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숙제 언제까지 봐줘야 되나요?
1. 콩
'13.9.9 8:36 PM (115.143.xxx.50)저희초3아들은 혼자한편이구요......
딸은 옆에서 지켜야^^......초1이니더봐야....2. 남자애면
'13.9.9 8:37 PM (180.65.xxx.29)특별난 몇몇 애들 빼고 엄마가 체크 안하면 6학년 되도 알아서 안하던데요
3. ***
'13.9.9 8:46 PM (124.56.xxx.5)진지하게 책임감 교육은 시킬 필요가 있다고 봐요.
매번 엄마가 지켜야 한다면 만일 아이가 숙제를 안하면 그건 엄마가 안시킨탓!!이라고 할 가능성이 크죠.
무슨말만 하면 엄마가 안시켜서..엄마때문에...이러는애들 많잖아요. 준비물 안가져가도 엄마탓,시험 못봐도 엄마탓,늦잠자고 지각해도 엄마탓..ㅜ
자기일을 자기가 알아서 하고 그 결과가 가져오는 책임을 스스러 질 줄 아는 교육은 어려서부터 시키는것이 맞다고 봐요.
만일아이가 숙제 안하고 선생님께 혼나는 것은 두려워 한다면 한번쯤 아이를 붙들고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공부는 너의 것이지 엄마것이 아니며 안해서 혼나는것도 엄마가 아니라 너다. 나는 네가 잊어먹었을까봐 했냐고 물어는 볼수는 있지만 내가 대신 해줄수는없단다..
이 말이 먹히면 다행이구요..
솔직히 많은 아이들... 집에서 지나치게 사교육 분량 많아 치이고 또 맨날 혼나버릇해서 이골이 난 애들은 그냥 안하고 혼나는 쪽으로 맘을 굳히기도 한답니다.
전 다행히 우리애들은 학교 숙제말고는 아주 적은분량의 학습지만 시키니까...(요즘평균보다매우 적은수준) ...그냥 지들 숙제는 알아서들 해요. 3학년부터는 시험공부도 혼자 알아서 하구요...뭐 시험 질보고 싶으면 알아서 공부 하던지 말던지..하고 문재집만 사다 던져줬구요..4. ...
'13.9.9 8:49 PM (211.199.xxx.101)초4쯤되니 혼자 알아 합디다.
5. 초4
'13.9.9 9:00 PM (220.76.xxx.244)초등 5학년-6학년되면 숙제도 거의 없는거 같아요.
그러니 저학년때 숙제는 꼭 하는거라는 점을 강조하시고 봐주세요.
학원숙제보다 학교숙제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해주세요.
그래야 중등 고등가서도 학교생활 잘 할수 있어요.
학교가 중요합니다.6. 빙그레
'13.9.9 9:32 PM (223.62.xxx.46)남자애들의 경우 대다수 숙제 않하려 합니다.
고학년 올라갈수록 심해지고요.
옆에 앉아서 보기 보다는 자기전에 확인 해 않하지 않도록 유도하는게 어떨까요.7. ...
'13.9.9 9:42 PM (117.111.xxx.201)저희는 1학년부터 잘하든 못하든 혼자 했어요.방학 숙제도 그렇고..
숙제는 당연히 자기가 해가야 하는걸로 안다는...
숙제는 선생님과 약속이기때문에 꼭 지키라 했더니
이제껏 숙제로 터치해본적 없어요.8. 독수리오남매
'13.9.9 10:02 PM (211.234.xxx.18)저희 아이 5학년인데도 은근슬쩍 대충 넘어가려해서 제가 옆에서 지켜봅니다.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310 | 예전에 시청 플라자호텔 지하 델리에 있던 분 1 | .. | 2013/09/24 | 1,001 |
300309 | 네소픽시 중고로 판다면?? 1 | 픽시 | 2013/09/24 | 791 |
300308 | 사법연수원 불륜남 아버지글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 dd | 2013/09/24 | 3,037 |
300307 | 제 남친에게 ㅇㅇ이 어디가 좋으세요했던 친구 5 | 친구 | 2013/09/24 | 2,274 |
300306 | 로얄코펜하겐으로 브런치 구성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 | 2013/09/24 | 2,112 |
300305 | 박지원이 본인이 대표되면 강용석 민주당 공천 14 | ... | 2013/09/24 | 2,946 |
300304 | 고춧가루 장만.지금 늦었을까요? 9 | 지금 | 2013/09/24 | 1,391 |
300303 | 혹시 사주에 금이 4개인데요..풀이좀부탁드립니다 7 | 사주 | 2013/09/24 | 10,824 |
300302 | 명절이 더 두려워집니다 8 | 답답해서 | 2013/09/24 | 1,878 |
300301 | 몸속에 방사는없에는약 6 | 제약회사 | 2013/09/24 | 1,808 |
300300 | 눈썹문신하러 가요 잘나오겠죠? 6 | 드뎌 결심~.. | 2013/09/24 | 1,705 |
300299 | 국민건강보험공단좀 망했으면 좋겠다 10 | 분노 | 2013/09/24 | 2,293 |
300298 | 대강 ‘단군 이래 최대 비리극’…11개 건설사‧22명 기소 2 | 비리 방조자.. | 2013/09/24 | 1,097 |
300297 | 원칙과 신뢰의 박근혜 | ㅇㅇ | 2013/09/24 | 511 |
300296 | 깍두기 담근 무가 매운데 숙성시키면 사라지나요 1 | 깍두기 | 2013/09/24 | 1,340 |
300295 | 녹물이 나와서 연수기 달려고 하는데요. 2 | .. | 2013/09/24 | 1,526 |
300294 | 부침개에 2 | 음 | 2013/09/24 | 1,316 |
300293 | 오늘 저녁에 김치전에 막걸리 먹을래요~ 2 | 케티케티 | 2013/09/24 | 1,198 |
300292 | 딸때문에 미추어버리겠어요. 106 | ,,,,,,.. | 2013/09/24 | 21,152 |
300291 | 다이어트 중 음주 10 | dd | 2013/09/24 | 1,658 |
300290 | '나의 사랑하는 남편'을 줄여서 쓰는 말 없나요? 18 | ... | 2013/09/24 | 3,055 |
300289 | 전복은 거의 국산이 많죠? 1 | opus | 2013/09/24 | 684 |
300288 | 중국 흡혈 빈대가 우리나라에도 | .... | 2013/09/24 | 976 |
300287 | 제사와 상속 7 | 이룰란 | 2013/09/24 | 2,848 |
300286 | 치명적인 장난질 | 우꼬살자 | 2013/09/24 | 6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