다.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0894 기사나 읽어보세요.9일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소장 배종상)에 따르면 강간 등 성폭력 사범 6명, 살인 및 살인미수 사범 9명 등 모두 15명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해 보호관찰을 실시하고 있다.


    살인 및 살인미수,강간이 교도소 보내기에 범죄의 질이 낮은사람에게 부과하는건가요?ㅎ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317 특급냉동칸 잘 활용되시나요? 2 냉장고에 2013/09/10 1,150
295316 솔직히 짜증나요..저 나쁜 며느린가봐요 13 플라이 2013/09/10 7,956
295315 최근 otp 무료로 발급받으신 님 계신가요? 8 .. 2013/09/10 6,929
295314 9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9/10 1,012
295313 분당이라는 NIMBY를 보며.. 157 ... 2013/09/10 11,022
295312 외국에 있는 지인이 정말 부러워요~ 7 123 2013/09/10 3,096
295311 아이패드로 카톡가능한가요?? 2 아이패드 2013/09/10 2,381
295310 아파트에 바베큐장이 있으면 좋은건가요? 8 궁금 2013/09/10 3,097
295309 배란기에도 이렇게 몸이 안좋은건가요. 7 원래 2013/09/10 5,846
295308 추석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며느리 2013/09/10 2,865
295307 전세기간에 주인이 바뀐다면?? 6 동짱 2013/09/10 1,789
295306 자전거 스트라이다 어떤가요? 1 ㅇㅇ 2013/09/10 1,402
295305 편하고 멋스런 구두좀 알려주세요. 1 보티블루 2013/09/10 1,741
295304 9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9/10 1,331
295303 싱크대 .밑으로 물이 샜는데 바닥이 마루예요. 싱크대 들어내고 .. 5 ... 2013/09/10 5,632
295302 영어문법문제 ( 답이 맞는지만 봐주세요 ^^) 4 보들이 2013/09/10 1,384
295301 하체비만은 치마도 짙은 색이 더 낫나요? 5 치마 2013/09/10 2,165
295300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있는 더 카페..라는 까페 아시는 분? 4 장소 2013/09/10 1,899
295299 부하직원 시어머니께 올리는 말씀 42 에휴 2013/09/10 12,016
295298 자전거 헬멧 여자는 뭘 쓰면 좋을까요? 3 불면의 밤 2013/09/10 1,847
295297 오일풀링 레진도 떨어지나요? 유후 2013/09/10 2,667
295296 서울 소득대비 집값 도쿄·뉴욕보다 높다 샬랄라 2013/09/10 1,460
295295 애들 친구문제 좀 봐주세요. 고민이예요 2013/09/10 1,385
295294 블로그 좀 찾아주세요 ㅠ 놋놋 2013/09/10 1,573
295293 아놔 주군의 태양땜에 다크써클 작렬이예요 4 주구아 2013/09/10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