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슬플때 눈물이 나시던가요.??

...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3-09-09 18:10:47

전 드라마 보면서도 잘울고 방송에 불쌍한 사람 나오면 진짜 잘 울거든요..정말 자동으로 눈물이 쏟아져요.

그 사람이 너무 불쌍해서요..ㅠㅠ

평소에도 남들이 감정이 풍부하다고 할정도로 웃기도 잘웃고 울기도 잘울고..ㅠㅠ우는건

뭐 이젠 나이가  때문에 나이먹고 주책이라고 할까봐  남들앞에서는 잘 안우는데 혼자서는 잘 우는것 같아요..

근데 엄마 장례식장에서는 희한하게 눈물이 안나더라구요...ㅠㅠ 추석이 다되어가니까 요즘 따라 엄마가 생각이 더

많이 나서 사진도 보고 하는데.. 그러다 보면 마음이 참 씁씁해요..

근데 장례식장에서는 거의 안울었던것 같아요.. 올 1월달에 돌아가셨는데.. 남들은 저를 붙잡고 울고 했는데..

저는 눈물이 안나더라구요.. 제일 힘들었던게 엄마가 화장터에서 재로 변했을때요..

이때는 거의 기절하는지 알았어요. 세상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늘이 무너진다는 그말이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구요... 근데 82쿡님들은 정말 슬플때 눈물이 나시던가요..???

IP : 222.236.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블루
    '13.9.9 6:45 PM (180.64.xxx.211)

    기가막히면 눈물 안나요. 경험해봤어요. 오히려 이를 악물게 되더라는...

  • 2. 저도
    '13.9.9 9:10 PM (175.223.xxx.206)

    아빠 장례식때 사람들이 막 우는데 전 눈물이 안 났어요. 저 맨날 우는 울보인데... 마치 제가 3인칭 관찰자가 된 느낌? 막 그랬네요. 그러다 몇 달 지난 어느 날, 정말 아무 일도 아닌 사소한 일에 왈칵 눈물이 터졌는데 정말 한참을 소리 내어 울었었네요.

  • 3. ㅇㅇ
    '13.9.9 9:30 PM (222.105.xxx.18)

    전 평상시 정말 눈물이 너무 많은 편인데 정말 너무 슬프고 기가 막히니 눈물이 안나더라구요.
    한달전쯤 막둥이가 계곡에서 놀다 물에 빠져서 심장멈추고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이 되었는데 정말 미쳐 돌아버릴거 같고 죽을같고 숨이 넘어갈 정도로 정신없이 비명 지르는 와중에도 눈물은 한방울도 안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953 전세계약 이런경우 아시나요? 4 소금소금 2013/09/10 1,571
297952 이민가방 구할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happy .. 2013/09/10 2,182
297951 전주 근처 9명 대가족 숙소 추천 부탁 드려요. 7 전주 2013/09/10 1,707
297950 초등고학년 자녀 두신 분들, 영어 원서 추천 부탁드려요. 23 은구름 2013/09/10 5,164
297949 인간 승리 갱스브르 2013/09/10 1,170
297948 한국 천주교회가 심상치 않다 2 호박덩쿨 2013/09/10 2,494
297947 친구집 화단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해요. 11 냐옹 2013/09/10 2,347
297946 명절 경조사비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아이쿠 답답.. 2013/09/10 2,199
297945 여러분은 지금 무슨 생각중이세요? 3 ........ 2013/09/10 1,409
297944 2006년생 중국펀드, 3% 수익 났는데 해지할까요? 6 아아아 2013/09/10 2,256
297943 이계인씨 전원주택 부럽다 2013/09/10 4,929
297942 리딩타운 어떤가요 ? 너무 리딩 라이팅 위주인가요 ? ..... 2013/09/10 1,694
297941 없어 보인다는 우리 아들.... 17 .. 2013/09/10 3,878
297940 월급-연봉계산 좀 해주세요 4 달팽이 2013/09/10 2,722
297939 자꾸 불행이 닥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8 천주교분 2013/09/10 2,552
297938 오후에 대장내시경을 할건데요 4 건강 2013/09/10 2,352
297937 여의나루역 주변에서 할만한 성인 회화학원 없을까요? 학원 2013/09/10 1,385
297936 스스로 준비물 챙기는 유치원 남자 아이 흔하지 않죠? 6 대견해 2013/09/10 1,633
297935 The Way We Were 6 추억 2013/09/10 1,801
297934 9월 1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9/10 1,050
297933 노후에 제주도 살기 어떨까요? 19 바다 2013/09/10 6,308
297932 괜찮은 안데스 음악좀 추천해 주세요. 2 인디안 2013/09/10 1,432
297931 토란은 어디서 파나요? 1 dma 2013/09/10 1,550
297930 오늘 제 생일이네요. 5 2013/09/10 1,011
297929 와이프한테 잘하고 사는걸 자랑하는 사람 2 회사상사 2013/09/10 2,334